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 梵如의 日常 ♣

나를 찾은 그 날의 삶은...

by 범여(梵如) 2012. 7. 17.



       

      자신 내부의 적을 파괴하라

      자신을 실패자로 몰고 가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 내부에 있는 불안과 근심의 적입니다.

      우리 모두는 당장이라도
      소설보다 진한 보람된 인생을 살수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없다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실패자의 변명같은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사실 인생은 지금이라도 계획과 실천력만 바로 서면
      보람된 인생을 살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누가 더 큰 채찍질을 했느냐,
      지금 하고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됩니다.

      질서는 하늘이 준 첫 번째 법칙으로,
      자신의 삶의 질서와 규범을 지키기 위해
      자기를 엄하고 강력하게 다스리는 자만이
      자기 생명의 위대성에 도달합니다.

      자기와의 진실한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매시간 마다
      너무도 크게 깨닫게 됩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의 내부에 있는 적을 파괴하십시오.


           곽광택  "삶의 행복을 주는 114가지 지혜"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br>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인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지난주 목욜일에 양평에 있는 도반스님이
        주지로 계시는 사찰에 점심공양을 갔다오면서
         
        양수리의 연밭을 지나 오는데 같이탄
        도반스님의 연에 대한 설명에 배꼽을 잡았습니다

        가까이 피어있는 연은 이연
        멀리 피어있는 연은 저연
        이연 저연 석껴핀 연은 잡연
        시도 때도 없이피어 있는연은 미친연
        (도반스님의 설명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