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105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옛 모습 1920년대 남대문통의 모습. 1935년 청량리역 앞의 모습. 1910년 용산역의 모습. 덕수궁 안에서 바라본 경성(현 서울) 그래도 제법 높은 건물이 많이 보인다. 남대문로와 종로가 만나는 1905년 무렵의 보신각 주변.전차가 지나가고 있다. 현재의 을지로 입구에서 광교 쪽을 조망한 경관.콜로니엄 양식의 건물들이 제법 고색창연하다. 길 오른쪽 붉은색 벽돌 건물은 지금의 우리은행이다. [THE QUEEN OF KOREA] 1894. 11. Frank G. Carpenter에 ‘서울의 중심가’라는 제목으로 실린 남대문로의 모습. 거리 양쪽에 한옥 상가 앞쪽으로 초가로 조성된 가가(假家)가 늘어서 있어 상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음을 알수 있다. 1907년 3월에 찍은 광화문 거리. 헤르만 잔더가 1907.. 2012. 3. 1. 1969년 당시의 '별난 직업' 1969년 당시의 '별난 직업' 아래의 사진들은 '시사포토'지의 1969년 4월호의 기사 내용이다.지금은 남여차별을 떠나 공유하는 직업들이 헬 수 없울 정도이지만 당시에는 남여의 직업 구분이 뚜렸했던 시절에 성별을 초월한 별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여체를 곱게 다듬는 남자 미용사. 24세의 총각미용사가 여체를 마음껏 주무르는 맛사지를 하면서도 미안하기는 커년 외려 돈을 받는다는 소개글이다. 창공을 누비는 여류비행사 당시 우리나라의 유일한 여자파일럿이었던 김경오 여사를 소개하고 있다. 여자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남자디자이너 '꽃밭'(?)에서 사는 직업이라며 의상디자이너를 소개하고 있다. 당시 서울에만 남자 디자이너가 20명정도 활약했다고 한다. 처녀대서소 남자대서사들이 다수인 .. 2012. 2. 16. 1950년대 대한민국의 모습 북한군에게 손을 뒤로 묶인채 사살당한 미군포로 미군탱크를 따라가는 북한 포로들 국군에 징집되어 이동 중 북한 탱크병의 시체 낙동강으로 투하되는 폭탄 불타는 마을 미군에게 사로잡힌 인민군 인천 앞바다 모습 유명한 맥아더 장군 대전의 모습 육지로 낙하하는 공수부대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 중에 하나인 931고지. 미군과 프랑스군 연합이 약 한달간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북한군과 치열한 육탄전 끝에 승리의 깃발을 꽂은 곳. 부상병이 “가슴이 찢어질 듯하다”고 부르짖는 것을 종군기자가 듣고 “Heart Break Ridgeline(단장의 능선)" 이라고 이름지음. 북한의 원산항으로 향하는 약 5만명의 미군들 미군에게 항복한 중공군 고토리에서 미해병의 시신들 공산군의 집결지를 공격하는 F86-세이버 눈속에 .. 2012. 2. 15. 천연색으로 보는 1952년 재미동포 곽홍씨(80미국 볼티모어 거주)가 미해병대 의무대 군의관으로 재직했던 시절 당시에는 귀했던 컬러 슬라이드 필름으로 기록해 놓은 사진들. 1952년 가을 운동회 의무대가 김포 통진에 주둔했을 때 의무대 앞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운동회 풍경. 남대문로의 군용트럭 왼편의 조선은행(지금의 한국은행)과 전면에 중앙우체국 건물이 보이는 서울 남대문로. 중앙우체국 뒤로 명동성당이 보인다. 1952년 여름. 바닷가 달리며 부산 송도 바닷가의 어린이들. 뒤로 적산가옥들이 보인다. 1952년 가을 신나는 널뛰기 색동옷을 차려입고 설날 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1953년 설날. 김포 통진. 담요로 만든 옷 입고 덕수궁. 전쟁 중이라 옷감이 흔치 않던 시절 미군 담요로 만든 옷을 입고 덕수궁에 온 소년들. 1952년 .. 