세상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지만 10대에 젊은날 사귄 벗들과의 우정은
훗날의 벗과는 그빛깔과 무게가 다른 것 같습니다.
서로 연락이 끊겼다가 수십 년 후에 우연히 만났어도
흰서리 내린 이제 지금도 서슴없이 어께을 툭치며
야"...! 너"...! 라고 부르며 말할 수 있는 그오랜 친구들...
떠올려보는 일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교만과 이기심 때문에 좋은 벗을 잃어버리는
쓰라림을 체험하기도 하는 우리이기에 ...
늘 정성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
그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할때는 늘 혼연히 응답할수
있는 마음으로 달려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전에는 가까웠다가 어느새 멀어지고 서먹해진 친구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미루지 말고 그어떤 사랑과 우정의 표현을...
계절의 모든 고난과 어려운 시련을 이기고 맺은
가을 의 알찬 열매처럼 잘익은 마음 자신을 이겨내는 겸허함과
진실의 마음으로 ...불러보는 이름
그 이름만 들어도 언제나 좋고 즐거운 나의 친구.....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와는 다른 친구의 생각이나 성격을 불평하기보다는
배워야 할 좋은 점으로 받아들이고 그의 기쁨과 슬픔을
늘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을 지니자. ~~~
언제나 함께가고 싶은 당신...나의 친구....
외로울때 안아주고 허전할때 위로 해주고
그리고 가끔가다가는 티걱 태걱 다틈도....
한번 잡은손 영원히 놓지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마음을 주는 당신,
맘도 몸도 같이 가고 싶은 당신,
그 사람이 진정, 당신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내 노래에 기뻐하고 내 웃음에 행복해 하고
주지 못한 사랑도 다 덮어가며 방황하며
힘들어 하는 날 이해하며
자기 고통 다 묻어가며 다가오는 사람,
그사람이 진정 같이가고싶은 사람입니다,
부서지는 파도 속에서 휘날리는 눈보라 속에서
우리들의 생활은 아프고 힘들지만
이해와 우정으로 묶어 현실의 깊은 어려운삶을 이겨내고
먼~ 훗날 함께 웃을수 있게 해 준다고 확신하였기에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 당신 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 나의 친구 입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친구여,...님이여,...언제나 좋은 친구 나의 님이여,...
수많은 세월의 흐름 뒤끝에 그대와 내 머리에
하이얀 서리가 앉고 한올 두올 갯수가 줄고
얼굴들엔 나무등걸과 같은 주름이 덮는다 해도
진실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남은 인생의 짧은 길에서도
함께 동행하는 친구이길 원합니다
오래오래 우리들 벗되어 함께 머물다
더욱 늙은 먼 훗날엔 두 손을 맞잡고 추억속의 공원도
대포집 거리도 함께 산책합시다
막걸리잔도 소주잔도 맥주잔도 부딪혀 봅시다
그러다 쇠잔한 기력에 그것마저도 힘들면
이따금은 추억속 공원 벤치에 앉아
휴식도 취해 봅시다
그리곤 지난과거의 시각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지내 보낸 우리들의 우정과 다틈, 또 다틈과 우정의
젊은날의 초상...추억을 회상하면서...이렇게~허,허,허,...~~~
또 먼저간 ~~ 이,..저,..친구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쓴소리도 한번 해보고
잔잔하나 소중스런 행복과 기쁨을
맛볼 수있는 우리들 그런 참된
오래 오래 같이하는 친구이기를 소망합니다
친구들이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 그냥... 이렇게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아니 더욱더 가까히 느껴집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참좋은 님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사랑과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우리들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금보다 더욱더 많아졌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참좋은 나의 친구. 참좋은 나의 님.
우리도 벌써 중년의 중반 넘어서고 있는데...
어제 만나 보왔어도 오늘의 그날을 돌아 봤을때
정말 친구를 잊을 수 없어서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네" 라며
가물되는 추억과 기억을 살려가며
서로를 그려볼 수 있는 우리가 되야하지 않겠는가?
그대에게 주고싶은 싱그러운 첫여름 풀향기처럼
상큼한 푸른6월의 미소이고 싶습니다.
싱그로운 7월의 시작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친구들과 님들과 같이...
길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 때
정말 그리운 추억속 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종착점을 향한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누가 4월은 잔인한달... 계절의 여왕 5월과 보훈의 6월에는
우리 국가의 안위을 깊이 되돌아볼 분통 터지는 천안함 사건과
온통 보수?..진보?...을 왜치며 천안함을 봉으로...지방선거..
지금은 세종시...4대강...전교조...한다...안한다...된다... 않된다...
6월의 중순을 막~지나고 이제 하순도 딱 절반 지나고
남쪽에는 이제 진정 본격적인 장마가...?
친구여...님들 이여 ....
이런날 몸도 마음도 온통 우중충...뒤숭숭...
이런때 일수록 자아를 흐트리면 더욱더....
이런때 건강을 버리면 더욱더....
친구들 님들 우리가 모두 모두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날
날마다 시간마다 사회의 흐름을 예측 할수없고
하늘은 온통 우중충 하더라도 모두의 마음은
햇살 가득한 시원한 바람부는 쪽빛 하늘 이되시길...
곱고 아름다운 시간 시간 행복 만땅하세요...,.
2010,6,25.깊어가는 여름날 심야에
대모산밑 개포골에서 범여(梵如)가...()()()
♬ : Chyi Yu ' C'est la Vi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