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천 가리산
산행코스: 가리산자연휴양림→무쇠말재갈림길→쉼터→홍천고개→약수터갈림길→제2봉→가리산(1051m)→무쇠말재→가리산자연휴양림
△ 지도
△ 고도표
가리산(加里山 1,050.7m)은 춘천시 북산면과 홍천군 두촌면 경계에 솟아「강원 제1의 전망대」로
손꼽힐 만큼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올망졸망 이어지는 육산의 능선상에 우뚝 솟은 바위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골짜기 깊숙이 코발트빛의
소양호가 내려다보이고,
북에서 남으로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비롯한 강원 내륙의 고산준령이
파도 일렁이듯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산세도 만만치 않다.
암봉 두 개가 솟구쳐 오른 정상은 힘차기 그지없고, 정상 아래 바위틈에서 석간수가 솟아나는 모습도 기묘하기만 하다.
또한 산기슭에서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빼곡히 우거진 수림과 정상을 중심으로 사방팔방 뻗은 산줄기는 부드럽고도
풍요로운 육산의 전형을 보여준다.
산이름인 가리는 단으로 묶은 곡식이나 땔나무 따위를 차곡차곡 쌓아둔 큰 더미를 뜻하는 순우리말로서,
산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으로 생긴 데서 유래한다.
「가리산 큰바위 얼굴」은 지금으로부터 약 250년전인 조선조 영조대와 후반기, 이곳 가리산이 소재한
두촌면 천현리에 ○○○씨 성을 갖는 ○○라는 선비가 있었는데, 그는 이려서부터 총명하고 활달하여 공부를 잘했고,
틈틈이 가리산 정상에 올라 휴식과 책을 읽고 호연지기를 키워왔으며, 스무살되던 해에 과거에 장원급제를 하여
판서까지 오르는 벼슬을 했다고 한다.
그후 ○○판서가 앉아서 공부하며 호연지기를 키우던 가리산 제2봉의 암벽이 조금씩 사람얼굴을 띠며 변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이 바위를 가리산 큰바위 얼굴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가리산 큰바위 얼굴의 소문이 전해지면서 지역에 사는 많은 청년과 선비들은 ○○판서가 했던대로 가리산 제2봉에 올라 학업과 휴식과 호연지기를 키우면서 많은 이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고 전해내려 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을 둔 학부형들이 가리산 큰바위 얼굴을 찾아 기도하면 수능대박을 얻는다는
큰바위 얼굴에 대한 이야기가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형들이 가리산 제2봉에 올라
큰바위 얼굴에 절하며 기도하는 진풍경 속에 많은 등산객이 찾는 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알려져 있고, 참나무 중심의 울창한 산림과 부드러운 산줄기 등 우리나라
산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제1봉의 남쪽에서 홍천강이 발원하여 북한강의 지류인 소양강의 수원(水源)을
이루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100명산에 선정되었다.
암봉이 솟아있는 정상에서 소양호를 조망할 수 있고, 야생화가 많이 서식하여 자연학습관찰에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98년 강원도에서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다.
2, 가리왕산
가리왕산 |
높 이 : 가리왕산 [加里旺山] 1,562m, 중왕산 1,376m 위 치 : 강원 정선군 정선읍, 평창군 진부면 |
**특징·볼거리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5월 하순께에는 산기슭 곳곳에 취나물, 두릅 등 수십 종의 산나물이 돋아나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가리왕산에는 8개의 명승이 있다. 맑은 날 동해가 보인다는 가리왕산 상봉의 망운대, 백발암, 장자탄, 용굴계곡, 비룡종유굴 등이 그것이다.이 중 제1경인 망운대가 으뜸이다. 상봉 망운대에 서면 오대산, 두타산, 태백산, 소백산, 치악산 등의 명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정상부근에는 주목나무와 천연 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숙암 방면 입구는 약 4㎞ 구간에 철쭉이 밀집 자생하고 있고, 북쪽 기슭으로 흐르는 장전계곡과 남쪽으로 굽이치는 회동계곡이 있다. 