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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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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남 전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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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석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은 경남 함양, 하동, 산청과 전남 구례, 전북 남원등 3도 5개市,君16개의 面에 걸쳐 1억 3천만평의 넓이에 동서로 약 45 km의 장대한 능선을 이루고 있으며 그 둘레는 8백여리에 달한다. 또한 1,400m가 넘는 산만도 20 여개가 된다. 옛부터 백두, 금강, 묘향과 더불어 한국의 4대명산의 하나로 숭배되어온 산으로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의 산세는 그 수려함 빼어나고 넓고 깊이가 있으며 웅장하여 어머니의 품으로 가장 많이 비유되는 산이다.
지리산은 진시황제의 전설에 의해 삼신산의 하나로 불리었고 방장산,또는 두류산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었다. 이 두류산의 동쪽에는 주봉인 천왕봉을 비롯하여 중봉, 하봉, 써리봉, 제석봉, 연하봉, 삼신봉, 촛대봉, 연신봉,덕평봉등의 영봉이 솟아 주릉을 이루고 있다. 이 주릉에서 사방으로 뻗어내린 남부능선과 써리봉능선 등 여러 지릉 사이로 대성골, 거림골, 장당골, 국골, 칠선계곡, 중산리계곡, 대원사계곡, 백무동계곡, 한신계곡 등 숱한 계곡이 들어앉아 지리산 자락에 부채살 주름을 잡는다.
"금강산은 빼어나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되 빼어나지 못하고"라는 서산대사의 비유가 있듯 지리산은 날카롭고 빼어남은 부족하나 웅장하고 두리뭉실한 기운이 돋보인다.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이 대표적이며, 천왕봉에서 노고단을 잇는 100리 능선에는 1천 5백미터가 넘는 고봉이 10개, 1천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20여개나 있을 정도로 높고 크다. 평평한 고원지대도 많이 발달해 야생화나 철쭉 등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하동의 쌍계사, 중산리의 법계사, 마천의 벽송사와 실상사 그리고 유평의 대원사 등이 신라 때부터의 고찰로 지리산 그 자체를 하나의 대가람으로 승격시키고 있다. 또한 지리산은 생명의 산으로서도 크게 자리한다. 주릉선에서 15개의 지릉과 15개의 계곡이 뻗어 남북으로 각각 흐르는 큰 강과 연결된다. 그 하나는 만수천, 임천, 엄천강, 경호강, 남강,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물줄기이며, 또 하나는 남원, 구례, 하동 땅을 적시며 흐르는 섬진강이다.
지리산은 산 전체가 동식물의 훌륭한 보금자리로서 자연자원의 보고다. 이 산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은 포유류 15과 41종, 조류 39과 165종, 곤충류 215종 등 모두 421종이다. 식물도 그 종류가 다양하여 목본식물 245종과 초본식물 579종 등 모두 824종에 이른다. 예로부터 칭송 받아온 지리산은 그 이름에 걸맞게 등산으로 또한 무궁무진다. 그래서 갈수록 새롭고 경험할수록 모를 지리산이기도 하다.
