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성씨는 총 274 종류입니다.
가(賈) 간(簡) 갈(葛) 감(甘) 강(姜) 강(康) 강(强) 강(剛) 강(疆) 개(介) 견(堅) 견(甄) 경(景) 경(慶) 계(桂) 고(高) 곡(曲) 공(孔) 공(公) 곽(郭) 교(橋) 구(丘) 구(具) 구(邱) 국(國) 국(菊) 국(鞠) 군(君) 궁(弓) 궉( ) 권(權) 근(斤) 금(琴) 기(奇) 기(箕) 길(吉) 김(金)
나(羅) 난(欒) 남(南) 낭(浪) 내(乃) 내(奈) 노(盧) 노(魯) 노(路) 뇌(雷) 뇌(賴) 누(樓)
단(段) 단(單) 단(端) 담(譚) 당(唐) 대(大) 도(道) 도(都) 도(陶) 돈(敦) 돈(頓) 동(董) 두(杜) 두(頭)
단(段) 단(單) 단(端) 담(譚) 당(唐) 대(大) 도(道) 도(都) 도(陶) 돈(敦) 돈(頓) 동(董) 두(杜) 두(頭)
마(馬) 마(麻) 만(萬) 매(梅) 맹(孟) 모(牟) 모(毛) 목(睦) 묘(苗) 묵(墨) 문(文) 미(米) 민(閔)
박(朴) 반(潘) 반(班) 방(房) 방(方) 방(邦) 방(龐) 배(裵) 백(白) 범(范) 범(凡) 변(卞) 변(邊) 복(卜) 봉(奉) 봉(鳳) 부(夫) 비(丕) 빙(氷)
사(史) 사(謝) 사(舍) 삼(森) 상(尙) 서(徐) 서(西) 석(昔) 석(石) 선(宣) 설(卨) 설(薛) 섭(葉) 성(成) 성(星) 소(蘇) 소(邵) 손(孫) 송(宋) 송(松) 수(水) 수(洙) 순(淳) 순(荀) 순(舜) 순(順) 승(承) 승(昇) 시(施) 시(柴) 신(愼) 신(申) 신(辛) 심(沈)
아(阿) 안(安) 애(艾) 야(夜) 양(梁) 양(楊) 양(樑) 양(襄) 어(魚) 엄(嚴) 여(呂) 여(余) 여(汝) 연(延) 연(燕) 연(連) 염(廉) 영(影) 영(榮) 영(永) 예(芮) 오(吳) 옥(玉) 온(溫) 옹(邕) 옹(雍) 왕(王) 요(姚) 용(龍) 우(禹) 우(于) 운(雲) 운(芸) 원(元) 원(袁) 위(韋) 위(魏) 유(柳) 유(兪) 유(劉) 유(庾) 육(陸) 윤(尹) 은(殷) 음(陰) 이(李) 이(異) 이(伊) 인(印) 임(林) 임(任)
자(慈) 장(張) 장(章) 장(莊) 장(蔣) 저(邸) 전(全) 전(田) 전(錢) 전(傳) 점(占) 정(丁) 정(程) 정(鄭) 제(諸) 제(齊) 조(趙) 조(曺) 종(宗) 종(鍾) 좌(左) 주(周) 주(朱) 준(俊) 지(智) 지(池) 진(晋) 진(眞) 진(秦) 진(陳)
차(車) 창(昌) 창(倉) 채(蔡) 채(菜) 채(采) 천(千) 천(天) 초(楚) 초(肖) 초(初) 최(崔) 추(秋) 추(鄒) 춘(椿)
탁(卓) 탄(彈) 태(太) 판(判) 팽(彭) 편(扁) 편(片) 평(平)
포(包) 표(表) 풍(馮) 피(皮) 필(弼)
하(河) 하(夏) 학( ) 한(漢) 한(韓) 함(咸) 해(海) 허(許) 현(玄) 형(邢) 호(扈) 호(胡) 호(鎬) 홍(洪) 화(化) 환(桓) 황(黃) 후(侯) 후(後) 흥(興)
강전(岡田) 남궁(南宮) 독고(獨孤) 동방(東方) 망절(網切) 사공(司空) 서문(西門) 선우(鮮于) 소봉(小峰)
장곡(長谷) 제갈(諸葛) 황보(皇甫)
그리구 여기에 들어가보시면 각 성씨별 본관과 족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뿌리를 찾아서
그중 귀화 성씨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귀화하여 사용하는 성씨.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 귀화하기 시작한 것은 삼국시대 초엽이며, 그때는 주로 수(隋) ·당(唐)의 중국인이었고, 고려시대에는 송(宋)나라 사람을 비롯하여 여진(女眞) ·거란[契丹] ·안남(安南) ·몽골 ·위구르 ·아랍 사람들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명(明)나라와 일본인 등 많은 외국인이 들어와 귀화하였다.
