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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 佛 敎 ♣/부처님 같이522

極樂가는 길 법당 가는길... _()_ 저 길을 지나 진여의 세계로... 다른 나라로 가는 이런 길도... 자연과 인공이 조화된... 이런 길도 있군요~ 뒤안길도 걷고 싶고... 極樂으로 가는 길인가? 가지 말아야 할 길도... 꿈이 이루어지는 길도 있습니다. 발 아래를 잘 살피면서... 다같이 成佛하여 지이다... _()_ 지금 나는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어느 길에 서 있는가?? (모셔온 글) 2013. 10. 31.
춘성스님의 일화 2013. 9. 18.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 같은거야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 같은거야 다 구름이고 바람 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푸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독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구름과 바람만 맴돌지 다 구름과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구름과 바람처럼 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 바람이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듯 덧 없는 바람이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구름과 바람 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느냐 결국 잡히지 않는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구름과 바람이야 그러나 구름과 바람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구름과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 2013. 8. 31.
[명상음악]ㅡ지금 이순간 나에 대한 신뢰 삶의 최고의 가치는 나를 믿고 사랑하며 좋아하는 것입니다.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남을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내 삶에 있어 최고의 가치는 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생각과 방식은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태어날 때는 순수했지만 반복되는 삶에 의해 오염이 되고 그것이 익숙하게 되어 습관이 된 것입니다. 가끔씩 가장 순수했던 4살 때의 생각과 행동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들 테니까요. 자신을 믿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해서 자포자기한 삶을 산다는 것은 죽은 삶이나 같습니다. 살아야 한다면 반드시 살기 위해서는 나다운 삶, 내가 바라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 2013. 8. 23.
백중(우란분절의 의미 백중(우란분절)의 의미 부처님 오신날 출가재일 열반재일 성도재일과 더불어 佛家의 5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 매년 음력 7월 15일에 先忘(선망)부모와 인연영가를 위해 천도재를 지내는 날입니다. 백중을 백종 또는 우란분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백종이란 예부터 이 무렵에 여러 가지 농산물이 풍부하여 백 가지 과일 및 곡식을 갖추어 놓은 것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우란분재라고 할 때의 우란분은 법어에서 나온말로 꺼꾸로 서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거꾸로 매달려 있는 중생들 특히 지옥과 아귀보를 받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베풀어지는 법회를 뜻합니다. 그리고 음력 칠월 보름은 스님들의 하안거가 끝나는 날입니다 이 날은 특별히 [자자일] 이라 하여 사찰의 대중이 모인 가운데 수행자로서 부족했던 모.. 2013. 8. 21.
법정스님의 좋은 글 中에서 - 법정스님의 좋은 글 中에서 - 2013. 7. 19.
여보게 친구,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이 자네를 내려다 보고 있지 않는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 . .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요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극락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당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이고 자네가 관세음 보살이라네 여보게 친구 죽어서 극락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2013. 7. 4.
알고 있지요 알고 있지요 세상이 지쳐있다는 것을 알아요. 삶이 너무 힘들고 아프다는 것도 세상의 손 잡아주길 원해요. 우리 함께 하는 동행이고 싶어요. 세상 사람들의 꿈을 다는 알지 못하지만 그 깊은 마음속을 붓다는 알고 계시죠. 지친 세상의 손 잡아주길 원해요. 밝은 등불 켜고 맞이하고 싶어요. 얼마나 먼 길을 걸어왔는지 모르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다를 곳은 붓다의 품안인 것을 우린 알죠. 알고 있지요 2013. 6. 20.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1. 일체를 다 받아들이라. 수용하라. 삶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고 외쳐라 2. 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 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 욕망을 버리기 쉬운 것 부터 지워 본다. 3. 지금 이순간에 깨어 있으라. 관하라. "지금 여기" 에 집중하라 - 아침. 저녁으로 10분 좌선에 들어 마음을 무심하게 바라본다. 4. 부처님께,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 자연의 흐름에 맡긴다. 내가 무엇을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3번 이상 권유하고 시도해서 안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것. 포기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5. 사랑과 자비를 베풀라. 나누어 주라. 내 것이란 없다. 잠시 나에게로 흘러 왔다.. 201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