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 대간및 9정맥 후기♣/낙남정맥(終)12 낙남정맥 제7구간 - 발산재에서 큰재까지 ☞ 산행일자: 2012. 4. 30 ☞ 산행날씨: 흐린 날씨에 바람 한점없는 무더운 날씨 ☞ 참석인원: 나홀로 산행 ☞ 산행거리: 도상거리 21.9km, G.P.S 거리 23.2 km / 8시간 20분 소요 ☞ 산행코스: 발산재-전망바위-준봉산-깃대봉-528봉-선동치-벌발들-남성치-옥녀봉-암봉-담티재-필두봉-필봉산갈림길 안부 사거리-봉광산-탕근재-신고개-매봉산 갈림길-248봉-밤나무 단지-배치고개-덕산-덕고개-324봉-455봉 장전고개-백운산-501봉-큰재 ☞ 소 재 지: 경남 마산시 진전면 / 진주시 이반성면 / 고성군 구만면, 개천면, 마암면, 대가면 낙남정맥을 2010년에 3월에 시작하여 8월에 끝냈는데 그해 6월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해 엑스포 구경을 가는 바람에 한구간 빼먹은 것이 늘 마음 .. 2012. 4. 30. 낙남정맥 마지막구간(산청) - 고운동재에서 영신봉까지 산행일시: 2010년 8월 21일~22일(무박산행) 산행구간: 고운동재-묵계재-외삼신봉-삼신봉-석문-음양수-세석산장-영신봉 세석평전-한신계곡-백무동 거리:시간: 약22km / 9시간 40분 소요 지리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리고 빨치산의 참상을 겪은 슬픈 역사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산. 그러나 찌든 세속에서 중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보듬어 주고 감싸주는 어머니의 품처럼 편안함을 주는 산 오늘은 낙남정맥의 마지막 구간인 지리산 구간 고운동재에서 시발점이자 종점인 영신봉을 향한다. 지난 5개월동안 매달 2번의 무박산행을 하면서 김해의 매리에서 시작한 낙남정맥 도상거리 580리(232km)를 마무리를 한다. 내 고향길을 걸으면서 처음 시작한 가슴 설렜던 그 길이 무참히 망가진 정맥길을 대하면서 실망으로 이.. 2010. 8. 22. 낙남정맥 제11구간(하동) - 배토재에서 고운동재까지 산행일시: 2010년 8월 7일~8일(무박산행) 산행구간: 백토재-옥산 삼거리-옥산-옥산 삼거리-천왕봉(활공장)-526.7봉-돌고지재 652봉-양이터재-칠중대고지(565.2봉)-555봉-길마재-766봉-790.4봉-798봉 875봉-902봉-고운동재 거리/시간: 약25km/8시간 50분 소요 토욜은 서울에는 하루종일 비가 많이내려 기온이 많이 내려갔으나 남부지방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이라는 뉴스를 접하면서 이젠 2번 남은 마지막의 낙남정맥을 위해 베낭을 매고 나선다. 차에 오르자마자 잠을 청하는데 버스기사 양반이 뭐가 그리 급한지 과속을 하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다.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대진고속도로 산청 휴게소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2시반쯤. 여기서 마지막 워밍업을 하고 산청I.C를 빠져 나.. 2010. 8. 8. 낙남정맥 제10구간(사천) - 유수교에서 배토재까지 산행일시:2010년 7월17~18(무박산행) 산행구간: 유수교(진주시 내동면)-태봉산-솔티고개-내동고원묘지-선들재-딱발골재-사립재 오랑동-원전고개-배토재 거리/시간:액29.2km/약9시간 30분 소요 3월에 김해 고암 나루터를 시작한지 어언 5개월 이젠 지리산밑으로 성큼 다가간다. 이번주 머리 아픈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몸이 상당히 무겁다. 산행을 기분이 썩 들지 않는다. 그런데도 베낭을 메고 나선다. 거의 의무적이다시피... 집을 나서는데 비는 주책없이 계속 쏟아지고 차에 오르는데 피로감이 계속 엄습해온다. 예전과 다르다. 새벽 3시에 서진주I.C를 지나 목적지 유수교에 도착하니 이곳도 비가 많이 왔나보다. 유수교 아래 가화강에도 평소와 다르게 물이 세차게 흐르고 있다. 남강의 수위조절 때문인가? .. 2010. 7. 19. 낙남정맥 제9구간(진주) - 돌장고개에서 유수교까지 산행일시: 2010년 7월3일~4일 산행구간: 돌장고개-무선산-봉전고개-계리재-죽봉고개-산불감시초소-모산재-진주I.C 화원마을-가운데고개-실봉산-유수재-173봉- 유수교-가화천-정동마을 거리/시간: 약 28lm: 7시간 45분 소요 어김없이 찾아오는 토요병이 낼 비가 올것인가 아닌가 하는 구라청(기상청)의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인다. 