◈ 천왕봉 ◆행정구역상 산청군 시천면과 함양군 마천면이 경계를 이루는 천왕봉은 함양 방면으로 칠선 계곡을 빚어내 물줄기를 토해 내며 산청 쪽으로는 통신골, 천왕골(상봉골)을 이뤄 중산리 계곡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천왕봉에서 발원한 물줄기들은 세갈래로 헤어졌다가 진양호에서 다시 한데 모여 남강을 거쳐 낙동강을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면서 경남인의 젖줄이 된다. 천왕봉 정상에는 현재 82년 여름 경남도가 세운 1.5m높이의 표지석이 서있는데 전면에는 "지리산 천왕봉 1,915m"란 글이 표기돼 있다. 천왕봉은 지리산의 최고봉으로 해발 1,915m의 거봉이다. 천왕봉에서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보아도 거칠 것 하나 없는 천왕봉 정상에서의 전망은 장엄하기 이를데 없으며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천왕봉의 해돋이는 천지개벽을 보는 것 같은 천하의 장관으로 지리산 10경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천왕봉 정상은 언제나 구름에 쌓여 있어 맑은 날을 보기가 어려워 예로부터 3대에 걸쳐 선행을 쌓아야 천왕봉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
[지리산국립공원 야간산행 자제 안내] 국립공원에서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자원 보호를 위하여 일몰 후부터 일출 2시간전까지 야간산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야간산행 통제는 자연공원법 제28조 제1항 및 시행규칙 제20조, 동법 제29조1항 제7호, 동법시행규칙 제21조에 의거 통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때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은 하루도 실틈이 없습니다. 사람도 낮에 열심히 일하고 저녁시간은 쉬듯이 산의 주인인 동식물들도 저녁시간 만큼이라도 활동 할 수 있는 그들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야간시간대에 등산하는 것은 사람이나 산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탐방으로 인한 소음은 동식물 서식환경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무리한 탐방으로 사람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야간산행 자제는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꼭 지켜져야 합니다. 산을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진정한 등산철학과 사랑을 보여주시기 당부합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산행 가능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지리산 등산코스 상세설명 ○ 클릭 ■☞ 지리산 종주(구간별 소요시간)코스 ○ 클릭 ■☞ 지리산 태극종주코스 ○ 클릭 ■☞ 백무동 코스 ○ 클릭 ■☞ 중산리 코스 ○ 클릭 ■☞ 바래봉 ○ 클릭 ■☞ 만복대
○ 클릭 ■☞ 서북릉 ○ 클릭 ■☞ 뱀사골코스 ○ 클릭 ■☞ 피아골 코스 ○ 클릭 ■☞ 벽소령 ○ 클릭 ■☞ 왕시루봉코스
○ 클릭 ■☞ 연하천 ○ 클릭 ■☞ 촛대봉 ○ 클릭 ■☞ 제석봉 ○ 클릭 ■☞ 삼신봉 ○ 클릭 ■☞ 노고단
○ 클릭 ■☞ 정령치 ○ 클릭 ■☞ 세석평전 ○ 클릭 ■☞ 대원사코스 ○ 클릭 ■☞ 불무잔등코스 ○ 클릭 ■☞ 화엄사코스
○ 클릭 ■☞ 내대리 거림골코스 ○ 클릭 ■☞ 장터목 ○ 클릭 ■☞ 내대리 도장골코스 ○ 클릭 ■☞ 내원사코스 ○ 클릭 ■☞ 추성리 국골 코스
○ 클릭 ■☞ 실상사코스 ○ 클릭 ■☞ 쌍계사코스 ○ 클릭 ■☞ 청학동 남부능선코스 ○ 클릭 ■☞ 토끼봉코스 ○ 클릭 ■☞ 고리봉
○ 클릭 ■☞ 성삼재 ○ 클릭 ■☞ 차일봉 ○ 클릭 ■☞ 임걸령 ○ 클릭 ■☞ 반야봉 ○ 클릭 ■☞ 삼도봉
○ 클릭 ■☞ 중봉코스 ○ 클릭 ■☞ 하봉코스 ○ 클릭 ■☞ 황금능선코스 ○ 클릭 ■☞ 추성리 허공다리골 ○ 클릭 ■☞ 두류봉
○ 클릭 ■☞ 칠선계곡코스 ○ 클릭 ■☞ 뱀사골 한신계곡 코스 ○ 클릭 ■☞ 삼선궁 ○ 클릭 ■☞ 지리산 자연휴양림 ○ 클릭 ■☞ 중산 자연휴양림
◈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호랑이가 살았다는 맹세이골(대원사계곡) △깊은 산골 중산리 △뱀사골 구룡 자연해설 프로그램 △화엄사 생태탐방 △지리산 천왕봉 탐방 △반달곰과 함께 떠나는 아고산대 자연생태계 탐방 △지리산 왕등재 고산습지 탐방 △뱀사골 고산지 생태탐방 △지리산 와운골 생태탐방 등, 당일 또는 1박2일로 환경해설 생태탐방 코스를 실행하고 있다. 각 기점별 입장료와 문화재 관람료만 받고 전문가가 안내한다. 문의 전화 055-972-7771∼2. ※ 지리산 국립공원은 공원 입장료 1인당(어른 기준) 1,300원씩 받는다. 이밖에 기점에 따라 문화재 관람료가 추가된다. 화엄사(1,700원), 천은사(1,300원), 연곡사(1,300원), 쌍계사(1,500원).
