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

 

♡...정월 대보름...♡ 恨많은 가슴에 응어리진 사연담고 동녁 하늘에 얼굴 내비칠때면 네 모습 바라보며 소원빌려는 사람들 合掌하고 고개 숙인다 수많은 사연 담아 만삭된 몸으로 하늘에 걸렸으니 힘들것도 같은데 世上萬事 바라보는 네 얼굴에 미소는 행복이 넘쳐나 부럽기만 하구나. 보름달이 떠오르면 쥐불놀이 정신없고 웃동네 아랫동네 불깡통 돌리면서 불쌈하는 모습들도 옛추억으로 스며들고 세월의 여정속에 잔주름만 굵어간다 별빛 하늘에 걸린 달이 중천으로 떠오르면 자식 찾는 엄마 목소리가 귓전으로 다가오고 아쉬움 남겨두고 발길 돌리는 아이들은 얼굴에 검은 분 바르고 떠덜 떠덜 들어온다 모셔온 글 *"'"*. 정월 * ^o^ * 대보름 '*.,.*' 나의친구들 나의 모든님이여 만사형통하세요^^ 우리 말 12달(月) 1월은...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은...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은...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은...누리달 - 온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은...견우직녀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은...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은...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맺는달 10월은...하늘연달 -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달 11월은...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 달 지난 한해의 무척이도 힘이들었던 나의 님들 ... 그래도 어려운 가운데 무난히 한해을 보내고 또다시 새로운 희망과 소망으로 다시오는 한해 정월 대보름의 휘영청 떠오르는 보름달을 우리 다함께 맞이합시다 밝은 여명의 새벽을 일깨우는 이렇게 사랑과 기쁨이....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의 해 정월 대보름에 나의 님들 福 중에서도 이 세가지 복(三福)을 모든 악귀을 물리치시고~~ 꼭,꼭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첫째는, 건강복(健康福)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몸도 건강하시고,마음도 정신도 건강하시고. 온 가족이 건강하고,우리 주위의 모든 사람 모두 모두 건강하소서 ** 둘째는, 인복(人福)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사람을 많이 만나서 오래도록 좋은 인간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우리주위의 모든 분들과 관계적 질(質)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더욱 더 향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째는 뭐니 뭐니 해도 돈福(錢福)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비록 작은 돈이지만 주위의 어려운이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수있는 여유와 그런 너그로운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연날리기/ 연에 '액"이란 글자를 써서 날려 보낸다 음력 2016년 1월 병신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대모산 아래 개포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