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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미주알고주알206

적은 내 안에 있다 사진 - 청암 김재열 님 ♡ ♤ 적은 내 안에 있다 ♤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 2010. 1. 17.
한국은 DAN를 가진 나라 한국은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특이한 DNA가 있는 나라이며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공원으로 바뀐 난지도 이야기를 하시던 중 물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어나가셨습니다. 점점 세계가 환경문제로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대한민국 만큼 자연을 사랑했던 나라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 2010. 1. 13.
비움의 미덕 2010년 庚寅年 檀紀4343年 비움의 미덕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술잔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따라 주는 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자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제든 쉬어 갈수 있도록. 내 마음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내 마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의 반은 비워 두겠.. 2010. 1. 4.
'親'字의 意味 '親'字의 意味 '親'字의 意味 친(親)은 어버이 친 자다.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다. 아들이 서울에 볼일을 보러 갔다. 저녁 다섯 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다섯 시 반이 되어도 돌아 오지 않는다. 여섯시가 되었는 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같다. 아들이 왜 .. 2009. 12. 31.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아쉬워하는 사연들 ★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아쉬워하는 사연들 ★ 일본인 의사인 오츠 슈이츠는 저서에서 1000명이 넘는 죽음을 앞 둔 그들이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 아쉬워하는 일들을 책으로 정리한 것을 옮겨본다. 올해 5월 출간된 이 책은 최근 일본 방송에 소개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평소 자신의 몸을 좀 더 소중히 여겼으면 지금 내가 아프지 않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츠씨는 병이 생긴 뒤 돈을 들이는 것보다 병에 걸리기 전에 검사 등에 돈을 쓰는 편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오츠씨는 상당수의 말기 암 환자가 병원 침대에 누워 유산 상속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고 했다. 또 환.. 2009. 12. 21.
사랑의 향 주머니 사랑의 향 주머니 진짜 진짜 사랑해 정말 정말 사랑해 사랑의 향 주머니 속에서 들려오는 예쁜 속삭임은 언제 들어도 향기롭습니다 손가락으로 하트 주머니를 만들고 마음으로 사랑을 쌓고 눈빛으로 사랑을 키워갑니다 사랑은 달콤한 초콜릿 같지만 진정한 사랑은 부족함도 다 보듬어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의 향기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흐르고 있습니다 큰 사랑 주머니 속에서 작은 사랑들이 노래를 합니다 바람 따라 솔 솔솔 사랑의 향기도 어느덧 우리 마음에 온통 핑크빛으로 일렁입니다 사랑의 향기는 짙은 라일락향기보다 더 진하기 때문에 멀리서도 맡을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사랑의 향을 피워 봅시다 맑고도 은은한 향기를... 오늘 하루도 함빡웃음 지으며사랑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2009. 12. 18.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2009. 12. 10.
히말리아에 내려오는 사랑 이야기 만년설로 뒤덮힌 히말라야의 깊은 산간 마을에 어느 날 낯선 프랑스 처녀가 찾아 왔습니다. 그녀는 다음날부터 마을에 머물며 매일같이 강가에 나가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이 가고 달이 가고, 그래서 또 한 해가 가고.... 고왔던 그녀의 얼굴에도 어느덧 주름살이 하나 둘 늘어가고 까맣던 머리칼도 세월속에 묻혀 하얗게 세어 갔습니다. 그러나 여인의 기다림은 한결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날 이젠 하얗게 머리가 쇠어 할머니가 되어 강가에 앉아있던 그녀 앞으로 저 멀리 상류로부터 무언가 둥둥 떠내려 왔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한 청년의 시체였습니다. 그 시체는 바로 이 여인이 일생을 바쳐 기다리고 기다렸던 젊은 시절의 사랑하는 약혼자 였습니다. 그 청년은 그녀와의 아름다운 미래를 약속하고 히.. 2009. 12. 8.
여자들은 모르지 ◈여자들은 모르지 남자도 작은 것 하나에 감동받는다는 사실을... 큰것에만 감동받는게 아니라는 것을 ◈여자들은 모르지 남자도 때로는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는 것을 ◈여자들은 모르지 여자가 내뱉은 말 한마디에 소심하게 삐져서 하루종일 그 말만 기억을 하면서 상.. 200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