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패러디226 개구리의 취향 개구리의 취향 모든 개구리들은 파리를 잡아 먹는데 오로지 벌만을 잡아먹는 개구리가 있었다. 그 묘한 식습관을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 개구리가 물었다. 너는 이렇게 맛있는 파리를 놔두고 왜 남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벌을 잡아먹냐? 그러자 이 개구리 왈... : : : : : : : : "톡....!!!~~ 쏘는 .. 2015. 11. 13. 내시들의 노조 구성 내시들의 노조 구성 조선시대 어느 임금님 시절. 궁중에 소속해 있던 내시들이 자기들의 권익옹호와 단결된 힘을 보여주기 위하여 노조를 구성하기로 하고 제반 준비를 마친 후 임금님께 고하였다. "전하! 저희 내시들도 노조를 구성할까 합니다. 윤허하여 주시옵소서!"이 말을 들은 임금님 잠시 골똘히 생각하신 끝에"아니, 노조라니, 무슨 얼토당토 않은 말이냐? 너희 내시들은 절대로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느니라."내시 대표 상선이 다시 임금님께 아뢰었다."전하! 황공하오나 저희들이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이옵니까?"이에 임금님은 다음과 같이 내시들은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노조를 구성할려면?첫째, 정관을 작성해야 하는데 너희들이 정관이 있느냐?둘째, 발기인대회를 해야 하는데 너희들이 발.. 2015. 11. 6. 남편을 기절시킨 부인 남편을 기절시킨 부인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 잉꼬부부라 꼭 퇴근시간을 맞추어 함께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 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갔지요 하지만 45층까지 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지루함을 잊고 재미있게 걸어 올라가기 위해서 번갈아 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로 했지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처녀귀신, 몽달귀신 등 갖가지 귀신들이 다 나왔고, 드디어 45층까지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내가 이야기를 할 차례였지요. 아내는 조용히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하는 것이었어요. 남편을 기절시킨 그 말은, "여보!~ 나 수위실에서 열쇠 안 찾아왔.. 2015. 9. 2. 총각선생님과 철없는 여학생들 총각선생님과 철없는 여학생들 어느날 여학생들이 총각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 컵을 교탁에 얹어 두었다.. 그걸 본 선생님은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여학생들이 웃으며,,, "저희가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사양치 마시고 드세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총각선생님은 조금 당황했지만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이 생각했다.. "오래 살다보니 처녀 젖도 먹어보네"~~(이러면 재미없겠지!!) "신선한 게 맛있겠는데"~~~(이것도 별로다..) "비린내 나서 못 먹겠다".~~(이것도 어설프고!) 총각선생님은 곰곰이 생각하다 !!! 한마디 했다.. ♡ ♡ ♡ "난 젖병 채로 먹고 싶어"!!! 2015. 4. 27. 억수로 재수없는 선녀 억수로 재수없는 선녀 단짝인 세 선녀가 깊은 산속 연못에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그런데 목욕을 마치고 하늘로 올라가려고 보니 한 선녀의 옷이 없는 것이었다. 셋이서 열심히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준수한 남자가 선녀의 옷을 들고 나타나더니, "선녀님! 저와 결혼을 해 주시기 전에는 옷을 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청혼을 하는 것이었다. 그 선녀는 못이기는척 청혼을 받아들였다. 다음날 나머지 둘이 다시 내려와 목욕을 마치고 가려는데 또 한 선녀의 옷이 없어졌다. 대충 찾고 있자니 이번에도 어제 못지않게 잘생긴 청년이 옷을 들고 나타나 청혼을 하였다. 물론 선녀는 OK! 다음날 혼자남은 선녀는 기대에 부풀어 다시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그런데 아무도 그 선녀의 옷은 가져가질 않았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아.. 2015. 4. 11. 채팅 강퇴사건 채팅~~강퇴 사건~~ 외롭고 쓸쓸한 비가 오는 저녁이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채팅을 했다. 채팅을 할 때 나는 오타가 많은 편이다. 어떤 방에 들어 갔는데 남녀가 다정스럽게 얘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들어가서 인지 썰렁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저녁 인사를 했다. 저녁인사를 하자.. 2015. 3. 27. 할아버지의 운전실력 2015. 1. 22. 연상 아내의 비밀 연상 아내의 비밀 우리 엄마는 연하 아빠와 결혼한 커플이다. 우리 아빠가 겨우 한살 아래지만 우리 엄마는 늘 자랑이다. "나 영계랑 살아~ "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니신다. 그런데 나는 아빠가 엄마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건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누나 대접해 주는 것도 본적이 없다... 2015. 1. 16. 총알 배달 2015. 1. 10. 이전 1 2 3 4 5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