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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 백두 대간및 9정맥 후기♣/낙동정맥(終)21

낙동정맥 3구간 - 석계재에서 답운치까지 ○ 산행일자 : 2010년 1월 29일~30일(무박산행) ○ 산행날씨 : 흐린 날씨에 엄청 추웠음 ○ 참석인원 : 4명 ○ 산행거리 : 도상거리/ 24.2 km / 14시간 소요 ○ 산행코스 : 석개재-묘봉삼거리-용인등봉-삿갓재-임도삼거리-934.5봉-한나무재-진조산-굴전고개-답운치 ○ 소 재 지 : 삼척시 가곡면 / 경북 봉화군 석포면 / 울진군 서면 이동경로: 29일 21시 동서울 터미널에서 태백가는 심야버스 승차-30일 0시20분 태백 도착 황지 근방의 허름한 찜질방에서 6500원에 잠을 청하다. 아침 5시에 기상, 샤워를 끝내고 해장국, 아침식사를 하고 택시로 석개재 도착 산행 시작하다. 백두대간을 같이 졸업한 후배 산꾼한테서 한통의 메일이 왔다. 선배님 잘 계시냐고 안부를 전하면서 낙동정맥을 종.. 2010. 2. 10.
낙동정맥 2구간 (역산행) - 석계재에서 통리재까지 산행일시: 2010년 2월 7일 시간, 거리: 10시간 45분(알바 3시간 포함), 24.5km 소재지: 강원도 태백시 백산동, 철암동 / 삼척시 도계읍, 가곡면 / 경북 봉화군 석포면 지난번 부산에 있는 초딩이 동창 딸래미 결혼식 참석땜에 2구간을 산행을 하지 못해 산악회를 따라가서 혼자서 역산행을 하려고 신청했는데 심마니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자기가 그쪽으로 버섯 산행을 하러 가려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산악회에 취소하고 친구와 약속을 했다 그런데 백두대간을 같이 했던 후배 산꾼 한명이 동행을 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새벽 2시에 개포동에서 출발 태백에 도착하니 새벽 5시 해장국집에서 식사에 커피까지 하고 석개재를 향해 출발하여 7시 15분에 산행을 시작했다. 심마니 친구는 묘봉으로 향하고 우린 면산으.. 2010. 2. 8.
낙동정맥 1300리길 첫 발자국을 쿡 찍다 산행일시: 2010년 1월 10일. 날씨는 아주 맑고 화창함 산행코스: 피재(삼수령)-천의봉(매봉산)-작은피재-구봉산-대박등(932봉)-예낭골-대조봉 삼거리- 922봉-유령산-영당(느릅재)-우보산-통리역-통리재(강원도 태백) 약 13,4km. 4시간 40분 소요 소 재 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화장면 / 태백시 황지읍 백년만에 온 폭설에다 삼한사온(三寒四溫)의 원칙도 무시하고 10일이상 계속된 추위로 인해 산에 미친 범여도 잔뜩 긴장하고(산에 올땐 항상 설래고 긴장하긴 하지만) 옷을 몇가지를 가져왔는데 피재에 내리니 해발 900고지에 영하2도 이런 기온이라면 산에선 반팔을 입어도 가능한 날씨이다 20분 정도 걸으니 몸에 예열이 시작, 옷을 하나씩 벗어 베낭에 넣으니 옷은 베낭으로 가득. 낙동정맥의 첫.. 2010.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