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설산과 ,차마고도, 호도협 8일간의 여정.... 그 셋째날에
☞ 여행일시: 2019년 03월 28일
☞ 여행코스: 상위벙촌(매리관경제일객잔(梅里觀景第一客棧)~니눙대협곡~하위벙촌~베이스 캠프
신의 폭포(포기)~하이벙촌~니눙대협곡~상위벙촌
☞ 트레킹거리: 11.5km / 시간: 약 6시간
저녁을 먹고 객잔(客棧:사전을 찾아오니 객잔이란 중국에서, 여관 또는 하숙집을 이르는 말로 주로 상품을
거래하거나 상담(商談)을 하는 지방 상인의 숙소를 말한다)에 들어가니 TV도 없고 화장실에 더운 물도
나오지 않아 샤워도 못하니 여간 불편하지 않다.
할 거라고는 와이파이가 가능하기에 스마트폰으로 한국의 소식이 궁금하여 뉴스를 보려고
인터넷을 검색하는데 한국의 포털인 다음과 네이버가 전부 접속불가로 나온다.
중국이란 나라는 참으로 웃기는 나라인 듯 싶다...모든게 자기 위주이고 남을 배려하는 거라고는
피래미 × 뭣만큼도 없는 듯 하다...니네들은 세계의 리더가 될 자격이 없다.
할 거라곤 잠을 잘 일이없다...이곳이 해발 3,300m가 넘는 곳이다보니 산소 부족 때문인지
깊은 잠을 이룰 수가 없다...이리저리 뒤척이다 일어나니 새벽 2시(한국시간 새벽 3시)쯤 됐다
메리설산 트레킹 코스 루트
날이 밝기만 기다리다 날은 밝아오고 아직까지 아침 식사 시간까지는 멀어서 동네 구경을 나선다
이곳은 어디 쇼핑할때도 없고 그냥 시골마을이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마실 구경을 한다
메리설산 아래쪽에 있는 상위뻥(上雨崩) 마을의 모습
상위뻥(上雨崩) 마을 골목의 모습
이곳 마을은 거의 100%가 트레킹을 하러온 사람들을 상대로 객잔을 운영하면서 생활하는 듯 하다
상위뻥과 하위뻥 마을을 다 합쳐도 50가구 정도밖에 안되는 듯 싶다
한결같이 지붕에는 티벳 불교를 상징하는 룽다와 타르쵸가 걸려있다.
골목을 나서는데 특이한 곳을 만난다
집 입구에 뼈만 남은 야크 네마리가 걸려 있는데 이것은 악귀와 액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상위뻥마을에서 바라본 빙호(氷湖:얼음호수)쪽의 메리설산
상위뻥마을에서 바라본 신폭(神瀑)쪽의 메리설산
객잔에서 바라보니 룽다 깃발과 만국기처럼 걸려있는 타르쵸가 있는 곳에서 연기가 난다
아마도 티벳의 불교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그리로 가본다
마을 끄트머리에 있는 룽다가 있는 곳에서 연기가 나고 뭔가 궁굼하여 가려고 하는데
티벳인 남자가 허리에 칼을 차고 있기에 궁금하여 카메라를 들이대니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며 험상궂은 얼굴을 한다... 룽다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니 가지 말라고 제지를 한다
제빨리 셧터를 누르는 바람에 사진이 많이 흔들려 버렸다
숙소로 되돌아 가면서 바라본 상위뻥 마을의 모습
우리나라 1960년대를 연상케하는 가옥들이 많이 보인다.
이 좁은 골목길이 시땅마을에서 위뻥 마을로 통하는 유일한 교통로이다
좁은 길에 자동차한대만 다닐 정도인데 이 길도 개통된 지 그리 오래되 않았다고 한다.
이곳 메리설산의 트레킹 코스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간간히 골목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친절하다
어제 가이드한테서 배운 티베트의 인사말로 "타시텔레(Tashi delek)"라고 하니까
상대방도 똑같이 나에게 인사를 한다.
*'타시텔레'는 머리에 뿔이 나있고 혀가 검은 폭군을 몰아낸 티베트인들이 자신의
생김새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모자를 벗고 입을 벌려 인사를 하게
되었다는 전통설화와 관련된 '친구'라는 의미의 인사다.
숙소가는 길에서 바라본 하위뻥 마을의 모습
다시 매리관경제일객잔(梅里觀景第一客棧)으로 되돌아와서 아침을 먹는데 입에 전혀
맞지않아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3일째의 일정으로 신폭(神瀑) 트레킹을 나선다.
