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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지명 유래

충주시 살미면(乷味面) 지명유래

by 범여(梵如) 2021. 9. 8.

▣ 살미-면(乷味面)【면】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사을미곡(沙乙味谷)의 사자(沙字)와 을자(乙字)를 합하여 살미면이라 하여,

목벌(木伐), 문지(文旨), 대화(大化), 신당(新堂), 재오개(才五介), 무릉(武陵), 신릉(新陵), 신담(新潭),

공이(公耳), 매남(梅南), 내화(乃火), 보사(甫沙), 설운(雪云), 창동(倉洞), 대향산(大香山), 소향산(小香山),

두응(斗應)의 21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유등면(柳等面)의 팔봉리(八峰里)

일부를 병합하여, 목벌, 문화(文化), 재오개, 신당, 무릉, 공이, 신매(新梅), 내사, 설운, 용천, 세성, 향산의

12개리로 개편 관할함. 동쪽은 제천군 한수면, 남쪽은 상모면, 서쪽은 이류면, 북쪽은 호암동 등과 맞닿음.

 

1911년 4월 당시 살미면의 중앙인 내사리에 면사무소를 신축하였으나 교통관계로 인하여 같은해

10월 무릉리로 이전한 후 1924년 다시 세성리로 이전, 1974년 현 위치에 청사를 신축하여 사용해

오다가 1992년 5월 현재의 신청사를 신축하였음.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의 시 승격에 따라 중원군

살미면으로 불리워 오는 동안 1987년 1월 1일 목벌리가 충주시에 편입되었고, 1989년 1월 1일

상모면 문강리, 토계리가 살미면에 편입되어 19개 행정리로 구성돼 오던 중 1995년 1월 1일

시군통합에 따라 충주시 살미면으로 개칭되었음.

 

세성리(洗星里)

충주군 살미면 지역으로 큰 길가가 되어 새로된 주막이 있으므로 새술막 또는 신주막(新酒幕)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평촌, 수항동, 신대, 홈실, 원터, 좌수동을 합하여 세성리라 함. 북쪽은

향산리와 접하고, 남쪽은 용천리와 접하고, 서쪽은 문산고개(윤갈이고개)를 넘어 문강리와 접하며,

동쪽은 설운리와 접함.

 

* 세성 1동

●세성1-동

세성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로 새터말(新垈), 물멕이(水項洞), 주막거리(새술막), 도화동(桃花洞)으로

이루어졌으며 동북쪽은 낭재를 넘어 향산리와 접하고, 북쪽은 새터 삼거리에서 홈실과 접하고, 동쪽은

세성교를 건너 평촌과 접하고, 남쪽은 용천리와 접하며, 서쪽은 윤갈미 고개를 넘어 문강리와 접함.

●담바우-산【산】새술막에서 3번국도를 지나 서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236.9m.


●당무-산【산】3번 국도와 새술막의 분기점과 새술막 사이에 있는 산(150m)으로 3번 국도 4차선

   확포장 공사로 중간이 끊어짐. 당나귀 모양이어서 새술막에 부자가 이사를 오면 망하고, 부자가 되면

   타지로 이사를 가서 새술막에는 부자가 없다고 함. 동고사를 지내는 서낭당이 있음.

●대장-간【터】3번 국도와 새술막 분기점, 당무산 밑에 있었으며 문산에서 앉은뱅이가 소를 타고

  넘어다니면서 낫, 호미, 괭이 등을 만듦.

●도화-동(桃花洞)

새술막이 끝나는 곳에서 서쪽으로 난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로 도화낙지형(桃花落地形)의 명당 자리가 있다고 함.

●물-멕이[水項洞]【마을】당무산에서 새터교를 건너 물메기골 입구에 있는 마을.

●새술-막[주막거리]【마을】살미면 소재지로 옛날에는 주막이 많아서 주막거리라 하였음.


●새터-말【마을】새터 삼거리에서 새터교를 건너 산밑에 있는 마을.

●세-성(洗星)【마을】새술막의 현재 이름.

●양지-말【마을】면사무소 북쪽, 물메기골과 오얏골 사이에 남향한 마을.

●윤갈미-고개[문산고개]【고개】새터삼거리에서 문산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300여년 전에 파평 윤씨

   선조들이 이 고개를 넘다가 쉬면서 샘을 발견하고 샘물을 마시고 난 후 산세를 보고 현재의 강진에

   거주지를 마련하여 오늘날까지 세거하였다고 함.

●주막앞-들【들】새술막 앞, 용천천 주변에 있는 들.

