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면 > 귀래리(貴來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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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귀래리는 귀래면의 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운계리, 서쪽으로는 부론면과 문막읍, 남쪽으로는 운남리, 북쪽으로 흥업면 매지리와 경계하고 있다. [유래] 귀한 분이 오셨다는 뜻에서 귀래라고 하였다 한다. 신라말 경순왕이 이곳에 와 머물렀다는 데서 유래하였는데 미륵산 마애불상과 관련이 있다. 이 마을의 이름을 따서 면이름도 귀래면이 되었다. [연혁] 1961년 10월 1일 행정리동 조정 때 법정 1개리, 행정 1개리였다가 1969년 10월 1일 행정 2개리로 되었으며 1973년 7월 1일 법정 1개리, 행정 3개리로 조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이사항] 1980년대부터 석재산업이 발전되면서 화강암을 채굴, 가공하여 일부는 수출하고 나머지는 국내 내수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송이가 많이 생산됨에 따라 귀래면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귀래 2리 곰네미 지역의 천은사 계곡은 1989년 4월 7일 비지정 관광지로 지정되어 해마다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지명] ▲갈고개 [고개] [위치] 움동에서 양아치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갈+고개>갈고개가 되었다. 갈라진 고개라는 뜻이다. ▲고청(古淸) [마을] [위치] 귀래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귀운초등학교가 있다. ▲고청뒷산 [산] [위치] 고청 마을 뒤에 있는 산을 말한다. ▲곰네미 [마을] [위치] 천은사 계곡 맞은 편, 큰 양아치와 작은 양아치 사이에 있다. [유래] 옛날에 이 마을 뒷산으로 곰이 넘어다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풀이] '곰'은 '뒤(後)'의 뜻이고 '네미'는 '넘다(越)'의 '넘이, 너미'이므로 뒷 너머에 있는 마을을 뜻한다. 곰+넘+이>곰넘이>곰너미>곰네미로 변천하였다. ▲관촌저수지 [못] → 귀운궁촌저수지 ▲광옥석재 [광산] [위치] 귀운초등학교 뒤에 있다. [내용] 화강암을 채취하여 전국 각처로 보내고 있다. 7-8년 전에는 일본으로 수출도 했다고 한다. ▲광희석재 [광산] [위치] 귀운초등학교 뒤에 있고 광옥석재와 접해 있다. [내용] 원석을 받아다가 용도에 맞게 비석, 젯상, 돌부처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구렁 [들] [위치] 움동 옆에 있는 작은 들을 말한다. ▲국논골 [골] [위치] 양아치와 동막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굴뚝고개 [고개] [위치] 탑동에서 평동으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지형이 굴뚝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궁촌천(宮村川) [내] [위치] 천은사 계곡과 큰양아치, 덕가산의 물줄기가 합쳐 귀운저수지에 모이고 문막읍 궁촌으로 흐르는 내를 말한다. ▲귀래내 [내] [위치] 귀래리 양아치에서 발원하여 사천(沙川)의 상류가 되는 내를 말한다. ▲귀래공원묘원 [묘] [위치] 귀운저수지 옆에 있는 공동묘지이다. ▲귀래공원 [공원] [위치] 귀래 중학교 쪽 국도변에 있는 작은 규모의 쉼터를 말한다. [특이사항] 귀래 유래비가 있다. ▲귀래유래비 [비] [위치] 귀래공원 내에 있다. [내용] 귀래마을의 유래 및 변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귀운궁촌저수지 [못] [위치] 귀운초교 밑, 귀래공원묘원 옆에 있다. [내용] 1971년 준공한 인공호로 높이 17m, 길이 203m이다. ▲귀운성결교회 [교회] [위치] 귀래1리에 있는 성결교 교회를 말한다. ▲귀운2교 [다리] [위치] 버덩말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9.5m, 너비 6.8m로 1986년에 건립되었다. ▲귀운1교 [다리] [위치] 양아치에서 버덩으로 가는 길에 있다. [내용] 길이 10m, 너비 4.5m이다. ▲귀운초등학교 [학교] [위치] 귀래 1리 고청 마을 안에 있다. [내용] 1936년에 귀래공립보통학교 귀래간이학교로 개설되어 1943년에 귀운보통공립학교로 승격하였다. 1983년에 양아치분교를 본교에 통합하였다. 현재 4학급에 약 50명의 학생이 있다. ▲길마재 [고개] → 질마재 ▲김동인의 가족묘 [묘] [위치] 귀래공원묘원 내에 있다. [내용] 1986년 5월에 이장한 소설가 금동(琴童) 김동인(1900. 10. 2 -1951. 1.5)의 묘와 그의 장남 김일환의 묘가 있다. 봉분은 묘석으로 동그랗게 둘렀고, 화강암 상석과 망주석 한 쌍이 서 있다. 오른쪽에는 지붕형 비각을 갖춘 묘비에 작가금동김동인지묘(作家琴童金東仁之墓)라는 비문이 작가 김동리에 의해 음각되어 있고, 비문의 뒷면에는 그의 대표적 작품인 [배따라기]의 끝부분이 적혀 있다. 