깎아지른 암벽과 기암괴석, 울창한 수풀, 맑고 시원할 계류가 어우러진 회동계곡 입구에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계곡이 절경이고 골짜기를 가로질러 놓인 3개의 구름다리가 운치가 있다. *인기명산 100 51위 (한국의산하 2010-2011 2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가리왕산은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5월 하순께 곳곳에 산나물이 지천을 이룬다. 여름산행지로 6-7월에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가리왕산 8경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활엽수 극상림이 분포해 있으며, 전국적인 산나물 자생지로 유명. 특히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주목군락지가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는 등 경관·생태적으로 가치가 큰 점에서 선정 동강(東江)에 흘러 드는 오대천과 조양강의 발원지이며 석회암 절리동굴인 얼음동굴이 유명. 산의 이름은 그 모습이 큰 가리(벼나 나무를 쌓은 더미)같다고 하여 유래 *산행 길잡이 가리왕산은 수목이 울창한 탓에 초보자가 오르기에는 만만치 않다. 어느 코스로 오르던 6-7시간이 소요된다.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만도 3-4 시간이다. 1코스 어은골-정상(3시간), 3코스 장구목이-정상(2시간 30분-3시간), 4코스 숙암분교-중봉-정상(4시간 소요). 산 남쪽 회동계곡에 위치한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 1-2코스, 동북 쪽 오대천변 59번도로 숙암리에 3-4코스가 있다. 보통은 1코스(어은골)로 올라 2코스로 하산한다. 숙암리에 있는 3코스(장구목이)는 정상에 오르는 가장 빠른 코스이지만 처음부터 정상까지 돌길이어서 초보자에게는 힘든 코스이다. 입구에서 1시간 20 여분 거리는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로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이끼계곡을 즐길 수 있지만 흙이 없는 돌길이다. 장구목이 임도에 이르러 정상 아래 능선까지 1시간 넘는 거리는 구릉지로 오르는데 가파른 돌계단. 장구목이-정상 2시간 30분-3시간 숙암분교 코스는 비교적 완만한 돌이 없는 육산 코스로 중봉으로 올라 정상(상봉)으로 간다. 중봉까지 3시간, 중봉에서 정상(상봉)까지 1시간, 4시간 소요. 가리왕산에는 갈왕의 전설이 서린 지명이 많다. 망경대는 갈왕이 이 대에 올라 잃어버린 옛 땅을 바라보며 환국의 날을 기다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시녀암은 갈왕의 시녀들이 이 바위에 올라 서서 고국쪽을 바라보며 부모형제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밖에도 갈왕이 난을 피해 숨었던 서심 등이 있다. 가리왕산이란 이름 역시 갈왕과의 인연으로 해서 붙여진 것이다. 역사적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갈왕의 전설은 가리왕산을 더욱 그윽하게 하고 있다. 정상부근에는 주목나무와 천연활엽수가 수풀림을 이뤄 그냥 걷기만 해도 저절로 삼림욕이 가능한 것이 이 가리왕산의 매력중 하나다. 또 산행중 각종 약초며 산나물을 캐는 재미도 솔솔하다. |
*산행코스/지도 |
*가리왕산 지도 |
가리왕산 산행코스 ◎코스 안내 ○ 어은골 코스 ( 자연휴양림 - 어은골 - 가리왕산 정상 ) ○ 중봉 코스 ( 정상 - 중봉 - 휴양림 매표소 ) ○ 북릉 코스 ( 정상 - 북릉 - 장전교 ) ○ 장구목이골 코스 ( 숙암리 장구목이골 - 정상 ) ○심마니교→어은골→임도→절터→정상→장구목이 삼거리→중봉→임도→매표소 (약 9km, 3시간 30분) ○매표소→중봉 남릉→임도→중봉→정상(7km, 3시간) ○숙암분교→오장동→임도→중봉→정상(8.6km, 3시간 30분) ○장구목이→임도→장구목이 삼거리→정상(6km, 2시간 30분) ○휴양림→산막촌→어은골→절터 갈림길(우)→정상→마항치→마항골→휴양림 ○숙암리→(1시간10분)→장구목이골 입구→(2시간)→정상→(1시간)→오잠동 갈림길→숙암리(약 4시간 10분) ○장구목이골 입구→계곡건너서 임도→주능 삼거리→가리왕산→주능 삼거리 1448봉→중봉삼거리→헬기장→임도→청양골 계곡 건너서→관광 농원장(약 5시간~6시간) ○휴양림 매표소→심마니교→절터→능선 갈림길→가리왕산→마항재→중왕산→1160고개→ 하안미리(약 6시간30분) ○백일동→(2km, 40분)→도치동광산터→(4km, 1시간30분)→안부→(1km, 30분)→ 중왕산→(1.5km, 50분)→마항재(2.5km, 1시간20분)→1450고지→(1.5km, 50분)→ 가리왕산→(3km, 1시간 20분)→중봉안부→(5km, 2시간)→회동리(20.5km, 약 9시간) ○회동버스종점→(20분)→어은골입구(석축)→(1시간50분)→절터→(1시간10분)→능선→ (20분) →가리왕산→(1시간30분)→마향재→(50분)→중왕산→(20분)→1160고개→ (1시간10분)→도치동첫민가→(30분)→하안미리(5리 백일동)→버스종점 ○ 숙암리-정상-숙암리코스 : 숙암리 -(1시간10분)- 장구목이골 입구 -(2시간)- 정상 ? (1시간)- 오잠동 갈림길 - 숙암리(4시간 10분) ○ 장구목이골 입구- 계곡건너서 임도- 주능 삼거리 -가리왕산- 주능 삼거리 1448봉 ? 