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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옛날 옛적에...

천연색으로 보는 1952년

by 범여(梵如) 2012. 2. 10.

재미동포 곽홍씨(80미국 볼티모어 거주)가  미해병대 의무대 군의관으로 재직했던 시절 

당시에는 귀했던 컬러 슬라이드 필름으로 기록해 놓은 사진들.

 

1952년 가을 운동회 의무대가 김포 통진에 주둔했을 때 의무대 앞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운동회 풍경.

 

 

남대문로의 군용트럭 왼편의 조선은행(지금의 한국은행)과 전면에

중앙우체국 건물이 보이는 서울 남대문로. 중앙우체국 뒤로 명동성당이 보인다.

1952년 여름.

바닷가 달리며 부산 송도 바닷가의 어린이들. 뒤로 적산가옥들이 보인다.

1952년 가을

 

신나는 널뛰기 색동옷을 차려입고 설날 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1953년 설날. 김포 통진.

 

 담요로 만든 옷 입고 덕수궁. 전쟁 중이라 옷감이 흔치 않던 시절

미군 담요로 만든 옷을 입고 덕수궁에 온 소년들.

1952년 초.

결혼식 화동들 부산에 피난 가 있던 어머니를 뵈러 갔던 길에 만난 어느 결혼식의 화동들.

1952년 가을

야전병원의 민간인

미 해병대 의무대대 D중대 야전병원에서 인근 마을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1952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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