그리고 왼쪽에는 평양에서 서울 자신의 집으로 보내는 친필 엽서가 어머님의 임종을 알리고 있다. ▲꽃재뿌리 [산] [위치] 평촌 마을 앞에 있는 작은 산을 말한다. [유래] 옛날에 진달래가 많이 피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넘말골 [골] [위치] 능골과 솔재골이 만나는 곳의 골짜기를 말한다. ▲노가지나무골 [골] [위치] 논골 남쪽으로 이어진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노간주나무가 많아서 노가지나무골이라고 한다. ▲논골 [골] [위치] 큰양아치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현 한국이동통신 기지국 건너편이다. ▲능골 [골] [위치] 중터개들 건너편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닥밭둔더기골 [골] [위치] 고청 동쪽 내를 따라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대송산(大松山) [산] → 덕가산 ▲덕가산(德加山) [산] [위치] 큰양아치 서쪽에 있는 높이 700m의 산을 말한다. 귀래면 귀래리와 흥업면 매 지리, 문막읍 비두리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대송산, 덕화산이라고도 한다. ▲덕골 [골] [위치] 버덩 북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덕화산 [산] → 덕가산 ▲덤바우골 [골] [위치] 웅골 서쪽 길건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덤바우재 [고개] [위치] 덤바우골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덤밭재구렁 [골] [위치] 움동 밑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동막골 [골] [위치] 동막동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동막동 [마을] [위치] 평촌 동쪽에 있는 마을로 곰네미 남쪽이다. ▲동습봉 [산] [위치] 귀운초등학교 북쪽에 있는 높이 338m의 산을 말한다. ▲돼지목골 [골] [위치] 고청 고을 뒷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돼지목처럼 생겨서 붙여졌다. ▲돼지목골산 [산] [위치] 돼지목골 위에 있는 산을 말한다. ▲딴동맹이들 [들] [위치] 귀운초등학교와, 저수지 사이에 있는 들을 말한다. ▲마귀할머이바위 [바위] [위치] 귀운초등학교 뒤, 광옥석재 옆산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형상이 마귀할멈처럼 생겼다는데서 유래하였다. ▲말림골 [골] [위치] 움동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말림모탱이라고 부른다. ▲말림모탱이 [골] → 말림골 ▲망녕들 [들] [위치] 탑동 앞, 사기막골 안쪽에 있는 들이다. [유래] 천수답인데 잘 될 때는 잘 되고 안 될 때는 형편없이 안 되어 망녕을 잘 떤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며느리폐백골 [골] [위치] 귀래리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남편이 게으르고 무지하여 멸문의 지경에 이르렀는데 착한 아내가 회생시켜 명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뫼너머골 [골] [위치] 귀운 저수지 옆, 아막골 너머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밤나무골 [골] [위치] 사기막골에서 다시 남쪽으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방아실 [마을] → 문막읍 비두리 방아실 [위치] 귀래 서쪽 문막면 접경에 있는 마을인데 민가는 없다. 현재 문막읍 비두리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고 귀래공원묘지 쪽이다. ▲방아실골 [골] [위치] 방아실 뒷 골짜기를 말한다. ▲백간말골 [골] [위치] 탑상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404번 도로 옆에 있다. ▲백련사 [절] [위치] 귀래2리에 있는 선교종 사찰을 말한다. ▲백운계곡 [골] [위치] 사두동에서 천은사 쪽으로 약 700m에 이르는 계곡으로 면도를 끼고 있다. [특이사항] 비지정 관광지로 여름철 행락객이 많이 찾아 온다. ▲백운산기도원 [기도원] [위치] 귀래3리에 있는 장로교 기도원을 말한다. ▲버덩 [마을] [위치] 서둑말과 양아치 사이 들판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버덩'은 약간 언덕진 곳에 있는 들, 벌을 뜻한다. ▲버덩골 [골] [위치] 솔미정 동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버덩들 [들] [위치] 버덩에 있는 들을 말한다. ▲보리수나무골 [골] [위치] 보리수나무가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불당골 [골] [위치] 고청 뒷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불당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졌다. ▲사근들보 [보] [위치] 사근절들에 딸린 보를 말한다. ▲사근절골 [골] [위치] 솔미정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사근절들 [들] [위치] 사근절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예전에 절이 하나 있었는데, 빈대가 많아 중이 모두 떠나 삭아 없어지고 들이 되었다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절 입구의 마당에 있던 돌부처는 어떤 무당이 20년 전(1978년)쯤 메고 어디론가 떠났다고 한다. 1950년대에는 절 앞에 옹달샘이 있었는데 물맛이 좋아 약수라고 했다 한다. [풀이] 삭은절>사근절이 되었다. ▲사기막 [마을] [위치] 사두 서쪽, 평촌 남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사기를 굽던 막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졌다. 