중봉삼거리-공터(헬기장)-임도 -청양골 계곡 건너서 - 관광 농원장 (약 5시간-6시간) ○ 휴양림 매표소- 심마니교- 절터-능선 갈림길-가리왕산-마항재-중왕산-1160고개- 하안미리 (약 6시간 30 소요 ) ○ 백일동-(30분)-도치동광산터-(1시간30분)-안부-(30분)-중왕산-(50분)-마향재- (1시간30분)-1,456고지-(50분)-정상-(1시간20분)-중봉안부-(2시간)-회동리 ○ 회동버스종점-(20분)-어은골 입구(석축)-(1시간50분)-절터-(1시간10분)-능선-(20분)- 가리왕산-(1시간30분)-마향재-(50분)-중왕산-(20분)-1160고개-(1시간10분)- 도치동첫민가-(30분)-하안미리(5리 백일동)-버스종점 ○ 하안미 5리 백일동-(30분)-상수도취수원-(1시간30분)-안부-(30분 )-중왕산-(50분)- 마항재-(1시간20분)-1450봉-(50분)-가리왕산-(1 시간20분)-중봉-(2시간)-회동리 *주차안내 ㅇ가리왕산 휴양림 : 입장료 1,000원, 주차료 승용차 3,000원, 대형버스 5,000원 ㅇ장구목이 : 승용차 서너대 정도 주차 가능 ㅇ숙암분교 : 별천지막물관이 개설되어 있으며 운동장 무료주차 개방 |
*대중교통 정선으로 가서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원주로가서 정선행 시외버스로 갈아 탄다.. 문의 : 정선시외버스터미널 : (033) 563-9265 ㅇ고속버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원주에서 정선행 직행버스로 갈아탐 원주터미널→제천→ 영월→미탄→정선 ㅇ시외버스 동서울버스터미널→원주→새말→장평→진부→정선 ㅇ정선시외버스 안내(정선군) ㅇ정선 시내버스 정선에서 회동행(휴양림)이나 숙암리행 시내버스이용(1일 8회 운행 30분 소요) ㅇ시내버스 시간안내(정선군) |
*도로 안내 ㅇ장구목이, 숙암분교 영동고속도로 진부IC로 나가 59번 지방도로를 따라 간다. 진부IC에서 30분 소요 ㅇ정선가는 길 안내(정선군) ㅇ가리왕산 자연휴양림 [가리왕산자연휴양림 가는 길 안내(가리왕산 자연휴양림)] |
*관련 사이트 |
ㅇ가리왕산 : [정선군] 소개, 개념도, 등산코스, 교통 ㅇ가리왕산 : [강원도] 소개, 등산코스, 교통, 가는길, 숙박 등 ㅇ가리왕산자연휴양림 ㅇ전국종합도로교통안내 |
높이 : 가리왕산 [加里旺山] 1,562m, 중왕산 1,376m
위치 : 강원 정선군 정선읍/평창군 진부면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5월 하순께에는 산기슭 곳곳에 취나물, 두릅 등 수십 종의 산나물이 돋아나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첩첩 산중 산의 겹겹히 두리어진 남한 땅에서 아홉번째로 높은 가리왕산 1561m
가리(加里)란 볏가리,볃가리,짚가리,볏가리,볃가리 둘다 낱알(곡식)이 붙어있는 가리 그리고 짚가리 낱알(곡식)이 붙어 있지 않은 가리 가리왕산 1561m(加里王山)란 산의 이름은 그 모습이 큰 가리(벼나 나무를 쌓은 더미)같다고 하여 유래(나무더미는 좀 그런내요)
남한에서 10위 안에 드는 고산 , 강원도 정선과 평창을 가르는 큰 산줄기 , 옛날 맥국(貊國)7세기(지금의 춘천)의 갈왕(葛王) 또는 가리왕(加里王)이 이곳에 피난와 성를 쌓고 머물렀다고 하여 갈왕산 또는 (가리왕)이라 부르다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 변경 그런데 일본식 지명으로 고시된 가리왕산(加里旺山)의 왕(旺)자를 왕(王)자로 변경(지금도 정상표지석 왕(旺)표기)==수정표기===
가리왕산 정상
1990년 10월경 정선군 산악협의회 정상석 가리왕산(加里旺山) , 산림청 정상석 가리왕산(加里旺山)국유림 표기=(아무 생각 없이) 가리왕산 또 다른 표기 고지도 가리산(加里山) 또는 가리왕산(伽俚王山) 구전 말갈산, 갈왕산(葛旺山) 가리왕(加李旺) 그리고 중왕산(고지도 주왕산<住王山)
여기에서 가리산이든지 가리왕산이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 가리왕산 정상석을 다시 새로 세워야 할질 안나 생각 (왕<旺)자를 왕<王) 변경) 우리산 이름 되찾기에서도 거명되었던것 같은대 아직도 가리왕산정상에 가면 그대로 가리왕산 (加里旺山)표기가 그대로 세워져 있네요
- 지금의 가리왕산정상석 글 귀에 일본천왕을 상징하는 旺자를 빼고 加里山 또는 加里王山 ,伽俚王山 이라는 정상석이 세워지길 바라며 - 이 산의 원래 이름은 말갈산 이는 거란의 지배를 받던 말갈족들의 침입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라 한다
고려때 거란족들이 쳐들어와 대궐터라 부르는곳에 주둔해 있었고 이들이 이끌고 온 말들이 1만마리가 넘었다고 한다 이때 말들이 하도 많아서 말갈산이라 불렸고 세월이 흐르면서 가리산 등으로 불리다가 가리왕산이라는 이름으로 ,,,
산행 길잡이
가리왕산은 수목이 울창한 탓에 초보자가 오르기에는 만만치 않다.