 

 * 세성 2동
자연마을은 좌수동, 홈실로 북쪽은 향산리와 접하고, 서쪽은 두룽산과 갈미봉을 넘어 문강리,

토계리와 접하고, 남쪽은 3번 국도와 19번 도로가 갈라지는 새터삼거리를 경계로 세성 1동과 접하며,

동쪽은 산을 넘어 대향산 낭골, 설운리와 접함.

●갈미-봉【산】천지가 개벽할 때 다 묻히고 갈모 만큼만 남는다는 산으로 높이 491.9m. 바락골

   막바지에 있으며 향산리, 토계리, 세성리의 경계임.

●감-골【골짜기】좌수골 안에서 가운데로 올라가는 골짜기로 감나무가 많음.

●골-안【마을】홈실 안에 있는 작은 들.

●독작-골【골짜기】쌍다리에서 동쪽으로 난 골짜기로 100여 년전에 솥, 보습 등을 만들던 쇠부리터가 있음.

●두룽-산【산】좌수골 안 문다래골 위 향산리와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458.9m.

●쇗돌-골【골짜기】홈실 마을 뒤(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숫돌 재료가 남.

●양-원1【마을】→ 좌수동. 좌수동을 두 개의 원(院)이 있었다고 하여 달리 부르는 이름.


●용추-골【골짜기】홈실 마을을 지나 북쪽으로 난 골짜기로 용이 승천하였다고 함.

●원-터【터】현재의 쌍다리를 사이에 두고 두 곳(김삿갓집과 동평예식장 자리)에 있었음.

●좌수-골1【마을】옛날에 좌수가 살았던 마을로 현재 좌수동 아래에서 서쪽으로 난 골짜기에 있던

   마을로 20여 호가 거주하였고, 지통(종이) 천냥, 감 천냥, ? 천냥, 합하여 삼천냥 바닥이라고 할 정도로

   풍요로운 마을이었으나 6.25 당시 아군에 의해 소개되어 마을이 없어짐.

●좌수-동[쌍다리, 양원]【마을】조선 시대에 원터가 있던 곳으로 현재는 '쌍다리'라고 부름.


●주막-거리【마을】홈실 입구에 주막이 있던 마을.

●큰중산-골【골짜기】독작골에서 작은중산골 다음 오른쪽으로 난 골짜기로 절이 있어서 중들이 많이 살았다고 함.

●탑-산【산】좌수동 명산가든 뒤(서쪽)에 있는 산(230m)으로 탑, 맷돌 등을 만드는 돌이 생산됨.

 

●홈-실1[호음실]【마을】좌수동과 세터삼거리 사이에 있는 마을로 용천천을 막아서 양원들에 물을 대는

   홈이 있어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함. 근래에는 담바위를 뚫어 용천천 물을 끌어 들였다고 함.

 

* 세성 3동

자연마을은 벌말(坪村), 귀향골, 갓고개(冠峴)로 동쪽은 시영골을 경계로 설운리와 접하고, 북쪽은

낭재를 넘어 향산리와 접하고, 서쪽은 용천천을 건너 새술막과 접하며, 남쪽은 갓고개를 넘어

설운리 점말, 용천리와 접함.

●귀향-골2【마을】평촌 북쪽에 있는 마을.

●벌-말[坪村]【마을】새술막 앞쪽, 세성초등학교가 있는 마을.

●세성초등-학교【학교】세성동 148번지에 위치하며, 1936년 4월 1일 인가를 받아 살미국민학교 부설 간이학교로 개교함.

●조깝-다리【다리】옛날에 새술막과 벌말을 연결하기 위해 돌로 만든 징검다리로 세성교보다 약간 위에 있었음.

●충렬쌍성-각【정문】임경업 장군 사당.

 

재오개(才五介)

본래 충주군 살미면 지역으로서, 다섯개의 고개 밑에 있으므로 재오개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선동, 동막동을 병합하여 재오개라 하였다가 1937년 법정리동을 자연마을 단위로

분구할 때, 상재오개, 하재오개, 도선동, 동막동으로 분리됨. 동쪽은 매내미재를 넘어 신매리와 접하고,

서쪽은 발티 능선을 경계로 발티골과 접하고, 북쪽은 하느골재를 넘어 목벌동과 접하며, 남쪽은 신매리 매남과 접함.

 

●골-말【골짜기】초매내미재를 넘어 첫 번째 마을이었으나 마을은 없어지고 골짜기만 남음.

●도선-동(道仙洞)【마을】흑석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양지말, 음달말, 개경주가 있음.