서울도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한다. 남부지방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올것이라는 예보에 모든 준비를 하고 베낭을 꾸린다. 저녁 11시에 차에 오르자 월드컵 축구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빅매치로 인해 눈을 한번 부치지 못하고 오늘 산행 시작점인 돌장고개에 2시 50분에 차가 도착 곧바로 산을 오른다. 선두가 처음부터 길을 못찾아 헤맨다. 잠을 못잔대다가 거기에 다행히 비는.. 2010. 7. 5. 낙남정맥 제 8구간(고성) - 큰재에서 돌장고개까지 산행일시: 2010년 6월 19~20(무박) 산행구간: 큰재(경남 고성군 대가면)-무량산-대곡산-추계재-천황산-백운산-부련이재 양전산-봉대산-객숙치-돌장고개 거리/시간: 약 32km/ 9시간 30분 소요 지난구간에 중국 상해 엑스포 관람을 하러 가는 바람에 담번 숙제로 남겨 두기로 하고 3주만에 낙남구간을 나선다. 저녁 10시 반에 탑승지인 양재역으로 나서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걱정이 앞선다. 비가 오면 산행이 배로 힘이 들기에... 각오하고 차에 오르는데 평소 같으면 곧바로 잠에 골아 떨어지는데 오늘따라 영 잠이 오질 않는다. 대전을 지나서야 겨우 잠이 들만 하니 오늘 구간의 마지막 휴게소인 대진고속도로 산청 휴게소에 도착한다. 하늘을 쳐다보니 다행히 비가 오지는 않을듯 싶다. 잠시 후 반성 I... 2010. 6. 21. 낙남정맥 6구간( 함안) - 한티재에서 발산재까지(내 고향 宜寧 저 만치.. 산행일시: 2010년 5월 30일 산행구간: 한치재-대부산-서북산-706봉-여항산-743.5봉-미산령-557봉-오곡재 527봉-큰정고개-356봉-363봉-발산재 거리/시간: 도상거리 22.1km/실제거리 26.5km, 소요시간 7시간 20분 지난 5월 16일 연등축제 행사로 인해 이 구간을 산행하지 못해 항상 마음 한구석 찜찜한 구석이 있었던 차에 당일 산행을 한티재에서 오곡재까지 하는 산악회가 있었다. 일욜에 손님과 계약건이 있고 해서 토욜 이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경부 고속도로 지나 중부내륙을 타고 다시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함안 I.C를 빠져 나와서야 남녁지역 아라가야의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의 낙동강도 4대강 사업으로 온 천지가 파헤쳐져 있다. 개발만이 능사가 아닐진데 국민들이 상당수가 반.. 2010. 5. 30. 낙남정맥 제5구간 (마산) - 내 故鄕 남쪽바다....가고파라, 가고파. 낙남정맥 제5구간: 마재고개에서 한티재까지 산행일시: 2010년 5월 2일 산행구간: 마재고개-523봉-무학산-대곡산-쌀재고개-바람재-윗바람재-광산-대산-광려산 광려산 삿갓재-한치재 거리/시간: 도상거리 16.2km. 약 6시간 소요(식사, 휴식시간 포함) 지난 4월은 생각하기조차 힘든일이 너무도 많았다. 46명이 젊은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사건으로 온 국민들을 슬픔에 쌓였고, 그리고 4월말에도 눈이 내리는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농민들의 가슴을 새카맣게 만들더니만 또 다시 구제역으로 인해 공포를 떨게한 잔인한 4월이었다. 이젠 모든걸 털어버리고 다시 새마음으로 5월을 맞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 한주 낙동정맥를 쉬었더니만 저녁에 베낭을 꾸리는게 영 엉성하게만 느껴진다. 오늘은 낙남정맥중에서 가장 짧아 .. 2010. 5. 3. 낙남정맥 제4구간(창원) - 우곡사 삼거리에서 마재고개까지 산행일시: 2010년 4월 17일~18일 산행구간: 우곡사(창원시 동읍)-우곡사 갈림길-내정병봉-독수리 바위- 수리봉-정병산9566,5m)-소목고개-봉림산- 창원C.C-부치고개-용강터널-북산-소답동갈림길-굴현고개-천주봉-만남의 광장-천주산-안성고개 장등산(함안)-중지고개-송정고개-마재고개(마산시 회성동) 거리/시간: 도상거리24.9km/8시간 10분 소요 4月은 참 殘忍한 달인가보다. 沈沒한 天安艦 艦尾를 건져올려 보니 젊은 목숨이 싸늘한 주검으로 父母의 곁으로 돌아와 平生 父母 가슴에 진 응어리를 누가 풀어줄 것인가. 나 역시 2年前 아들 軍隊에 보내놓고 事故가 날때마다 가슴 졸였던 記億이 있기에... 삼가 故人들에 哀悼를 표합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落南正脈길에 오른다. 낮에 事務室에 複雜한 일을 解決.. 2010. 4.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