어느 코스로 오르던 6-7시간이 소요된다.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만도 3-4 시간이다.
1코스 어은골-정상(3시간), 3코스 장구목이-정상(2시간 30분-3시간),
4코스 숙암분교-중봉-정상(4시간 소요).
산행코스
ㅇ1코스-정상-중봉-2코스(6시간)
휴양림 심마니교-어은골 임도-마항치삼거리-정상(상봉)-중봉-세곡임도-휴양림 매표소
ㅇ3코스-정상-중봉-4코스(6시간)
장구목이-정상(상봉)-중봉-숙암분교
ㅇ3코스-정상-2코스(6시간)
장구목이-정상(상봉)-중봉-세곡임도-가리왕산 매표소
ㅇ3코스-정상-1코스(5시간)
장구목이-정상(상봉)-마항치 삼거리-어은골-심마니교
ㅇ4코스-중봉-정상(상봉)-3코스(6시간)
숙암분교-중봉-정상(상봉)-장구목이(정상에서 10분을 내려와 장구목이 갈림길에서 하산)
주차안내
ㅇ가리왕산 휴양림 : 입장료 1,000원, 주차료 승용차 3,000원, 대형버스 5,000원
ㅇ장구목이 : 승용차 서너대 정도 주차 가능
ㅇ숙암분교 : 별천지막물관이 개설되어 있으며 운동장 무료주차 개방
교통안내
정선으로 가서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원주로 가서 정선행 시외버스로 갈아 탄다..
ㅇ고속버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원주에서 정선행 직행버스로 갈아탄다.
원주터미널→제천→영월→미탄→정선
ㅇ시외버스
동서울버스터미널→원주→새말→장평→진부→정선
ㅇ정선 시내버스
정선에서 회동행(휴양림)이나 숙암리행 시내버스이용(1일 8회 운행 30분 소요)
도로 안내
ㅇ장구목이, 숙암분교
영동고속도로 진부IC로 나가 59번 지방도로를 따라 간다.
진부IC에서 30분 소요
3, 가야산
△ 가야산 위치도
△ 가야산 지도
△ 가야산 트랙
△ 가야산 고도표
산행코스 : 백운동주차장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만물상 → 상아덤 → 서성재 → 칠불봉 → 가야산 상왕봉(1430m) → 토사골 → 해인사 → 59번 국도 산행거리 : 10.9km 높이 1,430m이다.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象王山)·중향산(衆香山)·지달산·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하였다.
주봉(主峰)인 우두봉(상왕봉)을 중심으로 암봉인 두리봉과 남산·비계산·북두산 등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합천군 쪽으로는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지만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수려한 경치로 소백산맥 중의 명산으로 꼽히고, 산중에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고적들이 많아, 가야산을 중심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해인사의 입구까지 이르는 4km의 홍류동(紅流洞) 계곡은 가을단풍이 붉어서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남산 제일봉(1,010m) 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신라의 최치원이 지었거나 즐겨찾았다고 추정되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남산 제일봉은 1,000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고 하여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그밖에 산중에 삼원사지 삼층석탑(경북문화재자료 116)이 있고, 성주읍 방면으로 법수사지 삼층석탑(경북유형문화재 86)이 있다
동경 128°02′30″~128°09′30″, 북위 35°45′~35°51′에 위치하며 대구에서 동쪽으로 약 50㎞ 지점에 있다.
명칭 유래
가야산의 명칭은 합천과 고령지방은 대가야국의 지역에서 최고(最高)의 산이었기 때문에 ‘가야의 산’으로 불리웠다는 설과, 인도의 불교 성지인 부다가야(Buddhagaya)에 있는 신성한 산인 ‘가야산’에서 이름을 가져왔다는 설이 있다. 인도 가야산 정상은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는데, 실제 우리나라의 가야산은 불교가 전해지기 전에 우두산(牛頭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불교 범어에서 ‘가야’는 소를 뜻하는데 가야산은 불교 성지란 의미를 갖는다. 가야산 주봉인 상왕봉의 상왕은 모든 부처를 뜻한다.
