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재 넘는 민초들… 생생한 구한말 절개 이전의 무악재 첫 공개 : 1903년 서울 무악재 인근 모습. 유리원판 사진으로 사람과 짐 실은 말, 눈 내린 인왕산의 자태, 도로 상태 등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 사진은 무악재 절개 이전의 것으로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제물포의 세창양행 : 제물포에 세창양행을 설립한 독일인 에드바르트 마이어(앞줄 오른쪽)와 세관 업무를 담당했던 조선 관리(〃 가운데). 1900년대 초의 사진으로 추정된다. 덕수궁 대한문 : 서울 덕수궁 대한문. 현판에 대안문으로 표기돼 있으며, 사진연구가 정성길씨는 군복을 입고 있는 이들을 고종의 친위대로 추정했다. 덕수궁 함녕전 : 덕수궁 함녕전의 모습. 백립을 쓴 관리의 모습 등으로 미뤄 1898년 대원군 사망 무렵으로 추정된다. 남대문 앞거리 : 구한말 남대문 앞 거리. 짐을 잔뜩 실은 소와 전차가 뒤엉켜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남대문이 보이는 독일 공사관의 뒤뜰에 있는 말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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