●동막-골【마을】동막골 골짜기 막바지에 있는 마을로 주변에 동광산이 있었음.


●마그니-골【마을】양지말 앞에서 남서쪽으로 직동 마그니골과 연결됨.

●발-티(發峙)【고개】도선동과 호앙동 발티마을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옛날에는 충주에서

   영남지방으로 통하는 첫 번째 고개임.

●상재오-개【마을】큰구정골 안에 있는 마을로 양지말, 음달말, 웃말이 있음.

●서낭-당【당】성재에 있는 느티나무, 소나무를 모심.

●음달-말1【마을】상재오개 중 음지쪽에 있는 마을.


●음달-말2【마을】초매내미재를 넘어 첫 번째 마을로 충주호 수몰선 부근에 위치함.

●진의실-재【고개】상재오개 안골을 거쳐 목벌리 진의실로 넘어가는 고개.


●큰-재[성재]【고개】성재라고도 하며, 상재오개와 직동을 연결함.

●태박-골【골짜기】하재오개 마을 옆(북쪽)에 있는 골짜기.

●태-봉【산】하재오개 마을 옆(북쪽)에 있는 산(212.9m)으로 태가 묻혔다고 함.

●하재오-개【마을】재오개 마을 아랫쪽에 있는 마을로 4호가 충주호 주변에 거주함.

●할미-골【골짜기】도선동 마을 왼쪽(남쪽)에 있는 마을.

●흑-석(黑石)【마을】하재오개 남동쪽, 근처에 검은돌이 많았던 마을로 수몰됨.

 

신매리(新梅里)

살미면 법정리동의 하나. 본래 충주군 살미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매남리와

신담리 일부를 합하여 신매리라 함. 1983년 충주댐공사로 대부분이 수몰되고 변두리 일부분만 남았음.

서쪽으로는 설운리에서 설운재를 넘어 설운골에 10여 호가 있고, 북쪽은 매내미재를 넘어 재오개와

접하고, 남쪽은 호수를 가로질러 내사리와 접하며, 동쪽은 호수를 건너 문골에 1호가 거주하는데 무릉리,

신당리와 접함.

 

●매내-미(梅南)【마을】신매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옛날에는 매화나무가 많았다고 함.

  수몰후 대부분 타지로 이주하고 설운골에 全州李氏(매내미 이씨) 문중에서 우물 전시관을 건립함.

●글씨-바위(지름바위)【바위】뜸골 도랑이 폭포를 이루는 곳에 지름바위가 있는데, 이 곳에 물을 끼얹으면

   글씨가 나타나서 글씨바위라고 함. 글씨 내용은 "眞境尋來接午○ 岩問飛瀑與○ 山好風○○○○○"임.

●문-골2(뭉골, 몽골, 무궁골, 묵은골)【마을】설운골에서 호수를 건너 동쪽에 있는 마을로 용천 삼거리에서

   내사리 보사골을 지나 문골 골짜기 입구, 36번 도로 아래쪽에 1호가 거주함. 옛날에는 陳氏 門中이

   여러 代 세거하였기 때문에 묵은골이라고도 함.

●살미 국민학교【학교】1929년 4월 8일에 인가를 받아 4월 26일 신매리 181-1에 설립.

   수몰 후 내사2리(진말)로 옮겨졌으며, 세성 초등학교 살미분교가 됨.

●석산-봉【산】뜸골 막바지 신당리와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543.4m.

●지름-바위【바위】뜸골 도랑이 폭포를 이루는 곳에 있는 바위. 글씨 바위.

●효자-정문【정문】신매리 문골에 단양으로 가는 36번 도로 왼쪽 호수가에 高宗21년(1884년)에

   건립된 진후(陳厚)의 효자정문이 있음.

 

공이리(公耳里)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고니실 또는 공이곡(公耳谷)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유촌(柳村)과 송정(松亭)을 합하여 공이동이라 함. 북쪽은 암소바위 부근에서 신당리와 접하고,

서쪽은 대미산을 넘어 상모면 중산리와 접하고, 동쪽은 망대봉 줄기를 경계로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접하고, 남쪽은 상모면 고운리, 사문리와 접함.

 

* 공이1리


●공이1-리【마을】공이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로는 암소바위, 유산(幽山), 하리(下里), 송정(松亭)이

   있으며, 북쪽은 암소바위 부근에서 신당리와 접하고, 서쪽은 대미산 줄기를 따라 내사리, 신매리와 접하고,

   남쪽은 공이 2리 유촌과 접하며, 동쪽은 행상바위가 있는 능선을 따라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접함.

●건넝-골【골짜기】하리 청소년회관 서쪽에 있는 골짜기.

