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학 전문포교사 과정 연수 교육및 상담심리사 실습이 이루지던 날
서울 불광사
바쁜 와중에도 배움의 끈을 놓을수가 없어서 올해 마지막 연수교육에 참석한다
조그만 자영업을 하다보니 늘 허둥지둥대면서 바쁘게 살아간다
오늘은 올해 마지막 연수교육이 있는 날이고 내년 2월이면 졸업하기에
빠진다면 아무래도 학점 취득하는데도 지장이 있을 것 같다
요즘처럼 어수선한 시국에는 부천미의 삶처럼 살아야 하는데 그리 녹록하지는 않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의 법문에도 구런걸 누누히 강조하건만 다들 건성이다
부처님 말씀 중에 '은현동시(隱現同時) 내외막리(內外莫異)’라는 말은,
남이 안볼 때나 볼 때나 똑같이 하라는 뜻이다.
남이 안보는 것이라도 부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내 마음을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 부처님이십니다.
내가 보고 내가 알고 있으니
무슨 일이든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남들의 평가 이전에
내가 먼저 그 일의 성패를 알게 되니,
절대 어느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결과가 참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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