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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야생화 자료

오서산에서 만난 야생화

by 범여(梵如) 2013. 8. 17.

2013.08.15

 

꽃며느리밥풀 (학명: Melampyrum roseum Maxim. (1859))

 이   명: 꽃며느리바풀, 민꽃며느리밥풀, 돌꽃며느리밥풀

영   명: Rose Cowwheat

원산지: 한국 /꽃말: (Rose Cowwheat, 뜻: 질투)

분   류: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현삼과 > 꽃며느리밥풀속

분   포: 아시아 서식지:  산지의 숲가장자리 /크기 약 30cm~50cm           

꽃며느리밥풀은 현삼과에 속하는 반기생성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50㎝이고, 뭉툭하게 네모진 줄기에는 짧은 털이 있다.

좁은 달걀 모양 잎은 마주나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긴 통 모양으로 생긴 꽃부리는 끝이 입술처럼 두 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랫입술 꽃잎 가운데에 마치 밥알처럼 생긴 흰색 무늬가 두 개 있다.

 

꽃은 홍자색, 포엽 겨드랑이마다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몰려 난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이며 길이 15-20mm로서 줄기와 가지끝에서 수상화서로 달린다.

포는 녹색이며 중앙부의 잎과 같은 형태로서 작고 대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다.

삭과는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 8-10mm이며 윗부분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9월에 익어 2쪽으로 갈라진다.

 

며느리 밥풀의 전설

옛날에 며느리가 밥이 되었는지 살피려고 밥알 몇 개를 먹는 중 심술궂은 시어머니가

이 광경을 보고 어른보다 먼저 먹는다고 밥주걱으로 때려 며느리가 죽었다고 한다.

그 후 며느리의 무덤가에 꽃이 피었는데 붉은 꽃잎 안쪽에 하얀 밥풀같은 무늬가 두 개 있어

"꽃며느리밥풀"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조밥나물

학 명: Hieracium umbellatum L.

분 포: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서 식: 산 지

크 기: 약 30cm~1.0m

꽃 말 : 노련하다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가 30~100㎝로 습한 곳에서 자라며 윗부분에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는 잎은 어긋나는데

잎은 선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약간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가지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로 피고 두상화는 지름이 2.5~3.1㎝로 황색을 띠며 총포(總苞)는 3~5열로 배열한다

같은 조밥나물속(─屬 Hieracium)에 속하는 모든 식물 종(種)의 어린잎은 식용으로, 식물 전체는 이뇨제·건위제로 쓰인다.

 

 왕고들빼기

학     명: Lactuca indica L. 

분     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초롱꽃목 >국화과 >고들빼기속

원  산 지: 한국 꽃      말: 모정

분      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 

크      기: 높이 1-2m. 

생육환경: 밭머리, 집마을 빈터. 

생 약  명: 全草(전초)를 (산와거)라 하며 약용한다.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쌍떡잎식물로 한, 두해살이풀이다.

높이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스러진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의 피침형으로 길이 10~30cm로서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린다.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색이고 깃처럼 갈라지며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다.

줄기를 자르면 상처에서 흰 즙이 나온다.

 

꽃은 7∼9월에 피고 많은 두화가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이다.

두화는 지름 2cm 정도이고 총포는 밑부분이 굵어지며 안쪽 포편은 8개 내외이다.

열매는 뿌리가 있고 갓털은 흰색이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이 갈라지지 않고 피침형인 것을 가는잎왕고들빼기,

잎이 갈라지지 않고 크며 재배하는 것을 용설채라고 한다.

씁쓰름한 맛이 오래 남는 인기 있는 산채로 나물이나 쌈으로도 애용된다.

풀 전체를 건위, 최면, 진정, 발한, 이뇨, 창종 등의 약으로 쓴다.

다른 이름으로는 압자식, 산생채, 고개채, 산와거, 사라구, 수애뚱, 방가지뚱, 왕고즐빼기가 있다.

들에서 자라며 한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무지개 세상)

 

이용방안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全草(전초)를 (산와거)라 하며 약용한다.

①채취 : 봄에서 여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생것으로도 쓴다.

②성분 : β-Amyrin, taraxasterol, germanicol 등의 triterpenoids 및 stigmasterol, β-sitosterol을 함유한다.

           또한 일종의 高級脂肪族(고급지방족) alcohol도 얻어낸다.