●공이초등-학교【학교】공이 1리 송정에 위치하고, 1951년 4월 1일 개교하였으며, 현재는 세성초등학교

   공이분교가 되었음.

●까치-벌【산】불당골 남쪽, 평촌 동쪽 골짜기 막바지에 사방에서 급경사로 올라오다가 632m 고지 주변에

   평평하게 형성된 넓은 지역.

●도장골 막바지-산【산】도장골 끝, 신당리와 공이동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581.1m.

●목재-골【골짜기】굴골과 농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위쪽에 목재가 있음.

●사노-정(四老亭)【정자】연안 이씨 선조 4형제가 이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겼다고 하며, 내력을 기록한

   비석과 함께 암소바위 옆에 있음.

●송-정(松亭)【마을】공이 1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소나무 숲이 있어서 생긴 이름.

●쇠-골【골짜기】암소바위 옆, 뱃재골과 유산 골짜기 사이에 있는 작은 골짜기로 광산이 있었음.

●수리-봉[鷲峰]【산】암소바위 서쪽에 있는 산으로 장군혈이 있다하여 일제 시대에 쇠말뚝을 박았다고 함.

●욕갓-골【골짜기】하리 윗쪽에서 동쪽으로 난 골짜기로 막바지 부근에 절이 있었으며, 불상은 충주시

   단월동의 정심사 혜원 스님이 현몽한 것을 구실로 모셔감.

●유-산(幽山)【마을】공이교에서 동쪽 골짜기 안에 있던 마을로 6가구가 거주하였으나 화전 정리 이후 폐동이 됨.

●지치박-골[지초박골, 주초박골]【골짜기】지초박골, 주초박골이라고도 하며 하리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지초라는 약초가 많이 있다고 함.

●햇-골【골짜기】하리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중간 지점에 상수도 상수원이 있으며, 행상바위를 넘어

  송계 1리 햇골과 연결됨.

●홈다리-들【들】작은굴골과 굴골 사이에 있는 들로 통나무를 파서 만든 홈으로 물을 댄데서 유래하였으며,

   지도에는 '흔다리들'이라고 기록됨.

 

* 공이2리

●공이2-리【마을】공이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유촌, 평촌, 공말, 담말, 하녀골이며, 북쪽은 공이 1리

   송정과 접하고, 서쪽은 갑둥이재, 대미산을 경계로 고운리, 중산리 법수와 접하고, 남쪽은 고운리

   시녀골과 접하며, 동쪽은 비지재, 망대봉을 넘어 송계 3리와 접함.

●갑둥이-재【고개】공이 2리와 고운리의 경계가 되는 고개로 옛날에는 공이동 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어

   다른 지역과 문물 교류가 있었음.

●공-말【마을】담말에서 하녀골로 올라가는 길 동쪽에 있는 마을.

●꽃-봉[문필봉]【산】갑둥이재 남쪽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붓끝과 같아 '문필봉'이라고도 하며 이 곳에서

   꽃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곳에 매화낙지형국(梅花落地形局)의 명당 자리가 있다고 함.

●담-말【마을】유촌을 지나 하녀골 도랑과 가시골 도랑이 합수하는 지점 오른쪽(남쪽)에 있는 마을.

●옻-샘【샘】불당골 중간 지점에 있는 샘으로 옻이 올랐을 때 씻으면 낫는다고 함.

●유-촌(柳村)[버들거리]【마을】송정 남쪽에 있는 마을로 버드나무가 많아서 '버들거리'라고도 하였음.

●평-촌【마을】유촌 남쪽에 있는 마을.

●하녀-골[상촌, 윗공이실, 향화곡]【마을】공이동의 자연마을 중 가장 위에 있는 마을로 상촌, 윗공이실,

   향화곡이라고도 함.

 

내사리(乃沙里)

⊙ 내사-리(乃沙里)【리】살미면 법정리동의 하나. 충주군 살미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내화동(乃火洞)과 보사동(甫沙洞)을 합하여 내사동이라 함. 동쪽은 두루봉을 넘어 신매리와 접하고,

   북쪽은 충주호 주변을 건너 신매리와 접하고, 남쪽은 대미산 줄기를 경계로 공이동, 상모면 중산리와

   접하며, 서쪽은 솔고개를 넘어 용천리와 접함.
 