객잔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컵라면 하나와 물한병을 배급받아 하위뻥 마을로 향한다
상위뻥 마을이 해발 3,300m에 위치하고 있고 하위뻥 마을에 해발 3,060m라고 한다
신폭으로 향하는 이정표
상위뻥 마을에서 내려가면서 바라본 하위뻥 마을의 모습
하위뻥 마을 뒷쪽의 메리설산의 모습
담장 안쪽에는 티벳 남자가 휴대용 마니차를 돌리면서 경전을 외우고 있다
니눙대협곡 다리 내려서기 전에 바라본 하위뻥 마을의 모습
니눙대협곡 다리를 건너 하위뻥 마을로 향한다
가축들을 창고같은 곳에다 가둬두고 있는게 특이하다
아마도 늑대나 삵같은 짐승으로부터 보호하려고 그러는 건 아닌지?
하위뻥 마을의 고도가 3,060m란다
신폭(神瀑:신의 폭포)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타르쵸가 걸려있는 룽다의 모습
우리나라 강원도의 두메산골의 너와집처럼 생긴 하위뻥(下雨崩) 마을의 지붕에는
한결같이 타르쵸가 묶인 룽다가 펄럭이고 있다
룽다는 하늘 높이 세우는 깃대와 그 깃대에 매다는 깃발을 가리킨다.
타르쵸는 수평, 룽다는 수직의 모양을 나타낸다.
타르쵸가 우리의 서낭당이거나 서낭당에 거는 금줄이라면, 룽다는 우리의 솟대에 해당한다.
룽다’라는 말은 티베트어로 ‘바람의 말(馬)’(룽은 바람, 다는 말을 뜻한다), 혹은 ‘달리는 말’을 뜻한다.
깃대에 걸린 깃발이 바람에 날리는 모양이 ‘달리는 말’을 닮았다고 붙은 이름이다.
인간과 동물이 상존하는 곳이 티벳이다
하위뻥 마을의 모습
하위뻥 마을에서 바라본 상위뻥 마을의 모습
풀이 땅바닥에 붙어 있는데 가축들이 열심히 풀을 뜯고 있다.
소, 말, 야크도 보이고 심지어 돼지까지도 보인다
이곳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들 척박하게 살지만 욕심은 없어 보인다.
물질적으로 궁핍할 지 모르나 정신적으로 부자처럼 보인다
물질적으로 풍요한 우리는 불평, 불만이 많은데...
티벳불교의 상징인 백탑(白塔)
티베트에는 나시족(纳西族)이나 장족(藏族)들의 소수 민족들이 사는데 이들의 종교는
라마교라고 하는 티벳 불교이다... ‘라마’라는 뜻은 ‘덕이 높은 스님’이라는 뜻이다.
티벳트 불교는 샤머니즘을 중시하는 티벳의 본교(本敎)를 버리지 않고 불교와 잘 융합하여
고산(高山)의 티벳트인의 삶 가운데 자리잡고 있으며 후에 밀교의 영향을 받아 현재의 라마교로 발전했다.
라마교의 유래는 송챈감포[松贊岡保] 왕(?~649) 때 중국의 문성공주와 브리쿠티 데비 두 왕비가
중국계와 인도계의 불교를 도입하였다고 전해지는데 이들 불교는 주술을 중시하는 티베트의 고유신앙인
본교를 배척하지 않고 혼합된 형태를 지니고 토착화해 갔는데 아무래도 고지대에 위치한 티벳의 지형 때문에
불교 본파가 들어오기 힘들었기 때문 이라고 본다
그후 8세기 중엽, 인도의 샨티 락시타[寂護]와 파드마 삼바바[蓮華座]가 탄트라 밀교(密敎)를 전한 뒤부터
티베트 불교의 근본은 밀교가 되었으며 랑다르마왕이 한때 파불(破佛)했었으나 1038년경 인도에서 초빙된
아티샤가 티베트 밀교를 크게 개혁했고 13세기에는 원(元)나라에 전파되어 국교가 되기도 하였다.
11세기에 총카파[宗喀巴]가 반야중관(般若中觀)사상을 기초로 하여 이를 밀교와 융화시킴으로써
티베트불교의 기초를 확립했으며그의 종파를 황모파(黃帽派:게룩파)라 하며, 그 전의 종파를
홍모파(紅帽派:닝마파)라고 하는데 총카파의 제자 중 텐진감쵸(1391∼1475)가 초대 달라이라마
[達賴喇嘛], 즉 법왕(法王)이 되어 현재 14대에 이르고 있다.
