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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出 寫

바람난 꽃을 만나러 변산으로 향하다

by 범여(梵如) 2019. 3. 2.

일시: 2019년 3월 1일

장소:청림마을과 내변산 탐방소 지원센터 주위

 

봄꽃을 구경하려고 3년째 부안에 있는 변산반도지역의 야생화 군락지로 향한다.

먼 거리에 꽃만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떡 본김에 제사를 지낸다고 변산지맥길

짧게 한바리하고 첫번째 방문지인 청림마을로 향한다

 

조금 늦은 시간에 청림마을에 도착하니 아랫녘이라 그런지 새파란 보리밭에마을

뒷쪽에 있는 쇠뿔바위봉과 지장봉이 산꾼에서 진사(사진사)로 변신한 범여를 반긴다

오늘 아침에 걸었던 맞은편의 옥녀봉을 바라보면서 변산바람꽃 자생지로 향한다

 

 

 

 

 

 

 

 

 

 

 

 

 

 

변산바람꽃

 

 

 

 

하얀색 노루귀

 

 

 

 

 

 

 

빨간색 노루귀

 

청림마을에는 변산바람꽃은 많이 보이나 이른 날씨탓인지 노루귀는 조금 더 있어야 할듯 싶다

아쉬움을 안고 인근에 있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 야생화 자생지로 향한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

이곳은 추운 날씨탓인지 아직까지 변산바람꽃은 잘 보이지 않는다

탐방지원센터에 인적사항을 신고하고 직원이 안내해준 바람꽃 자생지로 향한다

 

 

 

귀한 복수초 한그루를 만난다

 

 

빨간색 노루귀

 

 

 

 

하얀색 노루귀

 

배다른 형제

 

애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