사기 굽던 흔적이 발견되고 있고 현재 한 가구가 살고 있다. ▲사기막골 [골] [위치] 원대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사기막터 [터] [위치] 사기막에 있는 도요지의 터를 말한다. [내용] 이곳에 도자기를 만드는 흙이 있었다고 하며 현재 많은 도자기 조각과 가마구조물 잔해 등이 개울가 밭에서 확인되고 있다. ▲사두 [마을] [위치] 평촌 서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사두말, 사두동, 서둑말이라고도 한다. ▲삼막골 [골] [위치] 큰골천 상류, 덕가산으로 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삼선덩이들 [들] [위치] 솔미정 건너편에 있는 들을 말한다. ▲새동말 [마을] [위치] 귀래 3리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새로 생겼다해서 새동말이라고 하였는데 정선 전씨가 18대 정도 살았다고 한다. 사두, 사두말, 사두동, 서둑말이라고도 한다. ▲서낭고개 [고개] [위치] 탑동에서 남쪽 운계리의 아홉사리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서낭당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낭당 [당] [위치] 서낭고개에 있던 성황당을 말한다. 춘추로 제를 지냈으나 70년대 초반 새마을운동 당시 없어졌다. ▲서둑말 [마을] → 사두, 새동말 ▲솔미정 [정자] [위치] 새동말과 평촌 중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내용] 큰 소나무 밑에 정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도로 포장할 때 사라지고 없으며 소나무도 병들어 죽고 없다고 한다. ▲솔미정들 [들] [위치] 솔미정 남쪽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솔재골 [골] [위치] 웅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수고개들 [들] [위치] 귀운궁촌저수지 서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수논개골 [골] [위치] 동막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수살거리골 [골] [위치] 백운산장 앞, 귀운교 옆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숯고개 [고개] [위치] 숯터골 위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숯터골 [골] [위치] 새동말 위에 있는 골짜기이다. [유래] 골짜기에서 숯을 구워서 이름 붙여졌다. ▲승지골 [골] [위치] 귀운초등학교 북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아낙골 [골] → 아늑골 ▲아늑골 [골] [위치] 웅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아낙골, 아막골, 애막골이라고 부른다. [유래] 골짜기가 아주 아늑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아막골 [골] → 아늑골 ▲안경산 [산] [위치] 귀래 공원묘지가 있는 산을 말한다. ▲앞들 [들] [위치] 사두마을 앞에 있는 들이다. ▲애막골 [골] → 아늑골 ▲양물던지골 [골] [위치] 고청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양아치(兩峨峙) [고개] [위치] 귀래리 동쪽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운계리에서 흥업면으로 넘어가는데 흥업쪽의 큰 고개를 큰양아치, 귀래쪽의 작은 고개를 작은 양아치라고 부른다. 양안치, 양어치라고도 한다. [유래1] 고개가 마치 말안장 모양이라고 해서 양안치라고 부른다. [유래2] 원래는 양어치라는 주장도 있다. 고구려왕의 어거가 매지리에 머물고 신라왕의 어거가 운계리에 머물러서 그 경계인 이곳의 지명이 양어치였다고 한다. [풀이] 양아치는 양(兩)+아+치인데 '치'는 고개를 뜻하고 '아'는 매개모음으로 삽입된 것이다. 