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만에 가장 낮은 4월 중순
YTN | 입력 2010.04.14 06:14
[앵커멘트]
때늦은 꽃샘추위가 봄기운을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0도 까지 떨어져 4월 중순 기온으로는 45년만에 가장 낮겠습니다.
서울 남대문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일혁 기자!
날씨, 어느정도로 춥습니까?
날카로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밖에 10분 이상 서 있는데, 한기로 서서히 몸이 떨려옵니다.
이미 봄이 온줄 알았는데, 다시 꽃샘추위가 불어닥쳐서인지 한층 더 춥게 느껴집니다.
옷장 속에 넣어둔 두툼한 겨울옷과 장갑을 다시 꺼내 입었습니다.
본격적인 출근 시간을 앞두고 지금 이곳 남대문로에는 이른 아침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채 지나고 있습니다.
봄을 맞아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선 시민들 발걸음은 꽃샘추위에 더욱 빨라졌습니다.
기온은 서울이 현재 1도로 4월 중순 날씨로는 이례적으로 낮습니다.
또, 백령도가 3도, 대관령이 영하 4도, 태백이 영하 3.5도로 전국 곳곳이 쌀쌀한 모습입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출근길에 나선 분들은 혹시라도 봄감기에 걸리지 않게 외투 한벌 더 챙기셔야 겠습니다.
기상청은 때늦은 추위로 농작물이 어는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비닐하우스나 현수막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대문로에서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때늦은 꽃샘추위가 봄기운을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0도 까지 떨어져 4월 중순 기온으로는 45년만에 가장 낮겠습니다.
서울 남대문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일혁 기자!
날씨, 어느정도로 춥습니까?
날카로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밖에 10분 이상 서 있는데, 한기로 서서히 몸이 떨려옵니다.
이미 봄이 온줄 알았는데, 다시 꽃샘추위가 불어닥쳐서인지 한층 더 춥게 느껴집니다.
옷장 속에 넣어둔 두툼한 겨울옷과 장갑을 다시 꺼내 입었습니다.
본격적인 출근 시간을 앞두고 지금 이곳 남대문로에는 이른 아침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채 지나고 있습니다.
봄을 맞아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선 시민들 발걸음은 꽃샘추위에 더욱 빨라졌습니다.
기온은 서울이 현재 1도로 4월 중순 날씨로는 이례적으로 낮습니다.
또, 백령도가 3도, 대관령이 영하 4도, 태백이 영하 3.5도로 전국 곳곳이 쌀쌀한 모습입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출근길에 나선 분들은 혹시라도 봄감기에 걸리지 않게 외투 한벌 더 챙기셔야 겠습니다.
기상청은 때늦은 추위로 농작물이 어는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비닐하우스나 현수막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대문로에서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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