③약효 : 解熱(해열), 凉血(양혈),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炎症性(염증성) 熱(열), 편도선염, 자궁염, 혈붕,

            乳腺炎(유선염), 癰腫(옹종), 癤腫(절종)을 치료한다. 줄기나 잎을 달여서 복용하면 熱(열)을 풀 수가 있다.

            분말을 바르면 廂瘤(우류-사마귀)를 제거할 수가 있다.

▶봄 여름 사이 뿌리를 달려 마시면 감기, 해열, 편도선염, 인후염, 유선염, 자궁염, 산후출혈, 종기 따위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동의학에서는 건위, 소화제, 해열제로 쓴다. 생즙은 진정작용과 마취작용이 있다. 

 

유사종

▶가는잎왕고들빼기 (for.indivisa Hara) : 잎이 갈라지지 않고 피침형이다.

▶용설채 (var.dracoglossa Kitam.): 잎이 갈라지지 않고 크며 재배하고 있다. 

 

금마타리

학명: Patrinia saniculaefolia Hemsl. 

이명: 향마타리,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산토끼꽃목 >마타리과 >마타리속

원산지: 한국(특산식물) 

분포: 한국(울릉도 및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꽃말: 온정, 미인, 잴수 없는 사랑

 

꼭두서니목 마타리과의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마타리보다 키가 훨씬 작아서 높이 약 30cm이고, 줄기는 곧게 선다.

마타리는 산지면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많이 피고 키도 매우 크지만 금마타리는 높은 산에 가야만 볼 수 있다.

보통 안개가 자주 끼는 높은산 물기 머금은 바위틈에서 많이 자란다.

다른 이름으로는 패장, 지화채가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약간 둥글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져 결각(缺刻) 또는 톱니를 가진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매우 짧은데, 손바닥 모양 또는 깃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에는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마주난 잎 사이에 촘촘히 털이 나서 줄이 생긴다.

 

5∼6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방사형으로 피며, 꽃대와 작은꽃대 안쪽에 돌기 같은 털이 밀생한다.

꽃부리는 종 모양인데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4mm가량인 타원형으로 녹색 또는 자주색이고, 한쪽에 능선이 있으며

날개 같은 포가 달리고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원예 및 조경용으로 사용하며 잎은 식용하고 뿌리는 약재로 쓴다.

바위틈이나 햇볕이 잘 드는 다소 건조한 능선이나 길 가장자리에서 잘 자란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비교적 높은 산지에 분포하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금마타리의 효능

마티리종류는 뿌리에 사포닌과 탄닌질이 많이 들어있기에

약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금마타리의 효능은 어혈이 막혀 생기는 복통을 치료하며,

그밖에 진통과 해독작용에 탁월해 좋은 약재로 애용됩니다

 

 원추리

학명: Hemerocallis fulva (L.) L.0

이명: [넘나물] [들원추리] [홑왕원추리] [큰겹원추리]

영명: Orange Daylily, Tawny Datlily, Fulvous Daylily

원산지: 한국

꽃말: 지성

분류: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원추리과 > 원추리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지

크기: 약 1m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추리는 백합목 백합과 원추리속의 총칭, 또는 그 중의 한 종을 가리킨다.

백합과 비슷한 큰 통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로 키가 1m 정도이다.

영어로는 day-lily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꽃이 하루만 피고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중국의 고사가 있어서 훤초(萱草), 또는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부른다.

 

줄기는 없으며, 뿌리로부터 여러 개의 잎이 뭉쳐서 나오고 잎의 생김새는 난초잎 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다.

잎은 칼처럼 생겼는데 길이 60-80cm, 폭 1.2-2.5cm로서 밑에서 두 줄로 마주나고 끝이 활처럼

둥글게 뒤로 젖혀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은 주로 6-8월 꽃줄기 윗부분에 여러 송이의 노란색 또는 주황색 꽃이 위를 향해 달린다.

꽃잎은 끝이 뒤로 휘어지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주름이 있다.

열매는 모가 난 넓은 타원형이고 그 속에 검은색의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며 일부가 방추형으로 굵어진다.

 

다른 이름으로는 등황옥잠, 등황훤초, 금침채, 훤초(萱草), 의남초(宜男草),

훤채(萱菜), 황화채(黃花菜), 넘나물, 훤초근이 있다.

