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卯年 새해 설날 새아침..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우리네 인생도 한번만 사는데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를 하지요.
모처럼 사랑하는 멀리있는 온가족이 함께 만나는
아름다운 행복이 가득한 날...
이날이~~바로~~우리네 명절
아름다운날~설~이라네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우리네의
즐거운 ~명절날~설~ 이어라~~~~~
"새해 새아침이 따로 있다드냐?
나의 마음과 생각이 새로워지지 않으면
새아침을 새아침으로 맞을 수가 없고
결코, 새날을 새날로 맞을 수가 없고
나의 친구여 나의 님이여
마음 안의 천진(天眞)을 꽃피워야
비로소 새해를 새해로 살 수가 있어라"~~~~~.
▲ 해돋이/ 새해 설날, 찬란하게 떠오르는 신묘년(辛卯年)의 해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입니다.
신묘년(辛卯年) 설날,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2011년 새해맞이 한다고 부산스러울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을 맞이하고 2월 초하루 소리없이 세월은,,쉼없이 세월은,,유수와 같고 번갯불과 같고
300km 넘게 달리는 KTX보다 빠른 것 같습니다.
옛날 선인들이 하신 말씀..
살아 갈 때는 하루 하루가 지루하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얼른 갔으면 했는데
살아온 길을 뒤돌아 보니 눈깜짝할 사이요, 한바탕 꿈이더라'...
이제 내일이면 지나면 민족의 대명절 설~~~날~~~
명절은 누구나 기뻐야 하고 즐거워야 하고 고향을 찾는 설레임과 가족 만남의 환희로움이 가득해야 하는데...
느닷없이 나라 전역에 휘몰아치는 '대재앙(大災殃)'으로 말미암아
이번 설 날은 가장 무거운 명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소, 돼지의 저승사자 구제역이라는 전염병이 전국을 강타하고
오리, 닭, 철새 등 조류의 목숨을 앗아가는 A I 조류 바이러스의 공포가
우리들을 너무도... 너무도 힘들게... 질식케 합니다.
그냥 피하지도 못하고 매몰된 소, 돼지...사슴 ,양 ..가축 수 백 만 마리...
그리고 날지도 못하는 몰살 당한 가금류가 수 백 만 마리...
가축의 병을 고쳐 살려야 하는것이 임무인 수의사는.........
매일 수만 마리의 가축을 살림이아닌 죽여야하는...
그리고 그수많은 종사자들의 환청과 두려움에 시달리고..
길목마다 뿜어대는 방제용 살포제는 사람도.. 차도..도로도.. 나라 전체가 희뿌연 모습이 .
얼마전 뉴스에서의 어떤 수의사의 말이 무척이도 가슴을 울립니다.
죽어가는 동물을 살리는게 수의사의 보람인데,
매일같이 눈만뜨면 가축을 죽이러 다녀야 하니...
'
요새 방송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제역 방역을 위해 이번 설 날은 '제발 귀향하지 말아달라.' .
구제역 오염지역에서의 인심은 흉흉해지고,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계란..천정부지로 오릅니다.
유달리 이번 겨울은 삼한 사온도 무시 한파주의보 연속
덩달아 농산물..과일..채소..수산물,기름값, 까스값
꿈틀 꿈틀 높이 높이 가격이 오르고,오르고 또오르고...
이런사이 여의도의 나으리들은...
지독한 편싸움에 民草들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서로 잘났다..자기들이 하는 일이 '정의롭다.' 라고 궤변의 연속입니다.
대책없이 선심성 정책에 국민의 민심(民心)을 흙탕물에 목욕 시키고
국민의 고달픈 삶에는 眼中에도없고
자신의 이익에..자신들의 정권 창출에만...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수억 만 종(種)의 생명체 중에서 가장 으뜸인 사람으로 태어난 귀한 목숨들이기에.
조급함으로 일을 그르치지 말아야 합니다.
'욱' 하는 성질 가지고 세상을 대하다 보면, 실수투성이..불만투성이..
