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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야생화 자료

엉겅퀴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by 범여(梵如) 2012. 5. 30.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줄기에 흰 털을 가지며 키는 1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끝에 뾰족한 가시들이 있다.

 자주색의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차례에는 설상화(舌狀花)가 없고

모두 통상화(筒狀花)만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갓털[冠毛]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대계(大薊)는 한방에서 이뇨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신경통 치료에 쓴다.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며 꽃꽂이에 이용하거나 화분 또는 정원에 심기도 한다.

 

 엉컹퀴 효능

엉컹퀴는 예전에는 주위 야산이나 들판에 지천으로 널부러져 있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채취해 주변에서 구하기가 어렵다.
산행을 하다보면 군락지를 이루어 있는 곳을 발견할수있다.
엉겅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엉겅퀴의 효능으로 인해

생겼다고 하는데, 엉겅퀴를 먹으면 피가
엉긴다고 하여 '엉겅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조뱅이의 전초인데 지하경(뿌리)도 약으로 쓴다. 흔히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조방가새, 한약방에서는 소계(小계)라 하며,
1m가 넘게 자라는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항가새, 대계(大계)라고 한다.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쓰지만 주로 약효가 더 좋은 대계를 많이 이용한다.

 

엉겅퀴는 "마시는 정력제"라고 할 만큼 탁월한 정력 강화 효과가 있다.
엉겅퀴 생즙을 계속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엉겅퀴는 열을 가할수록 약효가 떨어지므로 생즙을 마시는 것 이 좋다
엉겅퀴에는 이뇨와 해독,소염,지혈작용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에 효험이 있다
부광약품 "레가론"(간세포 보호)은 엉겅퀴 열매 추출물이 주원료인 생약제제로 실리마린 성분이
간 세포를 보호 하고 간 염증치수를 낮추며 일부 간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
간경화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에 밝혀졌다.
엉겅퀴는 세포막 및 간세포 형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사용된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비위(脾胃)가 허한 하거나,위약(胃弱)으로 인한 설사 및 심한 빈혈이 있는 사람은 금하는 게 좋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엉컹퀴는 간질환 치료제이고 마시는정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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