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버섯은 민주름버섯목 꽃송이버섯과의 버섯이다. 전세계에 1과 1속 2종이 보고되어 있다.
자실체는 하얀 꽃 모양으로 10~25센티미터 크기의 꽃양배추 모양을 하고 있다.
색은 전체적으로 담황색 또는 흰색이고 두께는 1mm 정도로 평평하며 갓 둘레는 물결 모양인데
표면은 백색에서 담황색의 색깔을 지니고 있다.
가을에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너도밤나무, 메밀잣나무 등 침엽수 또는 활엽수의
뿌리 부근 땅 위나 그루터기 위에 단생하는 근주심재 갈색 부후성 버섯이다.
흔하게 발견되지 않아 귀하게 대접받는 버섯중의 하나이다.
"꽃송이버섯"
Sparassis crispa Wulf. ex Fr.
중국명: 수구심(綉球蕈)
일본명: 하나비라타케(ハナビラタケ)
최근의 연구에서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방지하는 성분은 베타(1→3)D 글루칸이라고 해명되었는데
꽃송이버섯의 성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상도 못할 만큼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브라질산 아가리쿠스버섯보다 약 3배 이상이나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물 실험에서 100% 암을 억제했다.
베타 1.3글루칸은 항종양 활성이 있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알레르기, 기관지 천식에도 효험이 있다.
글루칸은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 섬유의 일종으로 특히 표고버섯, 송이버섯, 꽃송이버섯, 영지버섯 및 약용 및 식용하는 대부분의 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대장 폴립 중에서도 대장 선종은 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므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 섭취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