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폐 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 라는 말이 필요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 때
슬리퍼 끌고와서 문 두드려도
아무때나 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오늘도 그 자리에
변함없이 있어 주는 친구들이 있어
힘이 되는 하루입니다.
불방님들!!~~
행복한 한주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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