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은 한국 전역에 걸쳐 소나무숲, 낙엽이 쌓인 축축한 곳에 둥글게 또는 줄지어 자란다.
송이버섯의 갓은 지름이 8~25㎝ 정도로, 구형에서 반구형이 되었다가 편평해지고 주변부가 뒤집혀진다.
송이버섯의 표면은 담황갈색 또는 밤갈색의 섬유상 비늘이 덮여 있고 이것이 갈라져 흰 살이 보인다.
이 살은 치밀하고 독특한 풍미가 있는 식용버섯이다. 송이버섯의 자루는 길이가 10~25㎝로 속이 차 있고,
위는 백색이며 아래는 갈색 비늘이 덮여 있다. 송이버섯의 포자의 크기는 8.5×6.5㎛ 정도의 타원형이다.
일본·타이완·중국 등에도 분포하며, 절대량을 자연에서 채취한다. 가을에 딴 송이는 특히 맛이 좋다.
주요 성분
송이버섯은 수분함량이 89.9%로 적은 편이나, 단백질 2%, 지방 3.5%, 당질 6.7%, 섬유 0.8%, 회분 0.8%, 그밖에 비타민 B2, 나이아신이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다. 무기질함량 또한 타 버섯에 비해 비교가 안될만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칼륨은(K) 느타리버섯의 10배, 양송이버섯의 40배, 목이버섯의 3배이며 철분은 타버섯에 비해10배 정도의 현격한 차이가 난다. 다른 버섯류와 같이 에르고스테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약재에 대하여
▣ 9월~10월 사이에 나며 30~100년정도 자란 소나무밑에서 자라며 숲이 양지바르고 바람이 잘통하며 물기가 잘 빠지는 흙에서 자란버섯이다.
▣ 갓이 퍼지지않았을때 따서 식품으로 이용, 맛과 향이 좋아 인기가 높다.
▣ 우리나라 고성, 양양, 봉화, 울진 등에서 나는데 워낙 고가이다 보니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한다.
효능 및 효과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달며 독이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냄새가 솔솔난다. 약효 성분은 그 특유의 향에 있다.
산삼의 약효 성분도 그향기이며 당귀, 천궁, 더덕, 향가루 같은것도 그 향기 때문이다. (강력한 항암효과)
1)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료하며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등
각종암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지금까지 알려진 버섯 중 항암효과 제일높아.
2) 동물실험 결과 다당류 성분인 B-1 4~16, 글루칸은100% 항암활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상황버섯 64,9%의 항암효과.
3)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노화예방에 효능이 있다.
4)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위장이 약한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위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5)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을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6) 무기질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를 윤기있고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1) 본초강목 - 소변이 탁한것을 치료, 민간에서는 순산의 특효약으로 사용.
2) 동의학 사전 - 염증이나 암치료에 3~9g을 달여먹는다. 인후암, 뇌암, 갑상선암, 식도암 같은 윗몸쪽에 있는 질환에 효과.
3) 산후복통이나 대장염으로 인한 설사, 산후의 혈기부족증.
4) 송이버섯에는 소화효소제가 들어있기때문에 셀라제, 헤밀라제, 벤드라제 같은 섬유분해효소가 들어있다.
5) 고혈압효과, 꾸준히복용시 정상으로 회복.
6) 살결이 고와지고 목소리가 아름다우며 기관지, 폐 같은 호흡기 질환의 기능이 좋아진다.
보관 방법
장기 보관시에는 랩으로 밀봉하여 냉동보관하거나 쪼개서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며
특히 냉장보관할때는 통풍 및 습도 상태를 자주 확인하여 제품의 부패를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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