지리산 각 산행기점에는 거의 다 주차장이 갖춰 있다. 주차료는 성삼재 주차장에 한해 최초 1시간 1,000원, 1시간 이후 10분당 200원씩 추가, 당일 한도액 10,000원씩 받고. 다른 지역은 당일 4,000원씩 받는다.
◈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3개 도에 걸쳐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은 도별로 관리되고 있다. 따라서 산행 문의는 지역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중산리·백무동·쌍계사·대원사 기점은 동부본소 전화 055-972-7771, ○ 화엄사·천은사·성삼재·피아골 기점은 남부지소 전화 061-783-9100, ○ 뱀사골·구룡·내령매표소 기점은 북부지소 전화 063-625-8911. 또한 기상특보시 출입을 통제하니, 출발 전 반드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의 지리산 항목에 들어가 확인토록 한다. www.npa.or.kr/chiri.
○ 지리산 추가 설명 클릭 ■☞ 지리산 천왕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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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종주코스 ( 56km , 약 20시간 소요) 화엄사(3시간 40분) - 노고단(1시간 20분) - 임걸령(1시간 30분) - 반야봉(1시간 50분) - 토끼봉(2시간) -연하천산장(1시간 20분) - 벽소령(1시간) - 덕평봉(2시간) - 세석산장(2시간) - 장터목산장(1시간 20분) - 천왕봉(2시간) - 중산리 ○ 화엄사 - 뱀사골 코스,( 약 10시간 소요 ) 화엄사(3시간 40분) - 노고단(1시간 20분) - 임걸령(1시간 20분) - 화개재(3시간 40분) - 뱀사골 ○ 중산리 - 백무동 코스( 약 9시간 소요 ) 중산리(1시간 10분) - 칼바위(2시간 40분) - 천왕봉(5시간) - 백무동 ○ 화엄사 - 참샘 - 중재 - 집선대 - 무냉기 - 노고단 (10km,3시간) ○ 반선 - 뱀사골 산장 - 토끼봉 - 명선봉 - 세석평전 - 장터목 - 천왕봉 - 백무동(54km, 3박4일) ○ 반선 - 뱀사골 산장 - 반야봉 - 임걸령 - 노고단 - 화엄사(36km, 1박2일) ○ 달궁 - 심원 - 노고단 - 화엄사(19km, 1박2일) ○ 달궁 - 정령치 - 선유폭포 - 구룡폭포 - 육모정(20km, 1박2일) ○육모정 - 구룡폭포 - 정령치 - 만복대 - 노고단 - 반야봉 - 뱀사골산장 - 반선(50km, 2박3일) ○ 육모정 - 구룡폭포 - 정령치 - 만복대 - 노고단 - 반야봉 - 토끼봉 - 세석평전 - 천왕봉(71km, 4박5일) ○ 반선-뱀사골산장-토끼봉-명선봉-세석평전-장터목-천왕봉-백무동 (43.3km, 3박4일) ○ 육모정 - 구룡폭포 (3㎞, 당일) ○ 정령치 - 만복대 - 성삼재 (8.5㎞, 당일) ○ 운봉 - 바래봉 - 세걸산 - 정령치 (12.4㎞, 당일) ○ 성삼재-노고단-임걸령-피아골 코스(5-6시간) 단풍산행 코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로 성삼재에서 노고단, 돼지평전을 거쳐 임걸령 못 미쳐 삼거리나 임걸령에서 피아골로 하산한다. 5-6시간 소요. ○ 피아골 - 임걸령 - 뱀사골 코스(6-7시간) 피아골 못지 않게 뱀사골 단풍도 볼 만하다. 피아골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피아골산장을 거쳐 주능선 임걸령에 올라 뱀사골로 하산한다. 