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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일반 계시판

Merry christmas

by 범여(梵如) 2011. 12. 24.

 

이제 끝을 향하는 한해의 수첩을 열어봅니다.
올해는 참 어렵고 힘든 사연도 참으로 많았네요....^^
하나두울..가만히 내안의 뒤안길을 뒤돌아 봅니다.

소중한 인연에 감사함으로
다시 옮길 주소와 전화번호도 있고
그렇지 못할 메모에 반성과 다짐의 시간도 있습니다.

그동안 마음 아파하며 서로가 안타까운 시간도 있었고
참으로 작은 오해와 오해속에 크나큰 오해도 있었고
뜨거운 열정으로 못다한 사랑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아쉬움이 남는 것은
비단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이제 사랑과 기쁨의 성탄절~~~!
이땅위에 기쁨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하며
"기쁘다 구주오셨네...만 백성 맞으라.♬...!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모든 이에게 평화...
땅에서는 기뻐하는 모든이에게....

어제 거래처 갔다오는 길 차 안에
 라디오 방송에서도 들리는말...
어러운 경기속에서 백화점 과 번잡스런 상가에서도
이틀 후 아니 내일이 크리스마스의 이브인데
예년처럼 경쾌한 캐롤을 통 들을수가 없다고...

이렇게 어려웠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발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 볼 시간입니다.

나를 키우는 행복한 씨앗하나,
나눔의 사랑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들
날마다.....

다가오는 2012년 새해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설레임으로 몸과 마음 건강하고
하시는 일마다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평화..
사랑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11, 12, 24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대모산밑 개포골에서

     범 여(梵 如)가

Merry Christmas..

좋은날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성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