자연환경
가야산은 회장암(灰壯岩)으로 구성된 상왕봉(1,430m)·칠불봉(1,432m)·동성봉(1,290m) 능선과 해안사화강암으로 구성된 남산제일봉능선의 산악경관, 치인리계곡·홍류동계곡·백운동계곡 등의 하상경관으로 크게 구별된다.
가야산의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두리봉(1,135m)·깃대봉(1,086m)·단지봉(1,039m)·남산제일봉(1,054m)·의상봉(1,046m)·동성봉(1,290m) 등 1,000m 이상의 산지들이 연봉(連峰)을 이루어 해안사를 병풍으로 둘러싸고 있다.
가야산 지역에서 발원한 물은 모두 낙동강 물줄기로 흐르는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손꼽히는 가야천은 가야산의 상왕봉과 두리봉 골짜기에서 발원하고 해인사(海印寺) 앞에서 합류하여 동남쪽으로 돌아 농산정 일대의 홍류동 계곡을 이룬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드는 홍류동 10리 계곡은 천년의 노송과 더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야천(伽倻川)과 소가천(小伽川)은 협소한 유역면적에 비해 유량이 풍부한 편이며, 이들은 동남류하면서 회천(會川)과 합류한 후 낙동강 중류로 유입한다. 가야산과 두리봉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화죽천이 흘러내려 대가천과 합수되고, 동쪽으로 상왕봉의 남동쪽으로 대가천과 합수되는 소가천이 있고, 남쪽에는 회천 및 안성천으로 합수되는 가야천이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조사에 의하면, 가야산의 식물은 101과 351속 552종 1아종 87변종 5품종 4교배종 649종류가 조사되었는데, 그동안 기록된 것과 함께 종합하여 보면, 모두 1,064종으로 추산된다. 환경부 지정 특별야생식물은 관중·천마·점현호색·설앵초·구름송이꽃·금강초롱꽃 등 총 6종이 있다. 마애불 갈림길~토신골 갈림길의 자연휴식년제 구간에서 출현한 식물상은 총 44종류로 이 중에서 초본식물 18종류, 목본식물 26종류이다. 주요 초본식물은 고사리, 골무꽃, 김의털, 남산제비꽃, 닭의장풀 등이고, 주요 목본식물은 개암나무, 개옻나무, 국수나무, 귀룽나무, 노각나무, 노린재나무 등이다.
포유류는 고슴도치·집박쥐·청설모·다람쥐·너구리·수달·족제비 등 총 20종이 조사되었다. 이 중 수달과 하늘다람쥐는 각각 천연기념물로 제330호와 제32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류는 붉은머리오목눈이·참새·까치·오목눈이·새매·붉은배새매·소쩍새 등 총 72종이 조사되었으며, 이중 붉은배새매·새매·소쩍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양서·파충류는 도롱뇽·꼬리치레도롱뇽·무당개구리·참개구리·산개구리·아무르산개구리 등 총 18종이 확인되었다. 담어류는 버들치·갈겨니·미구리 등 총 20종, 곤충은 총 1,236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성 및 변천
가야산은 영남육괴에 속하며 선캠브리아기 흑운모편마암, 반상변정편마암, 선캠브리아기 이후에서 백악기 이전에 생성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나 시대미상으로 구분하는 해인사화강암 및 회장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야산에서 가장 오래된 선캠브리아기 화강암질 및 변상변정편마암은 가야산의 동측과 북측인 가산·북두림·곰실·큰밭골 일원에 넓게 분포하며 전체면적의 33%를 차지한다. 흑운모편마암(19%)은 두리봉·비봉산·부박령일대에 분포하며 회장암과 흑운모화강암에 의해 관입을 받았다. 주변의 해인사화강암이나 회장암 등의 다른 암석보다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서 대규모의 계곡을 이루고 있다. 회장암(8%)은 정상인 상왕봉을 중심으로 동서방향의 능선에 있으며 가야산 동남부의 백운동에서 국도를 따라 길게 분포한다.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주변의 다른 암석들에 비해 크기 때문에 급경사의 암봉을 이루며, 동서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 해안사화강암(39%)은 해안사 북동측 산록이나 계곡 그리고 단지봉에서 오봉산·남산제일봉·매화산을 지나 청량사에 이르는 남산제일봉능선에 분포하고 있다.
현황
가야산은 옛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으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다. 해인사는 신라 때 국력을 기울여 지었다는 고찰로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국 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과 경판전을 보유하고 있다. 해인사대장경판은 해인사장경판고(海印寺藏經板庫, 국보 제52호)에 간직되어 있으며 그 외에 많은 문화재와 200여 점의 보물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부속 암자로 청량사(淸凉寺)·백련암(白蓮庵)·지족암(知足庵) 등의 많은 암자가 있고 특히 청량사에는 석등(보물 제253호)·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65호)·삼층석탑(보물 제266호) 등이 있다.
