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계시판233 가장 감동 깊은 책 가장 감동깊은 책 회장님은 왜 돈을 많이 벌고 명예로운 회장의 자리를 버리고 이렇게 고생을 하며 군고구마 장수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회장은 크게 웃더니 주위를 한 바퀴 휙 둘러보며 ! 말했다. “자네는 이곳에서 뭘 느끼나?” “예? 사람들과 포장마차 그리고 빌딩……. 뭐 이런 것들이 보입니.. 2009. 12. 7.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늙고 있다는 것이 기쁨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뒤를 돌아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하면서 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성스러운 존재와,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다. 정직하게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부끄럼 없이는 떠올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고 후회스러운 일들도 많다. 그런 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쁘게 살아 있고 나의 미래가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늘 완벽하게 기쁘다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해탈하지 않는 한 완벽하게 기쁠 수 없는 존재임을 안다. 그러나 인생의 큰 흐름이 기쁨과 설레임으로 이루어저 있다면 얼마간의 슬픔이나 우울 따위는 그 흐름.. 2009. 12. 5.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내안에 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내 안에 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내 안에 있다 우리는 종종 '나'를 무시합니다. '나'를 남과 비교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찾아내죠. 그런 다음 나를 깔보기도 하고 나를 질책하기도 하고 나를 '못난이' 취급합니다. 때론 나의 능력을 과소 평가해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해 .. 2009. 11. 27. 그리운 친구야 그리운 친구야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바라보노라니 문득 네가 그립고 보고파 혹시라도 너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오려나 온종일 기다려지는구나. 마음 깊은 곳에 미더움으로 자리한 고마운 내 친구야. 인생이란 ... 어쩌면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정처 없이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거란 생각을.. 2009. 11. 27. 긍정의 의미를 생각하며... 범여네 텃밭의 무우와 배추밭 요즘은 왠지 눈뜨면서 신문을 펼치기가 겁이 난다. 정치하는 閑良들은 책상머리 앉아서 農心을 멍들게 하는 쌀 지불금인가 지랄인가 小作農의 코 묻은 돈까지 뺏아먹고 경제는 미국발 금융위기에 온 나라를 공포 분위기에 몰아 넣어 범여네 가계부에도 주름살이 가득한데 여의도에 있는 나으리란자들은 뽑아준 民草들은 眼中에도 없고 與.野 할것이 지 밥그릇 채우기에 혈안이며 은행들은 KIKO다 펀드다 하면서 서민들을 허리를 휘게 하드니만 비오는 우산 뺏듯이 대출금을 회수하니 이긍 참말로 미치겠다. 거기다가 묻지마 관광은 들어 봤어도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묻지마 살인 을 한 사람의 정신병자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는.... 거기다가 萬人의 戀人이었던 최 진실이까지 자살이란 것을 결행했으니 .. 2009. 11. 26. 그대 참 많이 궁금합니다 그대 참 많이 긍금 합니다.. ♡...그대 참 많이 궁금합니다 ...♡ 그대 참 많이 궁금했습니다 가슴에 품고 싶은 그대 마음 가는 세월 만큼 힘들게 바라보며 언젠가는 그대 마음 한자락 내곁에 머물기를 그렇게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영원히 볼 수 없다는 생각도 내 삶보다 아름다워 보이는 그대의 삶 때.. 2009. 11. 26. 마지막 잎새 저 놈을 본드로 붙여 놓을가 보다 책갈피 속의 낙엽같은 몸짖으로 겨울을 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한 생명의 끈 처럼 처절히 몸부림치는 어떤 삶처럼 너도 그렇게 몸이 떨리고 아픈 거냐.. 2009. 11. 17. 아~~~ 이렇게 가을은 가는구나 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 2009. 11. 16.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