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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골프

골프장에서 자주 쓰는 골프용어

by 범여(梵如) 2013. 6. 14.

골프장에서 자주 쓰는 골프용어 50개


1. 도구
1) 드라이버 (1번우드)
2) 페어웨이 우드
3) 아이언
4) 웨지
5) 퍼터
6) 캐디백 (골프채 넣는 가방)
7) 보스턴 백 (옷가방)

2.골프장

8) 코스
9) 홀 (홀컵 혹은 해당 코스를 의미)
10) 페어웨이 (잔디를 잘 깎아 놓은 코스의 중앙지역)
11) 러프 (페어웨이를 벗어난 코스의 지역)
12) 그린 (홀이 있는 곳)

13) OB 구역 (코스를 벗어난 지역) 


3.플레이 관련

14) 티박스 (해당홀의 첫 타를 치는 구역)
15) 티샷 (티 박스에서 치는 첫타)
16) 티 (공을 올려놓는 작은 막대기)
17) 티 오프 (tee-off) 첫홀에서 티샷을 하는 행위
18) 티 타임 ; 첫 티 오프를 하는 시간
19) 부킹; 티 타임을 예약하는 행위
20) 세컨샷; 티샷후 두번째 샷
21) 온 그린; 샷을 한 공이 그린에 올라감
22) 어프로치; 그린에 있는 핀(홀)으로 공을 가까이 붙이기 위한 샷
23) 홀 인; 홀 안으로 공을 넣음
24) 홀 인 원; 한번의 샷으로 홀에 공을 넣음
25) 버디; 해당홀 규정 타수보다 1타 적은 스코어로 홀인을 함
26) 이글: 해당홀 규정 타수보다 2타 적은 스코어로 홀인을 함
27) 알바트로스; 해당홀 규정 타수보다 3타 적은 스코어로 홀인을 함
28) 파; 해당홀 규정 타수와 같은 스코어로 홀인을 함
29) 보기; 해당홀 규정 타수보다 1타 많은 스코어로 홀인을 함
30) 더블보기; 해당홀 규정 타수보다 2타 많은 스코어로 홀인을 함
31) 트리플보기; 해당홀 규정 타수보다 3타 많은 스코어로 홀인을 함
32) 쿼드러플보기; 해당홀 규정 타수보다 4타 많은 스코어로 홀인을 함
33) 더블 파; 해당홀 규정 타수보다 2배 많은 스코어로 홀인을 함
34) 아웃 오브 바운스(OB); OB구역으로 공을보냄
35) 캐디; 해당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도우미
36) 프로; 골프를 직업으로 삼은사람
37) 세미프로; 우리나라에서 프로가되기위한 1차 관문을 통과한 준프로
38) 티칭프로; 가르치는것을 주 업으로하는 프로
39) 투어프로; 시합으로 상금을 획득함을 주업으로하는 프로
40) 비기너;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초보자
41) 보기플레이어; 평균 홀 스코어가 보기인 플레이어
42) 싱글 플레이어; 한 라운드 평균 9오버파 이내의 플레이어
43) 라운드; 18홀을 도는 골프 한게임
44) 스크라치 플레이어; 평균 이븐파를 치는 플레이어
45) 오버파; 규정타수보다 스코어가 더 많이 나온것
46) 이븐파; 규정타수와 같은 스코어
47) 언더파; 규정타수보다 적은 스코어
48) 라이; 공이 놓여있는곳의 기울기
49) 라인; 그린에서 공이 굴러갈 곳의 기울기, 경사
50) 퍼팅; 퍼터로 공을 홀쪽으로 굴림

핸디에 대하여...

핸디는 「핸디캡(handicap)」을 줄여 부르는 말로서, 정확한 용어가 아님.

하여튼 핸디캡은 골퍼의 실력을 나타내는 용어.

골프장의 파는 72.

핸디캡은 그 파72에서 골퍼가 평균적으로 더 치는 타수를 뜻함.

즉 핸디캡이 10인 골퍼는 평균적으로 82타(72+10타)를 친다는 뜻이고, 핸디캡이 25인 골퍼는 평균적으로 97타를

친다는 의미임.

 

18홀 코스에서 매홀 한 타씩을 더 치는 꼴인 보기 플레이어는, 따라서 핸디캡이 18로서 평균 90타를 치는 골퍼. 골퍼들 세계에서 핸디캡이 18 이하이면 골프를 잘 치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핸디캡이 10 이하이면 골프를 아주 잘 치는 사람으로 대접.

 

핸디캡이 1∼9인 골퍼를 싱글 핸디캡 골퍼, 또는 싱글 핸디캐퍼(handicapper)라고 함.

보통은 「싱글」이라 부르는데, 싱글이란 독신자를 뜻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핸디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용어임.

싱글 핸디캡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핸디캡일 한자리 숫자라는 뜻임.

만약 핸디캡이 5라면 평균 77타를 치는 것으로서, 이는 18홀 중 13개 홀에서 파를 잡고 5개 홀에서 보기를 하는 꼴로 이해하면 됨.

 

전체 골퍼 중 싱글 핸디캐퍼는 단 몇 %에 그침.

골프는 핸디캡이 싱글 숫자라면 그 운동신경과 집념을 인정해줄 만함.

따라서 보통 골퍼들은 80대 스코어만 내도 아주 좋아함.

허구한 날 90대 스코어에서 맴돌던 골퍼가 어느 날 80대 스코어를 내면 『드디어 80대에 진입했다』며 날듯이  기뻐하는 것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임.

골프에는 「100의 벽」,「90의 벽」,「80의 벽」이라는 게 있음. 

 

비기너(beginner : 초보자)들은 『100만 깨보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다가도 세월이 지나 그 벽을 깨면 90대에서  80대 진입을 목표로 함.

80대를 치면 당연히 목표는 70대로 변함.

그러나 싱글 핸디캡 스코어인 70대 진입은 골퍼10명 중 9명이 평생 내보지 못하는

스코어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