서로 위해주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배려하고, 서로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가슴으로 이어질때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현재보다 나은 세상이 전개되지 않을까요.
이런 때 일수록 우리들 모두 조금씩 이라도 마음속에 여유(餘裕)을....
삶이 고달픈 것은
덜 베풀고, 덜 나누고, 덜 下心한 탓이요
늘 공덕 위에 올라 선 자만심의 결론임을 잊지 마세요.
여유(餘裕)란,
넘치고 흘러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아끼고 절약하고 보듬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의 열린마음에서 나오는 삶의 향기.
여유는,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과의 유익함을 주는 삶의 맛이요 멋이랍니다.
말하기 전..행동하기 전..3초가 여유로움과 조급함을 가르는 기준입니다.
<겨울 한 복판에도 매화 꽃망울은 톡톡 새 봄을 설계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설 그리고 하루지나 바로 입춘(立春)
이렇게 민족의 대명절 설과 새계절의 시작 입춘
이렇게 해는 신묘년,또 계절은 봄으로 바뀌는 문턱에 와있는데
이 문앞에서 혼자 서있는 나는, 나는...?
나는 과연 모든 주위의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일까?
잠시 잠간 빌려 다니러 온 이 세상,
나 재물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내 생각과 같지않다 남을 무시하지말고....
정말 나의 마음속에는 얼만큼의 여유가...?
거짓과 오만과 질투와 욕심속에서...내가 삶을....
얼기 설기 많은 사람,사람... 무리,무리, 어우러져 살다가
소리없이 가는 바람같은 구름같은 우리네 삶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에 흐르는 구름이요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란것을...
미움과 욕심이 아무리 넘처도 한때의 폭풍인것을...
세월의 빠름은 우리의 그무었도 느낌도 모르는사이
바람처럼 구름처럼 이렇게 흘러가는가 봅니다.
어느사이 우리에겐 또 다른 오해 와 오해 속에 미움과 미움속에
이렇게 풀지못하고 또 다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게 되네요
한해의 시작이 언제 였는지 세삼 뒤돌아 보게되는
추억의 하루가 되었버렸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오해와 미움이 넘치는 말을할 지라도...
상대의 의견은 무시하고 오직 자기의 주장만 하였을 지라도...
그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태양의 따스한 손길에...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에...
나의 마음을 풀어줄수 있음을 또한...감사하렵니다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매일 매일 오는 오늘이라는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이룰 때,어떤것을 해야할 때,
만나야 할 사람을 생각하고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할 때 바로 우리는
오늘에 감사하고 기뻐하니까요.
과거 또한 오늘이 되고 과거로 변하고
미래 또한 오늘을 지나 미래로 변하지요
늘 우리는 이렇게 오늘속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오늘에 중요성을 잊어 버린곤 합니다.
가끔은 오늘이 주는 행복감에 기쁨과 희망
그리고 활기찬 웃음을 만끽해보는것도
더없이 보람된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이란 나를 기쁘게도 때론 슬프게도
미움도 괴로움도 오늘이란 속에서
만들지만 우리가 만들어가는 시간속에
오늘은 제일 행복한 미소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이란 새해을 맞이하며 마음속 결심이 한달이 지나는사이
작심삼일이 되였다면 새달이 시작되는 오늘 다시...
이제 진정 신묘년(辛卯年)토끼해가 시작되는 설날 다시...
다시 작심삼일이 되면 또다시...또다시...또다시....
온통 시끄럽고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한달의 시작 새로운 한해가, 계절이 다시 시작 되네요
내일이면 신묘년 토끼의 설날 새해의시작...
이틀후면 새로운 계절 봄을 여접 입춘~~~!
모든 님들의 가정,가정,가정마다
그래도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행복한 설날~~~!
그리고 입춘...立春大吉~~~~!
만복이 두루 두루 우리님의 온가정에..........넘치소서...
2011,2월 초하루 신묘년 설날 과 입춘을 앞둔
아침에 향기로운 커피 한잔마시면서 대모산밑 개포골에서 범여(梵如)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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