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105 그때를 아시나요 ★ 니나놋 집(일명 대폿집) 어려웠던 시절 해가 서산에 떨어지고 땅거미가 짙어질 무렵이면 생활과 일에찌든 술 꾼들이 피곤 과 삶의 시름을 달래기 위해 삼삼오오 어울려 찾아 들던 이른바 "니나놋 집" 이 번성 했던때가 있었다. ★ 금 줄 남아 선호 사상이 팽배 하던 시절 금 줄에 걸린 붉은 고추는 행인 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할 만큼 스스로 당당함 을 뽐냈다. 빈부 격차나 신분의 고하 지역을 가릴것 없이 새끼줄에 빨간 고추와 숯 솔가지가 매달렸으면 아들이고 솔가지 와 숯만 걸리면 딸이었다. ★ 이 300기 이하이신 선.후배님들은 현역 복무시절 털로짠 동내이 틈 사이에서 [이 님]들이 살이 통통 찌도록 우리 모두를 괴롭혔던 추억을 갖고있으며 어렵던 어린 시절에 이 징거로운 미물이 목숨 걸고 날라다 준 인.. 2021. 4. 26. 손으로 그린 극장 간판 손으로 그린 극장 간판 2020. 4. 25. 1980년대 지리산 경남인의 기상에서... 한국인의 기상으로... 세석산장 제석봉의 고사목 공사중인 장터목 대피소 세석평전에 펼쳐진 텐트촌 2017. 9. 30. 그시절 버스표와 전차표 2017. 1. 4. 비운의 대한제국 왕실 悲運의 大韓帝國 王室 일본으로 떠나는 덕혜옹주 (1925년3월28일 촬영)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이토히로쿠니 공작과 조동윤 남작(1919년2월9일 촬영) 삼전에 참배하기 위해 영친왕과 함녕전을 나서는 고종의 모습(1918년1월15일 촬영) 덕수궁 석조전 앞 기념촬영. 1918년 1월 23일 오후 2시경 영친왕의 귀국을 기념하여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고종을 비롯한 각계인사들을 모 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이날 기념촬영에는 이왕직 관리들과 중추원 인사들, 총독부 관료들과 일본 군인과 경찰 고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총 3장의 기념 사진을 찍었다. 그 중 이 사진은 일본 인사들이 중심이 된 사진으로 당시 조선을 지배하던 인물의 면면을 보여준다 도자기에 휘호하는 영친왕 사진기로 창경원 하마를 촬영 하는.. 2016. 8. 10. 막걸리의 추억 찌그러졌지만, 아직 멀쩡한 누런 한 되짜리 주전자 그 앞에 들기름 잘잘 흐르는 둥그런 솥뚜껑 하나가 예쁘게도 앉았다. 첫 잔은 하루의 일과를 녹여주고 두 잔은 고달품을 달래주며 세 잔은 텁텁한 우정을 나눈다. 밤 깊어가는 주막 술잔 속엔 초승달을 담았다. 도르래 없는 미닫이문 발판엔 철삿줄이 끊겼다. 투박한 탁자와 의자 어두운 실내조명 시끄러운 소리 찌그러졌지만, 아직 멀쩡한 누런 한 되짜리 주전자 그 앞에 들기름 잘잘 흐르는 둥그런 솥뚜껑 하나가 예쁘게도 앉았다. 2016. 7. 2. 아이스 크림의 추억 2016. 6. 3. 옛날 노점상 2014. 12. 11. 그때 그 시절의 광고 내 최초 보온 취사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밥솥광고입니다 그때는 우리네 어머님들이 전기밥솥 하나 장만 하는게 꿈이었지요. 모델 한명이 두곳의 광고를 동시에 합니다 이색적인 모습이죠 쇼프로와 생리대 광고입니다 처음으로 생산된 생리대인가요? 여성들에게는 획기적인 물건.. 2014. 11. 28.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