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상황버섯이란
야생에서 오염되지 않은 곳, 깊은 산중에서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것을 자연산 상황버섯이라 합니다.
자연산 상황버섯 종류
지구상에 44종의 자연산 상황버섯이 자생을 하고, 국내 깊은 산중에는 8종이 자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 자생하는 8종의 자연산 상황버섯은 어떤 것이 있을까?
8종의 자연산 상황버섯을 구분한 곳은 자료에 의한 구분만 있었고 국내에 자생하는 자연산 상황버섯을
비교하여 이해 하기 쉽도록 정리된 자료는 찾아 보기 어려웠습니다.
깊은 산중을 산행을 하면서 야생에서 자생하는 자연산 상황버섯을 채취해보면, 뽕상황, 분비상황,
송상황, 황철상황, 자작상황, 박달상황, 개회상황, 접골목상황이 주로 많이 채취됩니다.
자연산 상황버섯의 숙주(자라는 나무)
자연산 상황버섯이 자생 할 수 있는 나무(숙주)는 1. 뽕나무
2.
황철나무
3.
자작나무
4. 박달나무
5. 개회나무
6. 병꽃나무(접골목)
7.
전나무
8.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접골목과 병꽃나무의 공통점은 자생지와 고사하였을 경우 수피가 너무 같아 자연산 상황버섯을
채취하는 이들도 구분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어 접골목 상황이라고 합니다,
여름에 산행하다가 접골목상황인가? 하고 주변 나무와 잘 비교 해보면 병꽃나무가 대부분이죠,
주의있게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산 상황버섯 자라는 시기
야생에서 자생하는 자연산 상황버섯의 성장 시기는 5월에서 10월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년에 자라는 두께는 2mm에서 5mm 라 합니다, 하지만 산행하면서 관찰 해보면 5월달에
자라기 시작하는 것을 보기는 어렵고 6월이 되어야 자라기 시작하는데 10월이면 성장을 멈추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본 다면 일년에 자라는 시기는 5개월 정도 자란 다고 볼 수 있는데, 지역과 산의 고도에 따라서,
같은 지역이라도 저지대와 고지대, 북쪽으로 갈 수록 성장속도가 늦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 고도
자연산 상황버섯이 자라는 곳, 산의 고도(높이)는 어느 정도 일까? 해발 400이상 부터 자생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발 400m이상 이라고 무조건 자연산 상황 버섯이 자생 하는것은 아닙니다,
자연산 상황버섯이 자생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이 되었을 경우 최소한 해발 400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섭취방법
자연산 상황버섯을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액체화 해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물에 끓여 복용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상황버섯 복용법 포인트는 상황버섯을 잘게 부스는 것과유리용기를 사용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1. 손가락 마디 정도의 크기로 상황버섯을 잘게 쪼갭니다. (잘게 쪼갠 총중량이 50g정도로 한다)
2. 쪼개진 상황버섯을 깨끗한 물로 씻는다.
3. 유리용기나 사기그릇에 생수를 2000cc정도 붓고 상황버섯 50g을 넣습니다.
4. 쎈불로 시작하여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끓입니다.
5. 물의 양이 반이 줄어들도록 달이십시오
6. 큰그릇을 준비하여 달인물을 넣으세요
7. 다시 처음부터 재탕,삼탕을 달이고 달일때마다 큰그릇에 넣으세요
8. 세번 달인물을 큰그릇에 잘섞어 델몬트 쥬스병이나 피티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상황버섯 명현현상 내역
상황버섯을 처음 음용한 분 중에 가끔 배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온몸이 나른하다는 호소를하며 상황버섯이 잘못 된 게 아니냐고 하시는 분이 가끔 있는데
이것은 체내에서의 상황버섯의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는 의미이며 이것은 “명현현상”으로 이 현상은
상황버섯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아니라 호전반응 으로서 염려할 필요가 없는 좋은 현상입니다.
그렇다고 상황버섯을 음용 하는 모든 사람이 모두 이러한 현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증상도 서로 다릅니다.
이러한 현상은 상황버섯을 복용 후 빠른 사람은 일주일 그리고 15일 정도 이내에 나타나는데
아주 심하거나 하지 않으며 일주일 정도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 호전반응(명현현상)은 자연요법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혈액 속에서 한꺼번에
빠져 나와 생기는 현상으로 질병이 치료되고 있는 과정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음용 시 예상되는 명현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은 배가 부글부글 끓는 현상
2. 이유없이 몸이 나른하다고 느낄때.
3. 배가 살살 아프거나 약간의 설사 할것같은 증세를 보일때.
4. 속이 더부룩하고 거북하며 심하게 체한 것 같은 현상
5. 머리가 아프고 뒷골이 당기는 현상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상황버섯 달인물의 농도를 약간 낮추어서 일주일쯤 자시면 곧 없어집니다
.
상황버섯을 다른 병원약과 같이 먹어도 되나요?
특히 수술 후 몸 속의 면역력 증강이 필요할 때 더욱 필요한 건강식품인 만큼 일본의 경우 양의사들도 상황버섯을 처방하여 병행하여 음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무미 무취하며 독이 없고 아무리 많이 그리고 오래 음용하여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 입니다.그러나 간 기능이 안 좋으신 분들은 간 기능의 상태를 알고 복용을 해야 하며,,, 과잉 복용과 장기간 복용하는 장복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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