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굴 사 는
경주에서 동해안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6세기 무렵 신라시대 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약반전산에 12개 석굴로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온 인공 석굴사원이다.
석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것으로 한국의 둔황석굴[敦煌石窟]이라 불린다.
*마애여래좌상(보물 제581호)*
함월산 석회암 절벽에는 석굴로 여겨지는 구멍이 곳곳에 뚫려 있는데
맨 꼭대기에 마애여래좌상이 조각되어 있다. 이 불상은 높이 4m, 폭 2.2m 정도의 크기
*석 굴 전 경*
*대 적 광 전*
*남근바위와 여궁*
골굴사에는 병들고 아픈 사람들이 다녀오게 되면
생기를 찾는다 회복이 된다 정신을 차린다 등등
건강에 대한 글귀들이 곳곳에서 튀어 나온다.
함월산 자락의 아름다움으로도 충분하여 기분전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골굴사에
한번쯤은 다녀오시는 것도 참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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