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이 백두산 설악산으로 줄기차게 뻗어내리다 그 종착지인 지리산 천왕봉 가기전 세석평전을 품고있는 영신봉에서 남쪽으로 갈래쳐 내려 유명한 지리산 청학동을 바라보는 바위 봉우리인 삼신봉에서 청학동 안부를 거쳐 삼신봉 보다 더 좋은 전망을 선사하는 외삼신봉과 묵계치 고운재를 지나 옥산까지의 산줄기는 서쪽으로 섬진강으로 물길을 대주고 있으며 이후 산줄기를 짤라내고 인위적으로 진양호 물이 사천만으로 흘러들게 만든 거대한 강 가화강를 지나 백운산, 대곡산, 무량산, 여항산, 서북산, 광려산, 대산 마산의 진산인 무학산, 천주산, 창원의 진산인 봉림산, 대암산, 용제봉, 김해의 신어산을 지나 낙동강 하구인 김해시 매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그 줄기를 낙동강에 담그는 221키로의 산줄기로써 옥산이후 줄기차게 경상남도 해안지방과 내륙지방을 분계하며 북쪽으로는 모든 물이 남강으로 흘러들어 낙동강과 만나며 남쪽으로는 바닷가 개울을 적셔주고 있다 지리산 구간을 제외하면 800미터 이하의 낮은 산등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가화강 부근의 산줄기들은 200미터 내외의 높낮이가 거의 없는 과수원 밭등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내륙과 해안의 특이한 기후 분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산줄기이다
여지편람에는 낙남정간으로 표시되어 있어 항간에 종주하는 분들이 낙남정간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찍이 삼한시대를 전후하여 이 산줄기를 끼고 변한 12국 또는 가야 6국이 결성되어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곳이다. 수로왕이 서기 42년 가락국을 건설하면서 약 491년간 가야국으로 통합하여 신라에 항복할 때까지 찬란한 문화와 유물을 남긴 역사의 터전이기도 하다.
▼ 낙남정맥 마루금을 이루는 산
동신어산, 신어산, 용지봉, 대암산, 정병산, 천주산, 무학산, 대곡산, 대산, 광려산, 봉화산, 서북산, 여항산, 깃대봉, 용암산, 필두봉, 덕산, 백운산, 무?산, 대곡산, 천황산, 백운산, 양전산, 봉대산, 무선산, 와룡산, 실봉산, 태봉산, 삼신봉, 영신봉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의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하여 김해 매리 동신어산으로 이어지는 분수령으로 232km
(gps:244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그런데 산자분수령 개념으로 볼 때 분수령(分水嶺)이란 둘 이상의 수계를 가르
는(分水界) 산등성이를 말하는 바, 김해 매리에서 정맥이 끝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이론(異論)이 제기되면서 신상경표가
등장한다. 낙남정맥이란 낙동강 남쪽에 있는 정맥으로서 큰 수계로 낙동강과 섬진강 또는 남해바다의 분수령이 되어야 하는
데 신어산, 동신어산 등의 산줄기에 떨어진 빗물은 어느 쪽이던 모두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것이다. 따라서 신상경표에서는낙남정맥은 창원 대암산에서 용지봉으로 잇지 않고, 상정령, 불모산, 화산, 굴암산, 보배산, 봉화산을 이어 녹산으로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낙남정맥 구간기
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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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산 | 매리-동신어산-생명고개-신어산-영운리고개-나밭고개-낙원고개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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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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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
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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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산 | 낙원고개-황새봉-장고개-냉정고개-용지봉-대암산-남산치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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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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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해 마산 |
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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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 | 남산치-정병산-신풍고개-굴현고개-천주산-중지고개-윗담고개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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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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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원 |
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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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 윗담고개-마티고개-무학산-대산-광려산-한티재-봉화산-버드내 |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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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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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함안 |
5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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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산 | 버드내-서북산-여항산-발산재-깃대봉-남성치-용암산-탐티재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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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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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
6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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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 탐티재-필두봉-덕산-장전고개-백운산-무량산-대곡산-추계재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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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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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통영 진주 |
7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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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 | 추계재-천황산-부련이재-봉대산-돌장고개-무선산-거리재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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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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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
8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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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산 | 거리재-진주분기점-실봉산-가화강-태봉산-덕천주유소-딱밭골재 |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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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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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곤양 |
9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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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재 | 딱밭골재-원전고개-배토재-돌고지재-양이터재-길마재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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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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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 |
10구간 | 영신봉 | 길마재-고운동재-묵계치-외삼신봉-삼신봉-영신봉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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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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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 하동 운봉 |
◈낙남정맥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의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하여 김해 매리 동신어산으로 이어지는 분수령으로 232km(gps:244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그런데 산자분수령 개념으로 볼 때 분수령(分水嶺)이란 둘 이상의 수계를 가르는(分水界) 산등성이를 말하는 바, 김해 매리에서 정맥이 끝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이론(異論)이 제기되면서 신상경표가 등장한다. 낙남정맥이란 낙동강 남쪽에 있는 정맥으로서 큰 수계로 낙동강과 섬진강 또는 남해바다의 분수령이 되어야 하는데 신어산, 동신어산 등의 산줄기에 떨어진 빗물은 어느 쪽이던 모두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것이다. 따라서 신상경표에서는낙남정맥은 창원 대암산에서 용지봉으로 잇지 않고, 상정령, 불모산, 화산, 굴암산, 보배산, 봉화산을 이어 녹산으로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신산경표에의한 낙남정맥
◈1구간
◈2구간
◈3구간
◈4구간
◈5구간
◈6구간
◈7구간
◈8구간
◈9구간
◈10구간
<XMP!!><XMP!>
<XMP!!><XMP!>◈ 낙남정맥
낙남정맥은 이름 그대로 낙동강의 남쪽에 위치한 정맥이다.
낙동강의 물줄기는 반도 남부의 동서 중간으로 가르며 흘러내리고
낙동강에서 발원하여 동신어산(459.6m)을 시작점으로 김해의 진산인 신어산(630m)을 지나
마산의 무학산(767.4m)과 대산(727m), 함안의 광려산(720m), 서북산(738.5m),
여항산(842m)을 두루 지나 고성의 용암산(399.5m) 덕산(278m)에 이르러떨어진 다음
무량산(581.4m)을 넘어 사천,진주에 이르러서는 강화강(10m)까지 뚝 떨어진다.
겨우 하동의 베토재(170m)에서 다시 고개를 들면서 고운재(800m)로 올라
삼신봉(1,284m)에 이르면서 지리산 주능선상의 영신봉(1651.9m)에서 백두대간에
맥을 대고는 정맥을 마감한다.
도상거리 220km에 실제거리는 약 300km가 넘는 거리다.
1. 낙남정맥 출발점 : 낙동강 매리교 고암 나룻터~영운리고개
2. 낙남정맥 :영운리고개~냉정고개
3. 낙남정맥 : 냉정고개~신풍고개
4. 낙남정맥 : 신풍고개~배치고개
<XMP!!><X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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