그러므로 두 개의 높은 고개란 뜻이다. ▲양아치리 [마을] [위치] 큰양아치와 작은양아치 사이에 있는 마을로 백운계곡과 이어진다. ▲영천재 [고개] [위치] 귀운궁촌 저수지 옆을 통과하는 완만한 고개를 말한다. ▲오야나루골 [골] [위치] 귀운궁촌 저수지 아래쪽 골짜기를 말한다. ▲오층탑 [탑] [위치] 탑동 뒤에 있었는데 현재는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용골 [골] [위치] 사두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용골연못 [못] [위치] 사두 남쪽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움골 [마을] → 웅동 ▲움동 [마을] → 웅동 ▲웃고개골 [골] [위치] 애막골 남쪽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웅골 [골] [위치] 사두와 서낭고개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웅골 [마을] [위치] 웅골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풀이] 움골>웅골이 되었다. ▲웅골교 [다리] [위치] 웅골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웅동(熊洞) [마을] [위치] 움동과 같은 지명이다. 움골, 웅골이라고도 한다. [유래1] 예전에 곰이 나와서 웅동이라 하였다 한다. [유래2] 옛날 전시에 주민이 움을 파고 숨었다고 해서 움골이라고 한다. [풀이] 우묵한 동네라고 해서 움동>웅동으로 변천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웅동교 [다리] [위치] 웅골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6m, 너비 3.6m로 1972년에 건립되었다. ▲원대골 [마을] [위치] 평촌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자루배들 [들] [위치] 귀운궁촌저수지 남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자작나무골 [골] [위치] 웅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유래] 자작나무가 많아서 자작나무골이라고 한다. ▲작배기골 [골] [위치] 사근절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작은양아치 [고개] [위치] 큰양아치와 귀래 사이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소양아치, 소양안치라고도 한다. [유래] → 양아치 ▲종지바위 [바위] [위치] 마귀할미산 바로 밑에 있다. [유래] 모양이 종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막거리골 [골] [위치] 양아치 북쪽 곰네미천을 따라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중터 [들] [위치] 웅골 뒤에 있는 들을 말한다. 중터개들이라고도 한다. ▲중터개들 [들] → 중터 ▲즘터 [골] → 칠통골 ▲지등물양골 [골] [위치] 덤바우골 옆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질마재 [고개] [위치] 고청에서 흥업면 대수리, 문막읍 비두리 선돌로 가는 고개이다. 길마재라고도 한다. [유래] 모양이 길마(말안장)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졌다. [풀이] '질마+재'인데 '질마'는 '길마'를 의미한다. '길마'의 영서방언은 '지르마, 지르메'인데 지르마+재>지르마재>질마재가 되었다. ▲짙푸른동골 [위치] 백운산장 북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천은사(天恩寺) [절] [위치] 귀래2리 천은사 계곡에 있는 조계종 사찰을 말한다. [내용] 백운산 십자봉 정상 아래 고려 때부터 승려들이 수행하던 백운암이 있었는데, 1900년대 폐사되었다. 1960년 충주 사람 홍성익이라는 처사가 몸에 병이 있어 백운암 터에서 백일 기도를 올리던 중 천인(天人)이 나타나 금침을 놓고 사라지면서 "저 아래 물이 양 쪽에서 만나고, 왼쪽 산에 미륵불이 있는 곳에 절을 지어, 많은 사람들을 병고에서 구제하라."고 하였다. 홍처사의 몸은 씻은 듯 나았고, 곧 초막을 지어 천은사라 이름하고 수행정진하면서 침술로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었다. 1989년 서울 임송암 화상(林松岩 和尙)이 초막을 인수, 조계종 월정사에 등록하고 중창불사를 하여 1998년 5월에 완공하였다. ▲천은사계곡 [골] [위치] 큰 양아치와 작은 양아치 사이에 있다. 백운산 십자봉의 물줄기가 흘러 천은사 계곡을 거쳐 백운계곡, 귀운저수지로 흐른다. [내용] 1993년 휴양지로 지정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비지정 관광지이다. ▲칠통골 [골] [위치] 노가지나무골 남쪽에 있다. 현 건양레미콘이 있는 자리를 말한다. 즘터라고도 한다. ▲큰골천 [내] [위치] 귀운초등학교 북쪽으로 덕가산에 이르는 내를 말한다. ▲큰양아치들 [들] [위치] 큰양아치 남쪽 도로변에 있는 들을 말한다. ▲탑골 [마을] → 탑동 ▲탑동 [마을] [위치] 오층탑이 있던 마을을 말한다. 탑골이라고도 한다. ▲평촌(坪村) [마을] [위치] 귀래 남쪽 들판에 있는 마을이다. ▲평촌천 [내] [위치] 백운산 귀래 2리에서 시작하여 운계천과 운남천이 합류되고 용암리를 거쳐 부론면 단강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홑가맛골 [마을] → 흘가맛골 ▲홑가맛골보 [보] → 흘가맛골보 ▲흘가맛골 [들] [위치] 사두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홑가맛골이라고도 한다. ▲흘가맛골보 [보] [위치] 홀가맛골에 있는 보(洑)를 말한다. 홑가맛골보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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