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종일 그리움의 물줄기 되어 흐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깊은 골수를 깨듯 온종일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녀 두 눈 가득 눈물로 채우게 하는 그런 사람 입니다. 같이 있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산 없이 걸어도 행복해 하던 사람이었는데.. 장미꽃 한 송이로 사랑을 고백 하노라며 눈물지며 미안해 하던 그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비 오는 날이면 마디마디 찔러대는 가시처럼 그리움의 빗줄기를 흠뻑 맞게 하는 가슴 아리는 사람입니다.. [ 이도란님 글 ] 같이 비 맞고 싶으신분이.... 혹 있을려나 믈라여... 혹시나 하는 설래임으로.. 오늘도. 울님이 있는 마음이푸른 쉼터에서... 우리님들 기다리고 있답니다.. 언넝들 마실 오세요.......... 향긋하고 은은한 커피한잔 땡기게요..^^ |
'일반 계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0) | 2010.05.01 |
---|---|
그대들여 이제 편히 영면하소서 (0) | 2010.04.30 |
중국의 어느 시골마을 버스안에서의 일입니다 (0) | 2010.04.26 |
♣ 어느 노인의 유언 ♣ (0) | 2010.04.22 |
행복한 원망 (0) | 201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