옛부터 원추리는 봄의 대표적인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였는데 이때는 '넓나물', '넘나물'이라고 따로 이름을 지어 불렀다.

부드러운 싹은 뜯어서 삶아 먹는다. 또 꽃받침은 채취하여 침채를 만들어 먹으면 흉격을 통리시키는데 매우 좋다.

봄에 베어 나물로 먹으면 枸杞와 같지만 여름과 가을에는 먹을 수 없다.

원추리 뿌리는 멧돼지가 즐겨 파서 먹을 만큼 영양분이 많아 자양강장제로도 쓰였고 녹말을 추출하여

쌀, 보리 같은 곡식과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또 꽃의 술을 떼고 밥을 지을 때

넣으면 밥이 노랗게 물들고 독특한 향기가 난다.

 

한방에서는 덩이뿌리를 말린 것 또는 생것을 훤초라 하여 강장, 이뇨, 지혈, 소염제, 황달,

여성질환, 소화, 결석병, 간질환 등에 약으로 쓴다.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콜히친 등이 들어 있으며 꽃에는 비타민 A·B·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뿌리를 약리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디스토마의 유충을 억제시키고 결핵균의 발육을 저지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원추리 뿌리는 독성이 있어서 동물실험의 결과 생쥐에 있어서는 뇌척수회백질·시신경섬유 등에

심한 병변을 보였으며 토끼에 있어서는 신장에 손상을 일으켰다.

약효는 지혈제로서 대변출혈·코피·자궁출혈에 효험을 나타내고 유방염이나 유즙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할 때에도 쓰인다.

특히 부인들에 있어서는 월경시에 요통·복통을 가라앉히고 생리장애에도 효험을 보인다.

남자의 요통에는 닭에 넣어서 먹는다. 원추리의 어린 싹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황달이나

소변을 붉게 보고 양이 적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타박상의 환처에 찧어서 붙이기도 한다.

 

원추리속의 식물은 양지에서 잘 자라고 튼튼하며, 크고 아름다운 꽃이 봄부터 가을에 걸쳐 계속해서 핀다.

동아시아의 온대지역에 10종 정도가 분포하고, 한국에는 7종 1변종이 분포한다.

 

꽃은 여름에 피는데 꽃봉오리 모양이 사내아이 고추 모양과 비슷하여 옛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원추리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은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원추리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둥근이질풀

학   명: Geranium koreanum

이   명: 긴이질풀 ,둥근쥐손이 ,산이질풀,왕이질풀

원산지: 한국

꽃말: 새색시

 

쥐손이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 1미터 정도로,

잎은 마주나는데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다.

6~7월에 연분홍색 꽃이 피며, 식물 전체를 약용한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왕이질풀·참쥐손풀·참이질풀·조선노관초·둥근쥐손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털이 약간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거나 짧다.
잎은 3∼5개로 약간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며 큰 톱니가 있다.
턱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막질이다.

 

꽃은 6∼8월에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지름 2cm 정도로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이며 꽃받침조각도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동에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있으며 길이 3cm 정도이고 5분과로 열린다.
경상남도·경기도·강원도·황해도·평안남도·평안북도·함경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둥근이질풀이라고 하며 둥근이질풀과 같이 자란다

 

보통 높이가 1m정도 라고하지만 그렇게 큰것은 아직 못봤고 대부분10cm~20cm 정도가 많은것 같습니다.

위에 분홍꽃뒤에 보이는 것이 씨방인데 이것이 아래에서 위로 갈라지면서 꼬부라지는데 그 모양이

아주 예쁜 촛대모양을 하고 있고 비교적 높은 산지에서 자라며  옛날에 약이 귀할 때

설사와 이질에 다려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여 이질풀이라 불렀으며 둥근이라는 말은

꽃잎의 모양이 둥글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무릇

학명: Scilla scilloides (Lindl.) Druce

이명: 물구, 물굿, 물구지 

영명: Japanese Jacinth 

원산지: 한국,

꽃말 : 강한 자제력

분류: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히아신스과 무릇속

분포: 아시아

서식: 들판 /크기: 약 20cm~50cm

생약명: 鱗莖(인경) 또는 全草(전초)를 綿棗兒(면조아)라 하며 약용한다

 

여러해살이풀로서 들이나 밭에서 절로 자라고 파, 마늘과 비슷하게 보이며

7~9월에 이삭 모양의 담자색 꽃이 핀다. 어린잎과 비늘줄기를 식용으로 쓰는 구황(救荒)

식물의 하나로 아시아 동북부의 온대에서 아열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잎은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2개씩 나오고 길이 15-30cm, 폭 4-6cm로서 약간 두꺼우며

표면은 수채처럼 파지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없다. 여러 잎이 근생한다.

