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증상 40가지 “나 혼자 좋아하고 기다리고…” 공감↑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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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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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경상
[서울신문NTN] 짝사랑 증상 40가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짝사랑을 하면 나오는 증상'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짝사랑을 하면 나오는 증상'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40가지 항목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좋아하는 것도 혼자, 기다리는 것도 혼자한다",
해당 게시물에는 "좋아하는 것도 혼자, 기다리는 것도 혼자한다",
"짝사랑 노래는 다 내 노래 같다", "안 좋아한다고 다짐해놓고 지금 이 순간 보고 싶다" 등
한 번쯤 겪어본 짝사랑 증상이 0번부터 40번까지 41개 항목이 나열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하 짝사랑 증상 40가지 항목.
0. 라디오 같은데서 그 사람 컬러링이 나오면 반갑다.
1. 그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한다.
2. 그래서 순간적으로 싫어질 수도 있다.
3. 하지만 또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좋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4. 괜히 한번 튕겨보기도 한다.
5. 메신저에서 인사 한 번, 대화 한 번 10분 하려고 3시간을 기다린다.
6. 어느 순간 혼자 이별 준비를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내게 떠난 적도 머문 적도 없었다.
7. 그 사람을 상상하며 예쁜 사랑 노래를 듣는다. 그러다가 점점 우울한 노래로 바뀌게 된다.
8.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에 원망도 하지만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후회와 미련도 남는다.
9. 그 사람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기복이 심하다.
10. 밤마다 그 사람 생각에 베개를 적시곤 한다.
11. 그 사람의 백문백답을 봤는데 이상형이 나하고 완전 반대면 정말 한숨 나온다.
12. 메신저에서 먼저 아는 척 해주면 기뻐서 미친다.
13. 그 사람에게 온 문자만 빼고 다 지운다. 그래서 문자 저장함에 며칠에 걸친 그의 문자만 가득하다.
14. 뭐든지 혼자 한다. 좋아하는 것도 혼자, 기다리는 것도 혼자.
15. 짝사랑 노래는 다 내 노래 같다.
16. 안 좋아한다고 다짐해놓고 지금 이 순간 보고 싶다.
17. 내가 좋아한다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줬으면 좋겠고 먼저 말해줬으면 좋겠다.
18. 그가 여자친구(남자친구) 이야기할 때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사실 슬프다. 그날 잠 못 잔다.
19. 혼자 착각한다. 날 좋아하는 거 아닌가? 사실 날 친구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20. 다른 사람이 생긴 그 사람을 보며, 잊겠다고 다짐하지만 어느 순간 또 생각하고 있다.
21. 잊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도 막상 오랜만에 얼굴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나를 발견한다.
22. 잊고 지냈다고 생각하다가 그의 문자 하나라도 보면 괜히 기분 좋고 눈물이 날것 만 같다.
23. 그 사람이 애인이 생겼다고 하면 축하한다고 오래가라고 해주면서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24. 작은 행동에도 큰 의미를 부여한다. 그냥 보고 웃어도 그날 잠을 못 이룬다.
25. 그 사람 앞에선 아무표정이 없으면서 등 돌리면 나 혼자 웃는다.
26. 그 사람과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게 되면 하루 종일 그 장면만 떠올리고 좋아한다.
27. 재미삼아 열어본 이 글들을 보며 동감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28. 술에 취하면 그의 생각이 계속 나서 전화하거나 문자 보내거나 그의 번호를 눌렀다 지웠다 반복한다.
29. 만나면 얼굴조차 마주 볼 수가 없다.
30. 나를 속상하게 만드는데도 미워할 수가 없다.
31. 그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들을 들으며 그 사람을 생각하고 눈물 흘린다.
32. 어딜 가나 그 사람 생각 밖에 안 난다.
33. 힘들 때면 그 사람과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생각하면서 피식 웃는다.
34. 메신저에 로그인 했다는 창이 뜨면 설렌다.
35. 힘들다 아프다.
36. 그리고 헛된 바람을 가진다.
