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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 佛 敎 ♣/부처님 같이522

노스님! 어떻게 살아야 극락갑니까! 몸속의 모든 조직과 기관들이 질서정연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라. 건강을 생각하고, 연습하고,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라. 다정다감한 유머의 마음을 가져라. 최선을 다한 후 신에게 의지하라. 소원성취를 하려면 먼저 당신 자신의 소원이 무엇인지 알라. 끝장을 보려면 계속 도전하라. ‘절대로 공격을 중단하지 말라’ 를 마음 판에 새겨라. 마음의 습관이 당신을 움직인다. 단순한 긍정적인 마음의 습관 조절만으로도 당신은 큰 성공을 할 수 있다. 실패한 사람들과 불행한 사람은 모두 생각하는 습관이 어둡고, 부정적이며 실패할 수밖에 없는 마음가짐과 나쁜 생각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담하게 행동하면 힘이 생긴다. 인생의 시련은 귀하를 강하게 만든다. 증오, 미움, 열등감, 무능감과 같은 병든 생각들을 버려라... 2016. 4. 7.
그대는 누가 뭐라해도 2016. 3. 11.
이보게 친구! 살아있는게 무언가/서산대사 이보게 친구! 살아있는게 무언가/서산대사 이보게 친구! 살아있는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쉬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쉬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 2016. 1. 29.
법정스님 좋은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존재는 그 자신의 방식으로 그 자신의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편의나 이익을 위해 남을 간섭하고 통제하고 지배해서는 않된다 누가 나를 추켜 세운다고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화를 낼 일도 못된다 그건 모두가 한 쪽 만을 보고 성급하게 판단한 오해이기 때문이다 실상은 말 밖에있는 것이고 진리는 누가 뭐라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온전한 이해는 그 어떤 관념에서가 아니라 지혜의 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전에 모두가 오해 일 뿐이다 진실한 마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없이 떠도는 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으며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메이거나 현혹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 2016. 1. 2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빨이 억세어 뭇짐승의 왕이 된 사자가 다른 짐승을 제압하듯이 종벽한 곳에 살기를 힘쓰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 2016. 1. 1.
빈 그릇에서 배운다 / 법정스님 빈 그릇에서 배운다 / 법정스님 이 가을 들어 나는 빈 그릇으로 명상을 하고 있다 서쪽 창문 아래 조그만 항아리와 과반을 두고 벽에 기대어 이만치서 바라본다 며칠 전에 항아리에 들꽃을 꽂아 보았더니 항아리가 싫어하는 내색을 보였다 빈 항아리라야 무한한 충만감을 느낄 수 있다 텅.. 2015. 10. 25.
그 말 자네는 아는가?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2015. 9. 19.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 법정 스님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 법정 스님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상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라 하지 않더냐. 사람들마다 말로는 수도 없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고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버려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오히려 더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사람들마다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다 채우려고 하지만 정작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몸 밖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허울 좋고 게걸스런 탐욕뿐일진데. .. 2015. 8. 31.
하늘을 이불로 삼고.. (震默 스님) 하늘을 이불로 삼고 天衾地席山爲枕 천금지석산위침 하늘은 이불 땅은 자리 산으로는 베개를 삼고, 月燭雲屛海作樽 월촉운병해작준 달은 촛불 구름은 병풍 바다로는 술통을 만들어, 大醉居然仍起舞 대취거연잉기무 크게 취하여 거뜬히 일어나 덩실 덩실 춤을 추나니, 却嫌長袖掛崑崙 각혐장수괘곤륜 문득 긴 소맷자락 곤륜산에 걸릴까 염려되는구나! 위 시는 조선 중기 명승이었던 진묵대사(震默大師)의 시 입니다 후련한 가슴에 광활함과 하늘을 찌를 듯한 기상이 번득인다 어찌 그리도 훨훨 털어버릴 수 있을까? 왜 그리 사는게 복잡한가? 바라만 보는 하늘이 이불로 둔갑을 하고 밟고만 다니는 땅이 앉아 쉴 수 있는 좌석이 되며 울울창창한 바위 산을 단잠을 즐길 베개로 여긴다니....... 밤이 되어 떠 오른 초생달이 깜빡이는 등잔불 .. 201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