달라이는 몽골어로 바다를 뜻하며, 라마는 덕이 높은 스승을 가리킨다.
여유로워 보이는 야크
소들도 여유롭기는 마찬가지인 듯...
백탑옆에 돌담이 보이는데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 dme hum)”을 티벳트어로 적은 판석을 돌담으로 쌓아 놓았다
옴 마니 반메 훔이란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나타내는 주문(呪文)으로
옴 마니 반메 훔을 외우면 번뇌와 죄악이 소멸되고 지혜와 공덕을 갖추게 된다고 믿는다
백탑 맞은편에는 오수동근이 보인다
오수동근(五樹同根) 안내판
성산으로 여기는 메리설산 가는 길은 중국 전역에서 찾아오는 순례객들이 찾아오기에 순례객들의
염원을 담은 돌탑과 경전을 적어 넣은 타르쵸와 롱다가 보이며 1,200년대에 2대 달라이 라마가
순례를 오면서 성역화가 된 곳이다
매년의 가을에 대량의 사천, 청해, 티벳 등에서 나온 티베트인들이 도보로 여기에 와서
캬와꺼뽀를 참배한데 티베트인들은 이런 고행한 순례 방식을 [ 전경 ]이라고 부른다
오수동근((五樹同根:Five Trees at same root)
티벳트 양식으로 된 사원(수도원)으로 담장은 마니차로 되어있다
오수동근의 뜻은 뿌리는 하나지만 꽃이 각기 다르게 피는 나무를 말한다고 한다.
풀이 없는 목초지에 가축과 농부가 보이고 물로 돌리는 마니차가 목초지 가운데에 있다
가축을 키우는 농부도 스마트폰은 필수인가 보다
연신 스마트폰을 보면서 혼자 킥킥거린다
신폭으로 가는 길
조금씩 고도를 높이기 시작하는데 자꾸만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순례객들이 걸어논 듯 타르쵸 옆에 구닥다리 핸드폰에 염주, 중국돈들도 보인다
타르쵸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한다
타르초는 경전(불경 구절)을 깨알같이 적어넣은 다섯 색갈의 천쪼가리를 끈으로 이어 매다는 것
즉 경전을 적은 오색 깃발로 티벳의 성스러운 장소 높은 언덕이나 중요한 길목에는
언제나 이 타르쵸가 날린다
온 세상에 부처님의 말씀이 퍼지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타르쵸가 바람에 날리는 소리를 일러
티베트 사람들은 바람이 경전을 읽고 가는 소리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타르쵸가 날리는 곳에서는 누구나 바람이 읽어주는 경전 소리를 듣는다.
보통 타르쵸의 색깔은 우주의 5원소,
즉 파란색-하늘, 노란색-땅, 빨간색-불, 흰색-구름, 초록색-바다를 상징한다.
그것은 우주의 모든 것을 상징하며, 모든 생명의 근원과 신성을 상징한다.
그것은 가장 높고 가장 신성한 곳에서 어김없이 휘날린다.
사람들은 타르쵸가 날리는 고갯마루에 오르면
향을 피우거나 라체에 하닥(흰색 천)을 걸며 소망과 무사태평과 환생을 빈다.
더러 타르쵸의 깃발은 바람과 세월에 찢겨지고 헤져 쓸모를 다하지만,
고개를 넘는 사람들은 그곳에 새로운 깃발을 내건다.
그러므로 타르쵸는 늘 그 자리에서
수백년 수천년을 견디고도 여전히 건재하고, 여전히 신성하다.
무수한 사람들이 빌고 빌어온 소망과 염원이 그곳에 깃들어 있다.
자꾸만 걸음이 느려진다
이번에 온 일행중에는 트레킹을 즐기러 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 중에
몇명은 대간길에 몇 km를 몇 시간에 갔느냐가 중요하게 여기는 자들이 있다.