이들이 한국에 귀화하게 된 동기는 대체로 정치적 망명 ·표착(漂着) ·종교홍포(宗敎弘布) ·투항(投降) ·구원(救援) ·상사(商事) ·전란피란 ·범법도피(犯法逃避) ·정략결혼(政略結婚) ·왕실 시종관계(侍從關係) 등의 예를 들 수 있다. 귀화인들은 대개 당시의 조정으로부터 융숭한 대우를 받았으며 왕으로부터 성명을 하사받은 사람도 적지 않다. 한국의 외래 귀화 성씨를 크게 나누면 중국계 ·몽골계 ·여진계 ·위구르계 ·아랍계 ·베트남계 ·일본계의 일곱 계통으로 분류된다.
1. 중국계
외래귀화성씨에는 중국계가 가장 많아 강릉유씨(江陵劉氏) ·평해황씨(平海黃氏) ·연안이씨(延安李氏) ·함양여씨(咸陽呂氏) ·결성장씨(結城張氏) ·광주안씨(廣州安氏) ·안강소씨(安康邵氏) ·함양오씨(咸陽吳氏) ·진주강씨(晉州姜氏) ·거창장씨(居昌章氏) ·풍천임씨(豊川任氏) ·신안주씨(新安朱氏) ·달성하씨(達城夏氏) ·아산호씨(牙山胡氏) ·공촌엽씨(公村葉氏) ·해주오씨(海州吳氏) ·제주좌씨(濟州左氏) ·평양조씨(平壤趙氏) ·임천조씨(林川趙氏) ·배천조씨(白川趙氏) ·밀양당씨(密陽唐氏) ·태안고씨(泰安賈氏) ·수안계씨(遂安桂氏) ·광천동씨(廣川董氏) ·성주초씨(星州楚氏) ·김해해씨(金海海氏) ·성주시씨(星州施氏) ·임구풍씨(臨馮氏) ·용강팽씨(龍岡彭氏) ·수원백씨(水原白氏) ·문경전씨(聞慶錢氏) ·청주갈씨(淸州葛氏) ·남양제갈씨(南陽諸葛氏) ·강화만씨(江華萬氏) ·나주정씨(羅州丁氏) ·용궁곡씨(龍宮曲氏) ·통천태씨(通川太氏) ·영산신씨(靈山辛氏) ·현풍곽씨(玄風郭氏) ·광주노씨(光州盧氏) ·회양후씨(淮陽后氏) ·휘주요씨(徽州姚氏) ·충주매씨(忠州梅氏) ·서산정씨(瑞山鄭氏) ·진주사씨(晉州謝氏) ·연안송씨(延安宋氏) ·안산여씨(安山汝氏) ·합천마씨(陜川麻氏) ·풍덕포씨(豊德包氏) ·창원공씨(昌原孔氏) ·상주주씨(尙州周氏) ·양주낭씨(楊州浪氏) ·복산연씨(福山連氏) ·태원이씨(太原伊氏)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 ·고성이씨(固城李氏) ·요동묵씨(遼東墨氏) ·대구빈씨(大邱彬氏) ·거창신씨(居昌愼氏) ·아산장씨(牙山蔣氏) ·한산정씨(韓山程氏) ·충주지씨(忠州池氏) ·흥덕진씨(興德陳氏) ·수령위씨(遂寧魏氏) ·면천복씨(沔川卜氏) ·원주변씨(原州邊氏) ·온양방씨(溫陽方氏) ·상주방씨(尙州方氏) ·영양남씨(英陽南氏) ·진주소씨(晉州蘇氏) ·보성선씨(寶城宣氏) ·청주양씨(淸州楊氏) ·제주원씨(濟州元氏) ·곡산연씨(谷山延氏) ·안음서문씨(安陰西門氏)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거창신씨의 예를 들면, 시조는 신수(愼脩)이며 원래 중국 송나라 카이펑부[開封府] 출생이다. 고려 문종(文宗) 때 귀화한 그는 학식이 풍부하고 의술(醫術)에 능하여 1075년(문종 29)에 시어사(侍御史)가 되었다가 숙종 때 수사공우복야 참지정사(守司公右僕射參知政事)에 이르렀으며 그의 후손에서는 많은 명신이 배출되었다.
