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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일반 계시판

향기로운 사람이 되여주고 싶다

by 범여(梵如) 2010. 12. 7.

 

      향기로운 사람이 되여주고 싶다 당신의 우울한 마음을 내가 건들어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되여 주고 싶다... 당신이 피곤하면 내가 건들어 포근한 안식처가 되여주는 사람이 되여 주고 싶다 당신이 슬프다고 떼를 쓰면 내가 건들어 그 마음을 기쁨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되여 주고 싶다.. 어디를 가더라도 너 라는 사람이 인식되여 나쁜 마음보단 베풀면서 사랑할 줄 아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여 주고 싶다... 햇살의 따스함속에 우리라는 공통된점을 생각하고.... 비오는 날에는 맛깔나는 자연의 힘속에 노래의 분위기를 마시면서 커피의 향을 맡으면서..... 맛을 음미 하면서 웃으면서 애기해 주는 사람이 되여 주고 싶다... 만남은 기대와 함께 온다고 했습니다. 기대의 끝은 만족 아니면 허탈이지요. 아무리 재고 훓어도 거짓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빈틈 없고 당당하며 거침 없는 말 앞에서는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따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많고 나와 가까운 사이 일수록 더 합니다. 그러다가 그것이 허풍이라는 걸 알게 되면 억울하지요. 대화에 있어 소통의 수단인 말이란 부드러움과 따스함과 사랑이 묻어 나와야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인정을 받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말에 생명은 진실입니다. 설득력 있게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 말에 생명인 진실이 보이지 않는다면 신중해야 하는데 어찌하다 현혹 되었을 때는 실망 뿐만 아니라 큰 낭패를 당하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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