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이루신 성도절(음 12.8)입니다 오늘(1.8)은 음력12월8일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이루신 성도절입니다. ◆성도절◆ 중생들을 미혹에서 건져서 어둠에서 밝은 천지로 구제하기 위해서 무수방편을 베푸시는 가운데 다시 세간에 사월초파일에 탄신을 보이시고 다시 오늘 납월 8일에 성도를 보이시고 삼라만상과 우주를 통해 법신을 나투시어 중생제도의 법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성도, 도를 이루신 날. 즉 성불하신 날. 이 성도의 뜻이 참으로 가슴에 벅차게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음력 12월 8일 성도절 우리 함께 모였습니다. 서로 부처님의 이 깊은 은혜, 크신 은혜를 마음에 새기면서 크신 가르침 결코 헛되게 하지 않겠다고 마음속에 거듭거듭 다짐하는 것이 오늘 성도절 공을 드리는 이유입니다. 무엇보다도 부처님의 성도는 그대로 온 중생의 구원의 선언입니다. 모든 중생이 어둠에서 시달리고 미혹에서 시달리고 고통에서 시달리는 이 고난에 빠진 중생들을 완전히 구원하는 대해탈을 열어 보이는 것이 첫째의 의의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일체 중생을 생사고해에서 건져내고, 일체 중생을 부처님과 같이 완전한 해탈에 이르게 하는 것이 그 뜻이어서 부처님께서 주시는 구원, 그 자비하신 구원은 배고플때 밥 한 덩이 주거나 몸 아픈데 병을 낫게 하는데 그치지 아니하고 궁극적인 생사, 죽음의 반복, 이 늪에서부터 완전히 구출하는데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 상화스님 성도절 법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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