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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유머 & 패러디

총각선생님과 철없는 여학생들

by 범여(梵如) 2015. 4. 27.

 

총각선생님과 철없는 여학생들


어느날 여학생들이
총각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 컵을
교탁에 얹어 두었다..

그걸 본 선생님은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여학생들이 웃으며,,,

"저희가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사양치 마시고 드세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총각선생님은 조금 당황했지만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이 생각했다..

"오래 살다보니 처녀 젖도 먹어보네"~~(
이러면 재미없겠지!!)

 

"신선한 게 맛있겠는데"~~~(이것도 별로다..)

"비린내 나서 못 먹겠다".~~(이것도 어설프고!)

총각선생님은 곰곰이 생각하다 !!!

 

한마디 했다..










"난 젖병 채로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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