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본래 부처라고 확신해야 한다 / 월호 스님
지금 비록 여러 가지로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
하더라도, 나는 본래 부처라고 확신해야 한다.
10만 원짜리 수표는 비록 구겨지고 더럽혀지더라도
여전히 10만 원짜리 수표인 것이다.
구겨지거나 더럽혀졌다 해서 10만 원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처로서의 성품은 항상 온전한 것이다.
번뇌 망상으로 오염되고 찌든 것 같지만, 본래 부처로서의
성품 자리는 조금의 변화도 없다고 확신하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불지견(佛知見)을 여는 것이다.
'♣ 佛 敎 ♣ > 부처님 같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한 인연이길... (0) | 2017.01.26 |
---|---|
빈 그릇에서 배운다 (0) | 2016.12.09 |
금강경 사구게 - 오해와 진실 (0) | 2016.11.04 |
행복이 따로 있나요 (0) | 2016.10.27 |
알아 두면 유익한 불교 교리와 사찰문화 상식 (0) | 2016.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