임걸령에서 반야봉을 올랐다가 뱀사골로 하산할 수도 있다. 1박 2일로 잡고 버스종점인 직전부락에서 민박을 한 후 이 코스를 잡으면 여유가 있다. 버스종점인 직전부락을 지나면 숲이 울창한 비포장 도로가 이어지고 선유교를 건너면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이어 담과 소와 나타난 다음 삼홍교와 구계포교를 건너면 피아골 대피소까지 계속 골짜기 왼쪽으로 길이 나있다. 피아골 대피소에서 계곡의 절경은 끝나고, 계속 골짜기를 따라 10분쯤 오르면 용수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계곡길을 따르면 용수암을 거쳐 삼도봉 서쪽 안부로 올라서고, 왼쪽 지능선 길을 따라가면 임걸령 서쪽 안부 삼거리로 이어진다. 임걸령 방향길이 삼도봉 서쪽 안부길에 비하면 잘 다듬어져 있지만 줄곧 턱 높은 계단이 연속돼 힘이 많이 들고 지루하다. ○ 직전부락- 피아골산장- 직전부락(3-4시간) 승용차를 가지고 간 원점회귀산행의 경우, 버스 종점이 있는 직전부락에서 주차를 한 후 삼홍소를 거쳐 피아골산장까지 갔다가 내려온다.
◆지리산 코스별 시간 정보 클릭 ■☞ 코스 및 소요시간 ◆지리산 계곡모음 상세 정보 클릭 ■☞ 지리산 계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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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십경 상세정보 클릭 ■☞ 지리산 십경
제 1 경 천왕일출, 제 2 경 반야낙조, 제 3 경 노고운해, 제 4 경 직전단풍, 제 5 경 세석철쭉, 제 6 경 벽소명월, 제 7 경 불일폭포, 제 8 경 연하선경, 제 9 경 칠선계곡, 제10 경 섬진청류 :산에서 내려보는 섬진강의 푸른 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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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관리소 및 매표소 전화번호 ○ 동부본소(지역번호055) 본소(중산리): 972-7771, 함양분소(백무동): 962-5354, 하동분소(쌍계사): 883-1750, 중산리분소: 972-7785, 유평매표소: 972-7775, 청학동매표소: 883-2609, 쌍계사매표소: 883-7019, 내원매표소: 972-4943, 백무동매표소: 963-1260, ○ 남부지소(지역번호061) 지소(화엄사): 783-9100, 성삼재분소: 783-9109, 연곡매표소: 783-9110, 천은매표소: 781-9108, 화엄매표소: 783-9105, 탐방안내소: 783-9106 ○ 북부지소(지역번호063) 지소(육모정): 625-8911, 뱀사골분소: 625-8915, 내령매표소: 625-8914, 정령휴게소: 625-1172 ◆ 휴식년제 구간(구역) 세석평전 철쭉 군락지(30.000㎡)'03~'05, 장터목 훼손지 복구지역(30.000㎡)'03~'05, 제석봉 구상나무 식재지(59.500㎡)'03~'05, 왕등 재습지(30.000㎡)'03~'08, 선녀탕~천왕봉(칠선계곡)(6.7㎞)'03~'05, 노고단 정상부(7.576㎡)'03~'05, 노고단~심원(4㎞)'03~'05, 반야봉~심원(10㎞)'03~'05, 노고단~왕시리봉~구삼리(16㎞)'03~'05, 뱀사골 계곡(요릉대~막차 위)(6.4㎞)'03~'05, 연하천~주목군락지(10.000㎡)'03~'08, 반야봉~젱기소(8㎞)'03~'05, 반야봉 정상부(30.00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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