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길레 조금 욕심을 부려 이건 연연을 넘어선 운명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 입술에서 거짓이 뱉어지고 마음이 고여서 이젠 옷깃조차 떼어져 버렸네...... 차라리 많은걸 바라지 말고 죽을 때 까지 옷깃만 스칠 걸 옷깃만 스치더라도 죽을 때 까지 바라볼 수 있는 인연으로 라도 남을 걸........
옷깃만 스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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