팔만대장경과 장경각은 고려 때 몽고의 침입에 따른 국난 극복을 기원하고 부처의 힘으로 몽고를 물리치기 위해 16년간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경관의 나무는 자작나무로 바닷물에 3년간 담갔다가 소금물에 삶아 그늘에 말려 양각한 것이다.
『한국(韓國)의 산지(山誌)』(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2007)
『국립공원 자연휴식년제 구간 모니터링』(국립공원관리공단, 2003)
『한국관광지리(韓國觀光地理)』(금홍운, 형설출판사, 1997)
가야산국립공원(http://gaya.knps.or.kr/)
-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2009, 한국학중앙연구원
계룡산 국립공원 -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계룡산은 나라에서도 주목한 명산으로서 나라에서 큰 제사를 지내던 곳이었다. 백제때 이미 계
2) 갑사코스 갑사주차장 - 금잔디고개 - 큰배재 - 동학사주차장 (7.5Km, 3시간 35분)
[당일코스]
1) 갑사코스 갑사주차장 - 용문폭포 - 삼불봉 - 자연성릉 - 연천봉 - 신원사주차장
(9.7Km, 5시간 10분)
2) 수통골코스 수통골주차장 - 도덕봉 - 금수봉 - 빈계산 - 수통골주차장
(9.9Km, 5시간30분)
계룡산(鷄龍山)
위 치 : 충남 공주시 계룡면, 반포면, 계룡시 두마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높 이 : 845.1m
개 요 :
차령산맥 서남부에 솟아 있으며, 금강에 의한 침식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도덕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남북방향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2줄기,
서쪽으로 1줄기를 뻗치고 있어, 전체의 모습이 마치 닭볏을 쓴 용과 같다고 하여 '계룡산'이라 했다.
산세가 험하며, 노성천·구곡천·갑천 등이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든다.
연평균기온은 11℃ 내외이며, 연강우량은 1,280㎜ 정도로 6~9월에 강우량의 90%가 집중적으로 내린다.
느티나무·참나무·서나무류 등과 너구리·여우·뻐꾸기 등 동식물 1,160여 종이 자라고 있다.
예로부터 신라 5악 가운데 서악(西嶽)으로 제사를 지내왔고, 조선시대에는 중악단(中嶽壇)을 세워 산신제를 지낼 만큼 신령 스러운
산 이었으며, 우리나라 4대 명산의 하나이다.
<정감록〉에서는 이 산 일대를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하나로 예언했고 조선초에는 계룡산 신도안에 왕도를 건설하려 할 정도로
명당이라 알려졌다. 19세기말부터 나라가 혼란해지자 신도안을 중심으로 전래의 무속신앙과 각종 신흥종교가 번성하고 이들의 수도장으로 이용되어, 계곡 곳곳에 교당과 암자·수도원·기도원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지금은 종교정화운동으로 시설물들이 철거되고 주변을 정리해,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1968년 12월 지리산에 이어 2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의 총면적은 61.1㎢이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산봉·계곡·폭포·암굴 등의 특출한 자연경관을 비롯해 갑사·동학사·신원사 등의 고찰과 유물유적이 많아 교육의 장으로도 적합하다. 비구니들의 불교 전문 강원(講院)인 동학사는 산의 동쪽 기슭에 있다. 동학사는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되었으며, 동쪽에 학바위가 있어 동학사라 했다. 고려말·조선초 삼은의 위패를 모신 삼은각과 사육신의 초혼제를 지냈던 숙모전 등이 있다.
서쪽 기슭에 자리한 갑사는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로 백제시대에 고구려 아도화상이 창건했고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4년
인호대사가 다시 중건했다. 철당간 및 지주(보물 제256호)·부도(보물 제257호), 구리가 8,000근이나 들었다는 동종(보물 제478호)을
비롯한 보물 6점 외에도 지정문화재 9점, 비지정문화재 10점 등이 보존되어 있다.
갑사에서 용문폭포를 따라 1.3㎞ 정도 오르면 천연석탑인 천진보탑과 신흥암이 있다.
서남쪽에 있는 신원사는 652년(의자왕 12)에 보덕화상이 창건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뒤에 다시 지은 것이다.
경내에는 산신제단인 중악단, 5층석탑 등이 있으며, 주위에 고왕암·등운암 등 암자가 있다. 이밖에도 용화사 등 많은 절이 있다.
또한 계룡8경으로 알려진 뛰어난 경치 8곳이 있는데, 제1경은 주봉인 천황봉의 일출이며, 제2경은 세 부처님의 모양을 닮았다는
삼불봉의 설화(雪花)로 겨울 설경이 신비롭다. 제3경은 천황봉의 일출과 쌍벽을 이루는 연천봉의 낙조이며, 주위에 갑사·신원사
계곡 등이 있다. 제4경은 관음봉에서 바라다보는 흰구름이며, 이곳에서 쌀개봉으로 이어지는 철쭉길 또한 유명하다.