삭과는 길이 5mm로서 도란상 구형이고 종자는 넓은 피침형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화경(花莖)은 높이 20-50cm로서 끝에 길이 4-7cm의 총상화서가 달리며 화서는 길이 12cm이다.

포는 길이 1-2mm로서 좁은 피침형이고 소화경은 길이 5-12mm이며 화피열편(花被裂片)은 6개이고 도피침형으로 길이 약 3mm이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가늘지만 밑부분이 넓으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암술은 1개이며 자방은 타원형으로서 잔털이 3줄로 돋는다.

 

인경(鱗莖)은 난상 구형이며 길이 2-3cm이고, 외피는 흑갈색이다. 수염뿌리가 내린다.

볕이 좋은 산기슭이나 들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품종으로 흰무릇(Scilla scilloides for. albiflora Y.N.Lee)이 있다.

비늘줄기(인경)와 어린 잎을 조려 먹는다.

한방에서 비늘줄기를 면조아(綿棗兒)라고 하여 요통, 타박상에 처방하는 약으로 쓴다.

 

큰절굿대

 

학명: Echinops latifolius Tausch 

이명: 큰분취아재비, 절구대영명: Broadleaf Globethistle원산지: 한국크기: 높이 60-80cm

분류: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절구대속

분포: 한국,일본, 중국   

서식: 양지바른 산비탈 풀밭 또는 관목림. 

결실기: 9월, 10월 

생약명: 뻐꾹채/큰절굿대/절굿대의 根(근)은 漏蘆(누로), 花序(화서)는 追骨風(추골풍)이라 하며 약용한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거의 없어지며 타원상 도란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고 길이 25-30cm로서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거미줄같은 백색 털로 덮여 있어 흰빛이 돌지만 엽맥에는 털이 없고 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 끝에 길이 2-3mm의 가시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긴 타원형이고 5-6쌍의 열편이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치아상의 톱니가 있으며

톱니 끝이 가시로 된다. 밑잎에는 긴 엽병이 있고 윗잎은 엽병없이 줄기를 감싼다.

수과는 원통형으로서 갈색 털이 있고 관모는 길이 1mm정도의 인편으로서 밑이 합생하였으며 9-10월에 익는다.

두화는 7-8월에 피고 지름 4-5cm로서 둥글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총포편은 길이

17-18mm, 나비 5mm로서 외포편이 내포편보다 점차 짧아지며 주걱형이고 끝이 가시처럼 되며 뒷면에

검은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딱딱하며 내포편은 긴 능형(菱形)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고

윗부분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연한 갈색이다.높이 60-80cm이고 줄기는 곧추서며 단일하고 밑부분에는

거미줄털이 약간 있고 윗부분에서는 백색의 솜털이 있다.

길이 10-25cm의 육질인 원주형 뿌리가 있으며 겉은 황갈색이다.

 

뻐꾹채/큰절굿대/절굿대의 根(근)은 漏蘆(누로), 花序(화서)는 追骨風(추골풍)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漏蘆(누로)

①가을에 줄기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뻐꾹채의 뿌리는 精油(정유)를 함유하고 큰절굿대의 rhktlfdmsechinorine을 함유하고 종자는 echinopsine과 echinine을 함유한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消腫(소종), 背痛(배통), 下乳(하유), 筋脈疏通(근맥소통)의 효능이 있다. 癰疽發背(옹저발배-등에 생긴 腫瘍(종양)), 乳房(유방)의 腫痛(종통), 乳汁不通(유즙불통), (나력악창), 濕痺筋脈拘攣(습비근맥구련), 骨節疼痛(골절동통), 熱毒血痢(열독혈리), 痔瘡出血(치창출혈)을 치료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던가 또는 가루를 만들어 고루 바른다.

⑵追骨風(추골풍) 活血(활혈), 發散(발산)의 효능이 있다. 술에 담가서 복용하면 타박상을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