2. 몽골계
몽골계 귀화성씨에는 연안인씨(延安印氏)가 있다. 그 시조는 인후(印侯)인데 《고려사》에 의하면 그는 몽골사람으로 원 이름은 후라타이[忽刺]라 하였다. 1275년(충렬왕 1) 충렬왕의 비(妃)이며 원나라의 황녀인 제국공주(齊國公主)를 시종하여 고려에 와서 귀화하였다. 그는 1309년(충선왕 1) 평양군(平陽君)으로 봉해지고 자의도첨의사사(諮議都僉議司事)가 되었다.
3. 여진계
여진계 귀화성씨로는 청해이씨(淸海李氏)가 있다. 시조는 이지란(李之蘭)이며 원래 여진사람으로 성은 퉁(), 이름은 쿠룬투란 티무르[古倫豆蘭帖木兒]이다. 고려 공민왕 때 부하 100호를 이끌고 귀화, 북청(北靑)에 살면서 이씨성과 청해(靑海:北靑)의 본관을 하사받았다. 일찍이 이성계의 휘하로 조선 개국공신에 책록되고 벼슬이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다.
4. 위구르계
위구르계 귀화성씨로는 경주설씨(慶州氏)가 있다. 시조는 설손(遜)이다. 《경주설씨세보》에 의하면 그는 위구르 사람으로 원나라에 벼슬하여 단주태수(單州太守)로 있을 때 친상을 당하여 대령(大寧)에 가 있었는데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피해 고려로 들어와 1358년(공민왕 7)에 귀화하였다. 공민왕은 그를 후히 대접하여 부원후(富原侯)로 봉하고 부원의 땅을 주었다. 호를 근사재(近思齋)라 하며 시인으로 활약하였다.
5. 아랍계
아랍계 귀화성씨로는 덕수장씨(德水張氏)가 있다. 시조는 장순룡(張舜龍)이다. 《덕수장씨세보》에 의하면 그는 아라비아 사람으로 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 제국공주를 시종하여 고려에 들어와 귀화하였다. 장군에 오르고 뒤에 첨의참리(僉議參理)가 되었다.
6. 베트남계
베트남계 귀화성씨로는 화산이씨(花山李氏)가 있다. 시조는 이용상(李龍祥)으로 안남(安南) 이씨왕조의 제8대 왕 혜종(惠宗)의 숙부이다. 이씨왕조가 권신(權臣) 진(陳)씨 일족에 의하여 찬탈되자 망명길에 올라 표류 끝에 1226년(고종 13) 옹진(甕津)에 당도하여 귀화하였다.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졌으며 후손들이 벼슬하였다.
7. 일본계
일본계 귀화성씨로는 우록김씨(友鹿金氏:뒤에 賜姓하여 김해김씨)가 있다. 시조는 김충선(金忠善)이며, 그는 일본인으로 본명은 사야가(沙也可)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선봉장으로 한국에 내침하였으나 조선의 문물과 인정 풍속을 흠모(欽慕)해 귀화하였다. 많은 무공을 세워 성명을 하사받고 관직이 정헌대부(正憲大夫) ·중추부지사(中樞府知事)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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