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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일반 계시판

그리운 친구야

by 범여(梵如) 2009. 11. 27.

 
      그리운 친구야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바라보노라니 문득 네가 그립고 보고파 혹시라도 너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오려나 온종일 기다려지는구나. 마음 깊은 곳에 미더움으로 자리한 고마운 내 친구야. 인생이란 ... 어쩌면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정처 없이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거란 생각을 해본다. 나의 기쁨이 되어주는 소중한 친구야. 네가 날 불러준다면 언제든 달려가 너의 힘이 되어줄게.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널 사랑하는 마음은 조금도 변함이 없단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한 걸음만 더 가까이 다가와 너와 멋진 친구가 되고 싶은 내 손잡아주지 않을래. 그리운 내 친구... < 雪花 박현희 > 가을은... 흩어진 낙엽처럼 그리움만 소복히 쌓아둔채 11월 끝자락에 그냥 남아있네요 음악이 너무 좋죠^^ 애잔하게 가슴을 적시는 노랫말을 들으며 첫 사랑같이 달콤하고 은은한 차 한잔 담았습니다 12월이 오는 소리... 가을에 못 다한 사랑과 우정이 하얀 눈꽃으로 만날 그날이 기다리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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