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곳44 봄이 오는 소리 2010. 4. 6. 낙남정맥 3구간(김해,창원지역)의 봄의 전령사 2010. 4. 5. 담양 창평 국밥집 담양군 창평면의 장터 국밥집을 소개합니다. 이 국밥을 먹으려고 광주에서 승용차를 타고 찾아 온다고 했습니다. 월당선생이 먹어본 국밥은 새끼보국밥이였는데 난생 처음 맛을 본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맛이 특이했습니다. 우선 국물이 기똥찼어요. 단백한 맛과 약간 쫄깃 거리는 새끼보가 부드럽게 씹혀 별미였습니다. 혹시 담양쪽 여행을 가는 기회가 있으면 꼭 이 창평 국밥을 잡숴보세요 창평읍내 시장통에 몇집이 있는데 그중 이 식당에 손님이 제일 많았습니다. 국밥의 재료는 모두가 돼지고기인데 전혀 냄새가 없고 구수하기까지 했습니다. 새끼보는 남자들에게 특히 보신용으로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모듬국밥도 권해볼만 합니다. 2010. 3. 31. 낙남 정맥길에서 만난 매화 * 아직 한물은 아니고 초 물인데도.. 금년에 처음 보는 매화 아름답네요. * 며칠 전에 눈과 꽃샘추위에 많이 골물이 든 듯합니다. 매화꽃(매실나무꽃)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중부지방에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난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둥근 모양이고 꽃잎은 여러 장이며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2010. 3. 22. 가평 하늘마루 제가 휴식을 위해서 즐겨찾는 곳입니다. 가평에 있는 하늘마루입니다.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예요. 가평 명지산자락에 있는데요. 잣나무가 많은 곳이라 공기는 이루 말 할 수 없구요. 식사가 제공되는 곳이라 더욱 좋습니다. 음식도 정말 맛있어요. 저녁에는 국산 돼지고기 바베큐가 나오구요. 아침에는 정말 맛난 한정식백반이 나옵니다. 이것 저것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가족.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기 위한 장소로는 정말 딱입니다. 사장님이 정원이며 집을 워낙 공을 들여 지은 곳이라 야생화에 관심이 있거나 사진이 취미이신 분들께도 정말 좋은 곳일겁니다. 봄에는 희귀한 야생화들이 많이 핀다고 합니다. 드릅도 많아서 직접 재배한 야채와 먹는 바베큐는 환상입니다.원래 3식제공에 1인 5만원씩 했었는데 올 3월부.. 2010. 3. 15. ♣ 대관령 이야기 ♣ ♣ 대관령 이야기 ♣ 이는 이율곡의 아버지 이원수를 두고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한 밤나무 꽃 6월은 녹음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밤꽃의 계절입니다. 도시를 벗어나 교외로 조금만 나가면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보릿고개를 넘기며 배를 주렸던 지도자가 유실수를 독려하는 정책 때문에 우리나라 산야에는 유난히 밤나무가 많습니다. 6월 초부터 피는 밤꽃 향기는 특이한 냄새를 풍겨 구설수에 종종 오르곤하는데, 옛날에는 남자들의 정액 냄새와 비슷한 이 냄새를 '양향(陽香)'이라 하여 밤꽃이 필 무렵이면 부녀자들은 외출을 삼갔고 과부는 더욱 몸가짐을 조심하였습니다. 서양에서도 밤꽃 향기는 남자의 향기에 비유되었습니다. 평소 새침하던 여인도 밤나무 숲을 함께 산책하면 사랑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2010. 3. 12. 덕유산에 오른 사람들 2010. 3. 2. 가야산의 雪花 (칠불봉과 우두봉 사이의 설화) (칠불봉 가는 길의 등산로) 가야산 설화(2)─ 산허리 님 (칠불봉 바로 아래의 마른 소나무에 핀 설화) (칠불봉에서 바라본 눈 덮인 상왕봉) (상왕봉 아래의 설화) (햇빛이 드는 곳에서는 빙화가~) 2010. 2. 19. ★ 덕유산 설경 ★ ★ 덕유산 설경 ★ ※ 삼성그룹 이건희회장 명언에서 ※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써야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 멈춤 신호이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들어온 떡만 먹으려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만들어라.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이다.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내다본다.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 마음이 무거우면 세상이 무겁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돈 앞에서 진실하라. 씨 돈은 쓰지 말고 아껴두어라. 씨 돈은 새끼를 치는 종자돈이다.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아낌없이.. 2010. 2. 1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