* 내사 1리

●내사1-리【마을】내사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동막골과 보사골이며, 3번 국도와 살미면 용천리에서

   단양으로 이어지는 36번 도로가 갈라져서 충주호 주변을 따라 마을 앞을 지나감. 동쪽은 두루봉에서

   내려온 능선을 경계로 신매리와 접하고, 북쪽은 충주호를 건너 신매리와 접하고, 남쪽은 대미산을 경계로

   공이동, 상모면 중산리와 접하며, 서쪽은 말코산에서 내려온 산등성이를 경계로 내사 2리(진말)와 접함.

●동막-골[동막]【마을】당재를 지나 36번 도로 아래(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는 동광산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지금은 동막(東幕)이라 함.

●풀무-골【골짜기】말코산과 각시산 사이에서 시작되는 골짜기로 중간에 대장간이 있었으며, 골짜기에서

   발원한 도랑이 마을 가운데를 지나 충주호로 흘러 들어감.

●각시-산【산】말코산에서 풀무골을 가로질러 동쪽 산줄기에 있는 산으로 높이 463.8m. 옛날에 각시가

   나물을 뜯으러갔다가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곳이라 함.

●원-고개【고개】뱀사들 동쪽에 있는 고개로 옛날에 원터가 있었다고 함.

●보사-골1【마을】내사 1리의 중심 마을로 주봉인 두루봉과 각시산을 뒤로하여 소위 선녀가 비단을 짜는

   형국에 위치한 마을로 1983년 충주댐 공사로 일부가 수몰됨.

●향교-거리【터】큰골 도랑을 경계로 서쪽에 있는 마을에 향교가 있었음.

 

 * 내사 2동

●내사2-동【마을】내사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진말(珍村), 한두골로 충주에서 용천 삼거리를

   지나 16km되는 지점에 있으며, 남쪽은 대미산을 넘어 중산리, 공이동과 접하고, 북쪽은 신매리와

   접하고, 동쪽은 동막골과 접하며, 서쪽은 솔고개를 넘어 용천리 윗가리내와 접함.

●진-말(珍村)【마을】내사 2동의 본 마을로 원래 있던 곳은 충주호에 묻혀 있으며, 현재 마을은 1983년 이주하여 형성됨.

●세성초등학교 살미분교【학교】신매리 181-1에 위치. 1929년 4월 8일에 인가를 받아 동년 4월 26일

  개교하였으며, 현재는 세성초등학교 살미분교가 되었음.

●한두-골【마을】진말에서 물탕골을 올라가다가 살미 분교와 사곡소류지 중간 지점에 있는 마을.

●박원채자선-비【비석】1912년 대흉년에 40석의 쌀을 기탁하여 상모면, 살미면의 빈민들을 구제한

   박원채(朴元采, 본관:무안)의 고마움을 기려 세웠으며, 충주댐 공사로 수몰되자 보사골 도로가에 옮겨 보존함.

 

용천리(龍川里)

⊙용천-리(龍川里)【리】살미면 법정리동의 하나. 충주군 살미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따라

용당리(龍塘里)와 쌍천리(雙川里)를 합하여 용천리라 하였음. 충주에서 3번 국도를 따라 수안보쪽으로

10여km쯤 가다가 단양으로 가는 36번 도로가 갈라지는 삼거리 좌우에 있는 마을임. 동쪽은 솔고개를

넘어 진말과 접하고, 북쪽은 솔통고개를 넘어 설운리와 접하고, 서쪽은 질기미고개를 넘어 수회리와 접하며,

남쪽은 대미산 줄기에 있는 갈마고개를 넘어 중산과 접함.

 

* 용천1리

●용천1-리【마을】용천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아랫가리내, 윗가리내, 방아목이며, 동쪽은 솔고개를

   넘어 진말과 접하고, 복쪽은 솔통고개를 넘어 설운리와 접하고, 서쪽은 용천 삼거리에서 용천 2동(용당)과

   접하며, 남쪽은 대미산 능선을 넘어 중산리와 접함.

●독-골【골짜기】용천 삼거리에서 가리내(쌍천) 쪽으로 가다가 바로 왼쪽으로 난 골짜기로 장목등과 36번

   도로가 맞닿는 곳 북쪽임.

●방아-목[방아메기]【마을】윗가리내에 속하고 연자방아가 있었으며, 지도에는 방화목으로 표시되었으나

   지점이 잘못되었음.

●쌍-천(雙川)[아랫가리내]【마을】용천 1동의 본마을로 2개의 내가 합쳐진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생김.
●윗가리-내[상촌]【마을】36번 도로 남쪽, 솔고개 전에 있는 마을.

●진-장등【산】솔탱이골과 아랫가리내 사이에 있는 긴 산등성이.

●청룡머리-산【산】쌍천 마을을 지나 36번 도로 왼쪽(북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215.6m.

