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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일반 계시판

이렇게 아름답고 화사한 봄날에...

by 범여(梵如) 2010. 3. 29.

 
<이렇게 봄을 알고 피어 오르는 꽃망울> 사랑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푸른 평야를 바라보듯...마음에 평온함을 주시고 마른 목줄기 적셔 주는 오아시스를 만난듯... 청량함을 주시어 좁아가는 마음 넓은 길을 만들어 탄탄하고 순탄한 길을 가도록 도와 주소서 미움이 싹트는 마음 밭에... 고운 꽃 피게 하시고 비옥한 땅이 되게 하지 마시고 기름진 옥토를 만들어 누구나 편히 쉬어 가는 편안한 의자 하나 두게 하소서 사랑으로 바라보는... 고운 눈길 주시어 나눔이 있는... 행복한 미소를 만들게 하시고 즐거움을 전하는 파수꾼 되게 하시어 욕심을 버리고 살게 하소서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다스려 주시고... 한결 같은 나를 만들어 주시어 잊히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마지막 가는 그날 까지 하늘을 바라보게 하시고... 사랑을 키워가는 사람들에게 아픔없고 상처 없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손잡고 가는 나눔이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춘 설 (春 雪) 曉烱/崔 順 子 꿈처럼 오는 봄을 파릇함에 시샘하나 바람 속에 하얀 눈이 철모르고 나부낀다 반나절도 못 피는 줄 알기는 하는지 진달래꽃잎에 속절없이 녹아 분홍빛 눈물자리 봄 햇살로 여미네 퍼내고 퍼내어도 고이는 그리움을 여린 몸 하나로는 감당할 수 없는 꽃 우이동 고갯마루 아스팔트길바닥에 하염없이 낙화해도 흔적 없는 애달픔 어느 곳에 닿아도 꽃이 못되고 네가 먼저 녹아지는 슬픔이라면 봄빛 지천인 고향 샛강에 겨운 몸 살포시 안기어보고 철드는 날 언제냐고 물어도 보렴 떠남과 비움을 아는 너처럼 뒤에 오는 물길을 열어주는 너처럼 철이 들면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느냐고 <섬진강 흐르는 물따라 ..이렇게 화사히 꽃들이 활짝...>
올해의 겨울은 유난히도 길고 추운 겨울 이었습니다 얼마만의 추위라고...? 얼마만의 폭설이라고...? 그겨울이 다 지난 봄의 시작 3월의 초순을 지나고 중순을 지나 하순까지도... 폭설의 예보가... 화사하고 예쁜색의 도시풍경과 꽃의색을 시샘하듯 온세상 하이얏게 온통 가로수 눈꽃으로 듸덮이고 그런사히 어느덧 환히의 계절 봄의 전령 3월도 깊어 이제 하순으로...끝으로.... 4월이 바로 문앞에... 이렇게 이렇게 봄이깊어가는 소식이 산넘에 남촌에서 가만히 피어 오르는 아지랑이에 실려.... 봄의 가운데로 향하는 지금은 3월의 하순 잠시후면 곳 4월의 시작 어느새 한해의 4등분 중 한등분이 지나고이제 세등분만..... 소리없이 지나고 다시 찾아오는 이 계절 계절에 이렇게 이렇게 고운꽃이 환히 피어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몸도 마음도 고웁게 아름답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이 3월 새로운 봄에.... 이 아름다운 계절에... <노루귀> 봄은 점점 초반을 지나 이제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데 이 봄의 문턱 3월의 추억도 이제 몇일후면 영원의 추억 속으로.. 이를 시샘이랄까 아침에는 이어지는 영하의 날씨 3월속의 겨울 갈은 하순속의 가로수 온통 하이얀 눈꽃으로 남녁에는 꽃소식 한창 강원의 백두대간에는 대설 주의보 한창... 남녁에는 매화와 유채의 온통 꽃소식이 강원의 스키장에는 아직도 스키 메니아들이.. 이렇게 이렇게 고운꽃이 환히 피어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그도아님 봄속 온통 하얏게핀 가로수의 눈꽃속에 몸도 마음도 고웁게 환하고 아름답게 살아보고 싶은 이 3월 의 봄에.... 이 아름다운 계절에... 마음속에서 언제나 철철 넘치게 고운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대 나에게 그런 봄의 예쁜 봄꽃 사랑이면 싶습니다. 그대 나에게 그런 곱게 피어오르는 아리랑이 사랑이면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예쁜 봄꽃 사랑이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곱게 피어오르는 아리랑이 사랑이고 싶습니다. 겨울과 봄 속에서 3월의 마지막을 보내는... 고운님들 모두 일교차 심한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4월을 맞으시길... <현호색> 희망찬 새싹들이 힘차게 움트는 계절... 이렇게 화사한 봄이 무루익에 가는시절에 재작년에는 촛불속에 황소등에타고 온통 이리뛰고 저리뛰고...어지롭다 금년 시작부터 세종시 와 4대강으로 온 국토가 흔들리고...