이 자들이 가이드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어 뒤쫒는 바람에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
등로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지만 아직까지 아이젠을 낄 정도는 아니라 그런대로 걸을만하다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니 고산병 증세인지는 몰라도 자꾸만 숨이차고 걸음이 느려진다
눈이 무릎까지 차올라 이런 곳에서는 아이젠도 무용지물이다
아무런 장비도 없이 신폭으로 향하는 티베트인들...상당히 빠르다
신폭으로 가는 길
베이스 캠프를 지나 3400m 고지를 올라서니 자꾸만 숨이차고 지난해 수술한 부위가
터질듯한 심한 통증이 밀려오는데 미칠것만 같다... 한국에서 처방해 온 타이레놀과
비아그라를 먹어도 소용이 없다...14명의 일행중에 6명이 자꾸만 뒤쳐진다
저 곳을 올라가야 하는데 숨이차니 미칠것만 같다
이곳은 윈난성(雲南省) 더친현에 있는 하위뻥(下雨崩) 마을위에 있는 카와보거봉(카格博峰) 남쪽에 깍아지른
절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위뻥 신의 폭포(雨崩神瀑)이다
티벳인들은 이 폭포의 성수(聖水)로 여기기 때문에 이 폭포에서 목욕하는 것을 일종의 심령을 정결하게
하는 수련이라고 한다...‘위뻥(雨崩)’은 경서(經書)라는 뜻으로 위뻥촌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석전천서(石箋天書)’ 명승지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가슴이 벅차 오르는 메리설산의 모습
내가 오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가슴 벅찬 감동이 몰려온다
메리설산(梅里雪山6,740m)
순결하고 깨끗한 신산(神山)...사람들의 존경과 경의를 받는 티베트의 성산(聖山)중에
제1의 산으로 1년내내 사계절 구름층에 가려있어 좀처럼 정상을 보기가 힘들다.
메리설산(梅里雪山)은 여강(리지앙)의 서북쪽에 있는 떠친(德欽 덕흠)에서 동쪽으로 10km 거리의
헝단산맥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6천m가 넘는 태자13봉으로 불려지는 설봉 중에서 최고봉인
카꺼뽀봉(카格博峰)은 높이가 해발 6,740m로 운남성에서 가장 높다.
장족인 티벹족이든 나시족(納西族) 또는 인근 주민들은 이 매리설산을 설산의 신(神)으로 여기며,
티벳 불교 성지의 하나로 여기고 있으며 주변에는 금사강, 란찬강, 노강이 흐르고 있다
인증샷
신의 폭포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 또한 많이 변한다고 한다
봄.여름에는 빙설이 녹아 폭포의 수량이 증가하여 지면까지 떨어지면서 수많은 물방울들이
공중에서 춤을 추듯 흩날리며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평소에는 하다(哈達:티벳족들이 경의나 축하의 의미로 쓰는 흰색, 황색,남색의 비단수건)같은
수천 갈래의 작은 물줄기가 수직으로 흘러 내린다
전설에 의하면 이 신의 폭포는 카와거버봉의 신이 하늘에서 갖고온 성수로 사람의
운명을 점칠 수 있고, 또 재앙과 고난을 없애고 중생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다고 전해진다
메리설산을 참배하러가는 티벳인들은 신의 폭포에서 경건하게 목욕을 하고 성수를 마시며
병에 담아 공양을 하기도 한다
메리설산 순례의 필수코스이자 최고의 성지인 신폭의 폭포 주변을 돌며 옴 마니 반메 옴을
외우면서 물줄기를 맞으면 죄를 씻고 장수와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힘들게 오르고 있는데 먼저간 일행들은 벌써 내려오고 있다.
가이드가 내려갔으면 하는 눈치라 신폭 바로 아래에서 포기하고 뒤돌아 보며 아쉬움을 달랜다
신폭가는 길을 뒤돌아 본 모습
메리설산은 지금까지 아무도 올라 가 본 적이 없는 처녀봉으로 그러기에
신폭까지만 사람들의 접근이 가능하고 더 이상은 오르지 못하는 입산금지구역이다
하위뻥 마을로 다시 내려간다
여행사에서 점심으로 컵라면 하나와 생수 500ml 하나만 주고 베이스 캠프에서 뜨거운 물을 끓여 준다고 해서
갔더니만 물건파는 사람이 오질않아 하위뻥촌까지 와서 점심으로 컵라면을 먹는데 이곳의 고도가 3,060m라
그런지 라면이 제대로 익지 않아서 간식으로 가져간 초코파이로 점심을 대신한다
하위뻥촌에서 부실한 점심(초코파이)을 해결하고 숙소가 있는 상위뻥촌으로 올라가는데
고도차가 심한 급경사라서 그런지 10번도 더 쉰 다음에 숙소인 객잔에 도착한다
숙소인 매리관경제일객잔에 도착하니 거의 초죽음이다
씻으려해도 온수가 나오지 않아 물티슈로 대충 딲고 침대에서 잠이 든다
저녁을 먹기전에 객잔 쥔장 손녀와의 忙中閑
저녁 시간전에 잠깐 눈을 부쳤더만 조금은 나은듯 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상치에다가 삼겹살...한국식 식사라 저녁을 제대로 먹었다
객잔 숙소에서 바라본 메리설산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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