2012. 2. 10. 추억 속으로... 2012. 2. 9. 서울 - 그때 그 시절| 1960년 줄서서 쓰래기 버리기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들 1959년 신촌의 어느 골목길에서 식수를 공급받기 위해 물지게를 지고 나온 여인들그런데 힘쓰는 남정네들은 다 어디로 1954년 남성 여름복장 당시는 중절모가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1960년 서울 주택가를 흐르는 개울가서 빨래하는 여인 1960년 창경궁 밤 벗꽃놀이 나온사람들 1959년 청계천 변 판자촌 1960년 종료 맞춤복 전문점 1960년 청계천 변 판자촌 철거 1948년 남산 스키장 1956년 뚝섬 물놀이 하다 1954년 연동 교회 1950년 혜화동 성당 영세식 1958년 석가탄신일 조계사 1956년 혜화동 천주교 가톨릭 교회 1958년 창경궁 정부수립 10주년 기념 고궁개방 1959년 이승만 대통렬 84회 생신 기념 창경궁 무료 개방에 몰린 시.. 2012. 2. 8. 강남의 탄생 건설과정 강남이라는 말 자체는 한강 이남을 통틀어 일컫는 말인데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의 지역만을 의미한 강남이라는 이름이 정착되기 전에는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의미로 영동이라는 말이 주로 사용됨 1950년 9월 25일 서울 수복을 눈앞에 둔 유엔군 전차부대가 강남 신사동에서 대기타고 있음. 1960년 강남 송파 잠실의 멋진 모습. 지금의 신사동 사거리 부근. 1960년 1967년 학창시절 뚝섬에서 배타고 논뚝 밭뚝길 걸어 봉은사 소풍가던때가 생각납니다 강남은 이때까지 찌질한 초가집만 즐비했고. 제3한강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한남동에서 강남 신사동을 가는 가장빠른 길은 나룻배.1962. 8. 13. 신사동과 한남동을 연결하는 제3 한강교 모습. 1969년 12월 26일 박정희 시대 이때부터 강남은 비약적으로 .. 2012. 1. 4. 1903년 외국 기자가 찍은 사진모음 1903년 외국 기자가 찍은 사진모음 결혼식 축하 (서울에서) - The Wedding party (2), SEOUL Photo by UNKNOWN photographer, ca.1899-1900. - Pottery Packing Mountain Men, Near SEOUL Transportation, SEOUL. Photo by UNKNOWN photographer, ca.1899-1900. They are standing on a railroad or trolly track. - Limousine Service in the Snow for a High Class Little Girl, SEOUL - Happy Kids With Grandma and the Water Boy, SEOUL. Photo b.. 2011. 12. 9. 한국의 부엌: 저만치 밀려난 부엌 풍경들 한국의 부엌: 저만치 밀려난 부엌 풍경들 양양 송천리 김순덕 씨와 탁영재 씨가 부엌 앞에 안반을 놓고 떡메를 치고 있다. 옛날 우리네 어머니께서는 새벽에 일어나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 사랑방에 곁달린 쇠죽솥에는 겻섬에서 퍼온 겻가루와 콩깍지가 섞인 여물을 넣고, 반지르르 기름기 도는 부엌 가마솥에는 통감자 몇 알 넣어 쌀보리를 안친 뒤 불을 지폈다. 부뚜막에는 언제나 시커멓게그을음이 앉은 통성냥 한 통이 있었고, 부엌 한 켠에는 미리 쟁여 놓은 나뭇짐과 갈비(솔가리)가 쌓여 있었다. 먼저 갈비에 불을 붙이고, 솔가지를 분질러 넣으면 화르락 불길이 번져 아궁이를 환하게 비추었다. 이어 잘 마른 나무를 뚝뚝 분질러 아궁이에 쳐넣으면, 금세 불길은 방고래를 타고 올랐다. 삼척 황조리.. 2011. 9. 30.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