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숨소리 같아..
네가 말했다..
내리는 빗소리가..
마치 숨결같다고..
그래서 자꾸만..
생각이 난다고..
비만 오면..
더 생각이 난다고..
멀리가지마..
네가 말했다..
눈에 보이는 곳에..
머물라고..
가더라도 손에 잡히는 곳에..
있으라고..
그래야 살 수 있다고..
꼭 그러라고..
비오는날
숨소리 같아..
네가 말했다..
내리는 빗소리가..
마치 숨결같다고..
그래서 자꾸만..
생각이 난다고..
비만 오면..
더 생각이 난다고..
멀리가지마..
네가 말했다..
눈에 보이는 곳에..
머물라고..
가더라도 손에 잡히는 곳에..
있으라고..
그래야 살 수 있다고..
꼭 그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