제5경은 춘동학 추갑사로 표현되는 울창한 숲의 동학사계곡이며, 제6경은 갑사계곡의 단풍으로, 특히 용문폭포를 포함한 갑사구곡이 유명하다. 제7경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은선폭포이며, 제8경은 청량사터의 전설에 얽힌 청량사지쌍탑(지방문화재 제1호)이다.
이 7층탑을 오라비탑, 5층탑을 누이탑이라 하여 오누이탑 또는 남매탑이라고도 한다.
이밖에 영험한 기도터로 알려진 수용추폭포와 암용추폭포가 있으며 계룡·양화 저수지는 낚시터로 유명하다.
동학사-오누이탑-금잔디고개-용문폭포-갑사 코스와 갑사-연천봉-관음봉-은선폭포-동학사 코스는 등산로로 유명하다.
산 주위에 유성온천·무령왕릉·용국사·공산성·노성산성 등이 있어 관광지로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관광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식당·상가 등 각종 관광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계룡산 전도
*계룡산 개념도
* 계룡산 안내도
계룡산 개념도
* 계룡산 입체도
계룡산 코스별 지도
8, 계방산
계방산은 홍천군 내면과 평창군 용평면 사이에 있는 1577m 높이의 산으로서 남한에서는 한라, 지리, 설악, 덕유산에 이어 다섯 번째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등산 안내서에는 운두령을 산행기점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그 운두령은 해발 1089m 높이로 우리나라에서 차량이 통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라고 한다.
산행에 앞서 계방산이라는 이름이 관심을 끌었다. 한자로는 계수나무 계(桂), 꽃다울 방(芳)이니 계수나무가 꽃처럼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리라. 그러나 계수나무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나무다. 어려서부터 듣고 자란 동요의 한 구절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가 우리들의 가슴 속에 새겨져서 계수나무는 의례 달 속에나 있는 상상 속의 나무려니 치부하고 있었지만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계수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중국남부나 인도에 있다고 한다.
높 이 : 계방산 [桂芳山] 1,577m 위 치 : 강원도 홍천군 내면, 평창군 진부면 |
특징 및 볼거리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이 높고 크면서도 아담한 산세와 능선을 뒤덮은 산죽과 주목군락, 철쭉나무 군락, 계곡 가득히는 원시림이 들어 차 있다.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며, 최근 들어 이 일대가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되어 있는 곳이다. 능선길 주변에는 참나무 일색으로 된 단풍으로 황홀하다. 정상까지 비적설기에는 3시간 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의 실한 등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근에서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 북쪽에 있는 홍천군 내면의 넓은 골짜기와 설악산, 점봉산이 가물거린다. 동쪽으로는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는 운두령 너머로 회령봉과 태기산이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계방산에는 방아다리 약수라는 유명 약수터가 있다. 방아다리 약수터 부근의 주목군락과 능선 곳곳에 주목들이 자생하고 있다. 전나무 숲을 비롯한 원시림이 또한 볼 만하다. |
인기명산 100 68위 (한국의산하 2010-2011 2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오대산자락에 있는 계방산은 겨울이면 많은 눈이 내리며 내린 눈이 매서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쉽게 녹지 않는다. 태백산, 선자령, 백덕산과 함께 강원지역의 겨울 눈 산행의 대표적인 산이다. 1-2월 눈 테마산행으로 집중적으로 찾는다. |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서 산약초·야생화 등이 많이 서식하고, 희귀수목인 주목·철쭉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백두대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겨울철 설경이 백미.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고개 중 가장 높은 운두령이 있으며 내린천(內麟川)으로 흐르는 계방천의 발원지임 |
대부분 등산 들머리를 운두령에서 시작한다... 운두령에 올라서면 우측 사면 좌측으로 계방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1) 운두령 - 1492봉 - 계방산정상 - 1276봉-아랫삼거리(10km, 4시간)
2) 운두령 - 계방산정상 - 1276봉 - 이승복생가 - 아랫삼거리 (10km, 4시간)
3) 운두령 - 계방산 - 운두령 (10km, 3시간 30분)
4) 운두령 - 1492봉 - 정상 - 동쪽능선-방아다리 약수터(17km,6시간)
겨울이면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를 보여준다. 산세가 유순하고 능선이 부드러워 겨울철 산행 코스로 그만이다.오대산자락에 있는 계방산은 겨울이면 많은 눈이 내리는 곳 중 하나다. 바닷바람과 대륙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이 부딪치기 때문이다. 또 내린 눈은 매서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쉽게 녹지 않는다.
정상에서 1,275봉과 1,210봉을 거쳐 노동리 아랫삼거리까지 소요시간은 2∼3시간이면 족하다. 그러나 눈이 많이 쌓여 있다면 5∼6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염두에 둬야 한다.