* 용천 2동

●용천2-동【마을】용천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삼거리, 작은용당, 큰용당, 갈마고개로 이루어졌음.

  북서쪽은 세성리, 설운리 점말과 접하고, 동북쪽은 삼거리를 지나 가리내와 접하고, 남쪽은 갈마고개를 넘어

  중산리와 접하며, 서쪽은 질기미재를 넘어 수회리와 접함.

●갈마-고개1【마을】용천 2동과 중산리 신대의 경계에 있는 마을로 갈마음수형국(渴馬飮水形局)의

   명당자리가 있다고 함.

●작은용-당【마을】삼거리에서 수안보 쪽으로 가다가 오른쪽(남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

●장목-등【산】대미산 줄기에서 갈라져 나온 산등성이로 가리내와 용당의 경계를 이루는데, 노루목 같이

   길게 뻗은 산등성이라는 뜻임.

●큰용-당【마을】작은 용당과 갈마고개 사이에 있는 마을.

●함월-정(涵月亭)【고가】무릉리에 있던 고가로 강릉(江陵) 최씨(崔氏) 문중에서 선조 함월정 최응성(崔應聖)을

   위하여 세웠으며, 충주댐 조성 후 현 위치로 옮겨옴.

 

설운리(雪雲里)

⊙ 설운-리(雪雲里)【리】살미면 법정리동의 하나. 충주군 살미면 지역으로 서운 또는 설운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점촌과 세성동 일부를 합하여 설운동이라 함. 동쪽은 살구나무골을 지나

신매리와 접하고, 북쪽은 낭재를 넘어 향산리와 접하고, 서쪽은 갓고개를 지나 세성리와 접하며, 남쪽은

솔통고개를 넘어 용천리와 접함.

●갓-고개【고개】세성 3동 갓고개에서 설운리 점말로 넘어가는 고개로, 길이 좁고 나무가 우거져 갓을

   벗고 지나가야 했다고 함.

●느티나무-배기[삼신당]【마을】설운천과 살구나무천이 합수하는 곳에 있는 마을로 수백년된 느티나무가 있음.

●밤나무-골1【마을】양달말에서 상설운으로 가다가 왼쪽 골짜기 입구에 있는 마을.

●살구나무-골1【마을】느티나무배기 동쪽, 살구나무골 앞에 있는 마을.

●살구나무-천【도랑】설운천이 느티나무배기에서 좌우로 갈라지는데, 오른쪽(동쪽)으로 갈라지는 도랑.

●양달-말【마을】느티나무배기에서 왼쪽(북쪽)으로 산 밑에 남향한 마을.


●양지-말【마을】시영골을 지나 왼쪽(북쪽)으로 첫번째 마을로 산 밑 양지쪽에 길게 늘어선 마을.

●오대장-골【골짜기】햇골 골짜기에서 왼쪽으로 난 골짜기로 5대에 걸쳐 대장간이 있었음.


●우목-골【골짜기】느티나무배기 왼쪽(북쪽), 양지말과 양달말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고령 김씨가

  움집을 짓고 살았다고 함.

●이진-산【산】점말 서북쪽에 있는 산(200m)으로 임진왜란 때 왜군이 진을 쳤다고도 하며, 쌍천리에서

   시작된 용의 머리에 해당하여 일제 시대에 일본인들이 용두에 혈을 박았다고 함.

●작은차돌백이-골【골짜기】살구나무천에서 왼쪽(동북쪽)으로 난 골짜기로 막바지에 광산이 있었는데,

   차돌바위가 박혀 있었음.

●장가지-골[장자골]【골짜기】살구나무천에서 오른쪽(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장씨 부자가 있어서

   '장자골'이라고도 하며, 현재 절을 짓는 중임.

●장승-배기【터】양지말 앞 논 가운데 있었는데, 장승은 해방 직후에 없어지고 주변의 말채나무, 뽕나무 등을 심었음.

   동신수는 1990년까지 동고사를 지냈으나 화재로 소실된 후 폐지됨.

●점-말[店村]【마을】하설운에서 서남쪽으로 갓고개 넘어에 있는 마을로 새술막과 용천삼거리 중간 지점에서

   왼쪽(북쪽)으로 큰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로 옛날에 사기점이 있었다고 함.

●진-골【골짜기】햇골 마을 안쪽 골짜기로 비가 오면 길이 질었다고 함.

●턱걸이-바위【바위】자랑골 중간 쯤, 노적봉 아래에 있는 바위로 사이가 벌어져 턱걸이를 할 수 있음.