지금도 멀미난다 그도 모자라 꽁꽁 얼어던 겨울이지나자 전 정권의 두번째 권력자가 돈봉투을 받아느니 ... 아니 모르쇠... 건국후 처음이라는 돈봉투 총리공관 현장검증...그럼 그돈 누가... 그런데 이건 어쩐일....종교계어도...? 정치와 종교가...? 운동권스님, 좌파스님...? 퇴출...? 제일 여당이란 곳의... 누구시란 분께서...역시 모르쇠.. 같이참석 하였던 4인의 일행중 한사람 자청 기자회견장 틀림없이 하였다. 틀림없이 들었다. 틀림없이 사실이다. 이 어쩐일... 권력의 당사자 는 ...난 몰라? ...정말 웃긴다 . 하늘이알고... 땅이알고... 정말 누구가알어...? 자신의 썩어버린 양심이... 크게 벌내릴 하나님이알고... 부처님이알고...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란 분은 불경 한구절이라도
읽어 봤는지 궁금하구나
부처님 말씀엔 좌파 우파란 단어란 어느 경전에도 없다.
中道란 말은 많이 있어도... 온통 변명도 아닌 거짓과 거짓의 연속 가진자의 오만함과 불손함이... 권력을 쥔자들의 욕심과 거짓이... 우리들을 너무도 슬프게하는... 힘빠지게하는... 너무도 같이하고 싶지않은 온통 어지롭기만한 사회의 흐름 이 모든것이 후에는 업이되어 다 자신에게 돌아온다는것을 왜...? 하기사 이런일이 있음에 삶에 기쁘고 슬프고 반성하며 새로운 삶의 목표을 찾으며 또한 스릴이 있으며 즐겁고 재미가 있으며 生에 묘미가 있음인가...? 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에게는 화사함을 아름다움을 친절함을 결코 자랑하지 아니하고 댓가을바라지 아니하고 거짓없이 욕심없이 언제나 우리에게 찾아오는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작년에이어 금년에 온국민의 정신적 지주 두분이...아~~~~!!! 온통 떠들썩 시끄런 어느 높으신 자살하신분 국장과는 달리 온국민의 진정 깊은슬품과 애도속의 조용히 추기경님 선종후 조용히 너무도 조용히 또다시 이렇게 무소유의 법정스님이....(),(),(),... 우리들도 몸도 마음도 정말 고웁고 아름답게 살게 하소서....!!!! 겸손 하게 하소서...!!! 머리가 하늘을 향하여 있기에 사람은 으뜸이라 하지만 늘 겸손과 지혜로 자신을 낮추는 가장 낮은 자 되게 하소서 <눈속에 꽃망울을 터뜨린 복수초가.... 이런 글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세상 삶에있어 우리는 늘 자기의 짐이 다른 짐보다 크고 무겁다며 다른 사람들의 짐은 작고 가벼워 보이는데 내 짐은 왜 이렇게 크고 무거우냐며 늘 불평과 불만을 쉬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보기에 작고 가벼워 보이는 짐을 지고 가는 사람 역시 당신과 같은 생각에 불평과 불만을 쉬지 않고 살아간다면 믿기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지금 당신이 지고 있는짐이 크고 무거워 가볍고 작은 다른 짐으로 바꾸어 지고 싶겠지만 그러나 자신이 지고 가는 짐이 자기에게는 가장 작고 가볍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늘 자기의 짐이 크고 무겁다며 늘 불평과 불만 속에 살아가는 것 아닐까요? 님들 이런때 일수록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따라 어제보다 마음속깊이 갑짜기 쌀쌀함을 느끼네요 황사 주의보 소식도 있었고... 또다시 비소식에 눈소식이...산간에는 폭설 ***살다보면 그런날 있지 않은가*** 살다 보면 그런 날 있지 않은가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 오르는 사연 하나 숨 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차 한 잔 나누며 외로운 가슴을 채워 줄 향기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바람이 대지를 흔들어 깨우고 나뭇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는 그 계절에 몹시도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살다 보면 가끔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좋은글 중에서- 3월의 마지막으로 향하는 하순 봄도 계절의 시샘과 시샘속에 초반에서 중반으로 향하고 또다시 자신도 잊어버린 3월 하순속에 내일도 눈소식... 심한 꼿샘 추위에 모두 모두 조심 조심 몸조심...()()() 님들 모두 모두 건안 하시고 날마다 날마다 행복한날 즐거운날 되소서... 이좋은 봄이무루익는 밤에 해물파전을 안주로 잘익은 동동주 한잔과 훈훈한 정이넘치는 제일 멋진 웃는 모습을 울님들께 선사하며...(),(),(),..!!! 2010 봄이 중반으로 향하는 3.29
여명이 밝아오는 대모산밑 개포골에서 범여가
***자기 자신답게 살라.***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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