9, 공작산 [孔雀山] 887m
공작산은 정상에서 바라보면 홍천군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풍치가 아름답고 깎아 세운 듯한 암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산세의 아름답기가 공작새와 같다하여 공작산으로 불리는 듯하며, 몇년 전부터 점차 이산을 찾는 등산객 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
봄에는 철쭉과 가을철에는 단, 눈 덮인 겨울산 역시 등산객들을 매료시킨다.
정상이 암벽과 암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 일대의 철쭉군락지에 철쭉이 필 때면 지리산의 세석평전을 방불케한다.
정상에서 서남능선 수타사와 노천리에 이르는 약 8km의 수타 계곡은 멋진 암반, 커다란 소, 울창한 수림으로 수량도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어울려 장관을 이루는 비경 지대다.
887m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강원도 홍천군 동면과 화촌면의 경계를 이루는 공작산(887m)은 공작이 날개를 펼친 듯한 산세에 암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정상에서 바라보면 홍천군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풍치가 아름답고 깎아 세운듯한 암벽이 장관을 이룬다. 또 정상 서남쪽 능선 약 6km 아래에 있는 수타사와 노천리까지 이어지는 약 8km의 수타계곡은 갖가지 멋진 바위들과 아름다운 풍경이 비할 데 없다.특히 봄에는 철쭉이, 가을철에는 단풍이 노송과 함께 깍아 지른 듯한 바위와 함께 절경을 이루며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눈 덮인 겨울산 역시 등산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제1코스 (5.4km 2시간30분)
공작삼거리⇒저수지⇒문바위골⇒정상
제2코스 6.0km 3시간
공작삼거리⇒저수지⇒공작골⇒안공작재⇒정상
제3코스 (6.2km 3시간50분 )
군업리⇒안말계곡⇒공작폭포⇒정상
제4코스 (7.2km 3시간30분 )
송정리⇒굴운저수지⇒큰골⇒안공작재⇒정상
제5코스 (7.8km 3:50 )
수타사⇒옥수암⇒거북바위⇒약물산⇒맛바위⇒안공작재⇒정상
제6코스 (8.4km 4시간10분)
수타사⇒수타계곡⇒맞바위⇒안공작재⇒정상
제7코스 (4.8km 2:30 )
수타사⇒샘골⇒금광굴⇒무쇠말등⇒거북바위⇒용담⇒수타사
제8코스 (8.5km 4시간30분)
수타사⇒샘골⇒금광굴⇒무쇠말등⇒거북바위⇒약물산⇒맛바위 ⇒안공작재 ⇒정상
도로정보
홍천-공작골입구 : 홍천⇒동면⇒노천⇒406번 지방도⇒공작골입구
홍천-수타사 : 홍천⇒동면⇒수타사
홍천-굴운리 : 홍천⇒44번 국도(인제 방향)⇒송정리⇒굴운리
홍천⇒동면⇒노천리(지방도 444호선, 홍천에서 15분 소요)
대중교통
서울⇒홍천⇒동면⇒노천리 물골(2시간 40분) (시내버스 1일 4회 운행)
수타사
수타사는 홍천군 동면 공작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영서지방에서는 가장 오래된 고찰로 유명하다. 신라 성덕왕 7년(708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처음에는 일월사로 불리다가 조선 세조때 공잠대사가 사찰을 중건하면서 사찰 이름을 수타사라 고쳤으며, 고종 15년(1878년)에 취운대사가 지금의 이름인 수타사로 고쳤다. 보물 제745호인 월인석보를 비롯,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수타사에서 노천리까지 이어지는 8㎞의 수타계곡도 유명하다.
삼봉약수터
홍천군 내면 광원리에 있는 약수터로 삼봉자연휴양림안에 있다. 삼봉약수에는 철분을 비롯해 유리탄산, 불소, 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만성위장병과 고혈압, 빈혈, 당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다.
동면 면사무소 ☎033-436-6559, 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3-2497
교통/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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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악산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한남정맥이 수원 광교산에서 북서쪽으로 갈라져 한강 남쪽에 이르러 마지막으로 우뚝 솟아오른
산이 관악산이다.
검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갓뫼(간뫼)’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옛 지도에는 ‘관
악’으로 많이 나온다.
악(岳) 자체가 산(山)을 뜻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 뒤에 다시 ‘산’자를 덧붙이지 않는 것이 관 례였다. 운악·북악·치악 등이 모두 그와 같은 예들이다. 이렇듯 관악의 산이름은 그 형상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처음의 산이름은 주위 산세에서 으뜸간다는 뜻이라고 한다.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 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였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울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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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지도& 산행 안내 2
출처: 관악구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serv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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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 관음사 > 돼지바위 > 연주대 ***
관음사 찾아가는 길출처: 관음사
1- 관악산 , 연주대, 육봉, 팔봉, 오봉, 학바위, 자운암....
2 - 남현동, 낙성대...
2 - 남현동, 낙성대...
3- 호압사, 삼막사, 삼성산, 안양... 4- 신림동 . 돌산, 장군바위..호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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