●햇-골1[화약골]【마을】상설운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마을로 화약을 보관하였으므로 '화약골'이라고도 함.

 

향산리(香山里)

⊙ 향산-리(香山里)【리】살미면 법정리동의 하나. 충주군 살미면 지역으로 대향산과 소향산이 있으므로 향산이라

하다가 대향산리와 소향산리로 나뉘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창동(倉洞), 두응리(斗應里),

유등면(柳等面) 팔봉리(八峰里) 일부를 합하여 다시 향산리라 함. 동쪽은 낭재를 넘어 재오개, 설운리와 접하고,

북쪽은 창동에서 단월동과 접하고, 남쪽은 세성리와 접하며, 서쪽은 이류면 문주리와 접함.

 

* 향산 1리

●향산1-리【마을】향산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아랫말, 장광, 웃말로 대향산이라 하며, 동쪽은

   낭재를 넘어 재오개, 설운과 접하고, 서쪽은 소향산과 접하고, 북쪽은 대림산을 넘어 호암동과 접하며,

   남쪽은 세성리와 접함.

●낭-재【고개】대향산에서 설운리, 재오개로 넘어가는 고개.

●생갱양-지【산】대향산 입구 왼쪽(북쪽) 양지에 있는 산비탈.

●신선-봉【산】대향산 입구와 세성리 좌수동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325m.

●아랫-말【마을】대향산 아래에 있는 마을로 은진 송씨가 300년 세거함.

●옥녀-봉【산】아랫말 남동쪽에 있는 산(388m)으로 말안장 형국의 명당자리가 있다고 함.


●웃-말【마을】대향산 마을 중 가장 안쪽에 있는 마을로 평택 임씨가 200년간 세거함.


●장-광【마을】아랫말과 웃말 사이에 있는 마을.


●큰나냥-이[대향산]【마을】향산 1리에 딸린 자연마을의 하나. 향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대향산이라고 함.

 

* 향산 2리

●향산2-리【마을】향산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작은나냥이(소향산), 창동, 마장터로, 동쪽은

   대향산과 접하고, 서쪽은 향산 3리와 접하고, 북쪽은 풍동, 단월과 접하며, 남쪽은 세성리와 접함.

●갯-들【들】노루목 밑, 달천과 용천천이 합수하는 곳으로 물이 차서 개흙이 많이 쌓여서 생김.

●노루-목【마을】달천과 용천천이 갈라지는 곳에 있는 마을로 산모양이 노루목처럼 생김.

●대림산봉수-대【봉수】창동 북쪽 대림산에 있는 봉수대로 주정산과 마산 봉수대를 연결함.

●마장-터【마을】향산초등학교 주변으로 옛날에 나무꾼들이 나무를 해서 말, 소에 싣던 곳.

●말마등【산】소향산 남서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448.1m.

●작은나냥-이[소향산]【마을】노루목을 돌아 3번 국도 구도로가에 있는 마을로 소향산이라고도 함.

●창-골(倉洞)【마을】단월동과 노루목 사이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큰 창고가 있었음.

 

* 향산 3리

●향산3-리【마을】향산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귀골, 하실, 세포로 북쪽은 달천을 건너 풍동과 접하고,

   서쪽도 달천을 건너 이류면 문주리와 접하고, 동쪽은 소향산과 접하며, 남쪽은 두룽산을 넘어 세성리와 접함.

●갈미-봉【산】두룽마을 남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491.9m.

●귀-골【마을】노루목 서쪽 달천강변에 있는 마을로 음식점들이 있음.

●두룽-산1【마을】하실 위에 있던 마을로 양달말과 개바닥을 합쳐 부름.

●셋-개(細浦)【마을】귀골 서쪽에 있는 마을.


●셋개-나루【나루】셋개에서 팔봉으로 건너가는 나루.

●하-실【마을】두룽골에 있는 마을.

 

문강리(文江里)

⊙ 문강-리(文江里)【리】살미면 법정리동의 하나. 연풍군 수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강진과

문산을 합하여 문강리라 해서 괴산군 상모면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중원군에 편입되었으며, 1989년

살미면에 편입됨. 북동쪽은 문산재를 넘어 세성리와 접하고, 북쪽은 붉은바위에서 토계리와 접하고, 서쪽은

석문천을 건너 괴산군 장연면 광진리와 접하며, 동남쪽은 돌고개를 넘어 수회리 신원과 접함.

 

* 강진(江津)

●강-진1(江津)【마을】문강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강진, 동역, 주막거리로 동쪽은 돌고개를 넘어

   신원과 접하고, 서쪽은 석문천을 건너 광진리와 접하고, 북서쪽은 문산과 접하며, 북동쪽은 세성리와 접함.