37. 꿈속에서 그 사람과 만나기를 상상한다.
38. 그 사람 생각에 몇 초만에 눈물을 흘릴 수도 웃을 수도 있다.
39. 열등감 느낀다. 그래서 증오하게 될 때도 있다.
40 .좋은 글들을 보면 그 사람이 먼저 생각난다.
이하 짝사랑 증상 40가지 항목.
0. 라디오 같은데서 그 사람 컬러링이 나오면 반갑다.
1. 그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한다.
2. 그래서 순간적으로 싫어질 수도 있다.
3. 하지만 또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좋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4. 괜히 한번 튕겨보기도 한다.
5. 메신저에서 인사 한 번, 대화 한 번 10분 하려고 3시간을 기다린다.
6. 어느 순간 혼자 이별 준비를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내게 떠난 적도 머문 적도 없었다.
7. 그 사람을 상상하며 예쁜 사랑 노래를 듣는다. 그러다가 점점 우울한 노래로 바뀌게 된다.
8.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에 원망도 하지만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후회와 미련도 남는다.
9. 그 사람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기복이 심하다.
10. 밤마다 그 사람 생각에 베개를 적시곤 한다.
11. 그 사람의 백문백답을 봤는데 이상형이 나하고 완전 반대면 정말 한숨 나온다.
12. 메신저에서 먼저 아는 척 해주면 기뻐서 미친다.
13. 그 사람에게 온 문자만 빼고 다 지운다. 그래서 문자 저장함에 며칠에 걸친 그의 문자만 가득하다.
14. 뭐든지 혼자 한다. 좋아하는 것도 혼자, 기다리는 것도 혼자.
15. 짝사랑 노래는 다 내 노래 같다.
16. 안 좋아한다고 다짐해놓고 지금 이 순간 보고 싶다.
17. 내가 좋아한다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줬으면 좋겠고 먼저 말해줬으면 좋겠다.
18. 그가 여자친구(남자친구) 이야기할 때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사실 슬프다. 그날 잠 못 잔다.
19. 혼자 착각한다. 날 좋아하는 거 아닌가? 사실 날 친구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20. 다른 사람이 생긴 그 사람을 보며, 잊겠다고 다짐하지만 어느 순간 또 생각하고 있다.
21. 잊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도 막상 오랜만에 얼굴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나를 발견한다.
22. 잊고 지냈다고 생각하다가 그의 문자 하나라도 보면 괜히 기분 좋고 눈물이 날것 만 같다.
23. 그 사람이 애인이 생겼다고 하면 축하한다고 오래가라고 해주면서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24. 작은 행동에도 큰 의미를 부여한다. 그냥 보고 웃어도 그날 잠을 못 이룬다.
25. 그 사람 앞에선 아무표정이 없으면서 등 돌리면 나 혼자 웃는다.
26. 그 사람과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게 되면 하루 종일 그 장면만 떠올리고 좋아한다.
27. 재미삼아 열어본 이 글들을 보며 동감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28. 술에 취하면 그의 생각이 계속 나서 전화하거나 문자 보내거나 그의 번호를 눌렀다 지웠다 반복한다.
29. 만나면 얼굴조차 마주 볼 수가 없다.
30. 나를 속상하게 만드는데도 미워할 수가 없다.
31. 그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들을 들으며 그 사람을 생각하고 눈물 흘린다.
32. 어딜 가나 그 사람 생각 밖에 안 난다.
33. 힘들 때면 그 사람과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생각하면서 피식 웃는다.
34. 메신저에 로그인 했다는 창이 뜨면 설렌다.
35. 힘들다 아프다.
36. 그리고 헛된 바람을 가진다.
37. 꿈속에서 그 사람과 만나기를 상상한다.
38. 그 사람 생각에 몇 초만에 눈물을 흘릴 수도 웃을 수도 있다.
39. 열등감 느낀다. 그래서 증오하게 될 때도 있다.
40 .좋은 글들을 보면 그 사람이 먼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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