●강-진2(江津)【마을】강진에 딸린 자연마을의 하나. 문산 동남쪽 석문천변에 있는 마을.

●강진후-산【산】강진 뒷산으로 높이 178.8m.

●귓-댕이(龜堂)【마을】강진 북쪽에 있는 마을로 뒷산이 거북이 처럼 생겼으며, 탁영대를 향하여

   기어들어오는 형국이라 함.

●동-역【마을】강진에 딸린 자연마을의 하나. 강진 동쪽에 있는 마을.

●어지리-산【산】주막거리 뒤(동북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217.5m.

●절터-골【골짜기】동역 마을 앞, 석문천 건너에 절터가 있는 골짜기.

●주막-거리【마을】돌고개를 넘어 문산으로 가는 길과 강진으로 들어가는 길이 갈라지는 삼거리에 있었으며,

  유황온천 목욕탕이 있음.

●탁영-대【바위】강진 앞 냇가에 있는 바위로 옛날에 선비들이 자연을 즐기던 곳으로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도 이 곳을 즐겨 찾았다고 함.

 

* 문산(文山)

●문-산1(文山)【마을】문강리 행정리동의 하나. 자연마을은 문산, 붉은 바위로 동북쪽은 문산재를 넘어

  세성리와 접하고, 동쪽은 19번 도로를 건너 강진과 접하고, 북서쪽은 붉은바위를 지나 토계와 접하고,

  서쪽은 석문천을 건너 광진과 접함.

●명마지-골【골짜기】미륵골 막바지 문라산 밑에 있으며 명마가 태어났다고 함.

●문라-산(文羅山)【산】문산과 토계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 394m.

●문-산2(文山)【마을】문산에 딸린 자연마을의 하나. 문강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뒤에 문라산(文羅山)이 있음.

●붉은-바위1【마을】신주택지를 지나 도로가에 있는 마을.

●정문-거리【마을】400여년 전에 이 곳에 정착한 양씨 문중이 도화동에 있던 정문을 200년 전에 이 곳으로 옮겨옴.

   큰 느티나무가 있음.

●주막-거리【마을】마을 동남쪽에 주막이 있던 마을.

 

토계리(土界里)

⊙ 토계-리(土界里)【리】살미면 법정리동의 하나. 연풍군 수회면 지역으로 토계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도랫말, 솔안, 자사골, 왕다래기를 합하여 토계리라 함. 동쪽은 붉은바위와 문라산을 경계로 문산과

접하고, 북쪽은 팔봉교(달천강)를 건너 문주리 팔봉과 접하고, 동북쪽은 갈미봉을 넘어 향산리와 접하며, 서쪽은

마당재를 넘어 장연면 조곡리와 접함.

 

●노적-봉【산】왕다래기 앞, 달천변에 있는 산으로 곡식을 쌓아 놓는 모양임.

●늑-개【개】팔봉교 서쪽 달천이 굽어 흐르는 곳에 있는 골짜기 입구로 개흙이 많이 쌓임.

●도랫-말【마을】원래 팔봉교 서쪽 달천변에 있던 마을인데, 1972년 대홍수로 마을이 없어짐.

    현재 수회초등학교 토계분교 주변에 있는 마을은 홍수 후에 옮겨온 마을로 마을 앞에 도랑이

    중뫼산을 돌아서 달천으로 흘러들어감.

●마당-재【고개】토계리와 장연면 조곡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고개마루 3~4천평이 평평한 고원지대를 이룸.

●솔-안【마을】토계교를 건너 왕다래기 전 넓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뒷산에 소나무가 많음.

●옥녀-봉【산】마당재 서쪽 능선에 있는 산으로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와의 경계에 있음.

●왕다래-기[王踏, 왕달악기]【마을】솔안 서쪽, 물명당골 입구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어느 왕이 머물렀다고 함.

●자사-골【마을】도랫말에서 자사골 고개를 넘어 달천가에 있는 마을로 모래가 붉은 색이어서 마을 이름이 유래됨.

●칼-바위【바위】왕다래기 앞, 달천변에 솟아 있는 칼모양 바위.


●칼바위-폭포【폭포】칼바위 능선을 자르고 석문천에 제방을 쌓아 달천으로 물길을 돌려 폭포가 생김.

   제방 밑의 석문천을 메워 논을 만듦.

●호랑-목【산】옛날에 호랑이가 나타나던 길목으로 자사골 고개 위 산등성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