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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 梵如의 日常 ♣141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 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감고 그때를 추억 하다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 2010. 1. 21.
이런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 ... 이런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당신의 웃음이 내겐 습관이 되버렸고.. 당신으로 인해 내 마음이 따뜻해 진다는 걸 느낍니다. 당신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내 심장은 몇번씩 멈출줄 모르고 두근 거리며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내 마음은 하루에도 수십번 달라지고 당신의 사소한 표정 하나에 .. 2010. 1. 14.
이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이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중년이 된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서 애창곡을 따라 부를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을 하며 긴 이야기를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 2010. 1. 12.
人生길 가다보면 ♬ If this is Goodbye - Mark Knopfler & Emmylou Harris ♬ ☎人生길 가다보면☎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거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고달픈 나그네 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 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파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구 먹으면 더 먹고.. 2010. 1. 5.
이왕 사는거 즐겁게 살자 ,- - 이왕 사는거 즐겁게 살자 ,- 인생관의 차이는 있겠지만 후회없이 인생을 즐겁게 살려면-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울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데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을 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 하루시간중 짬나는대로 웃긴글이나,,웃긴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수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방법이 된다, 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 입이.. 2009. 12. 31.
술 한잔 할 수 있는 친구 *** 술 한잔 할 수 있는 친구... *** 어느날 살며시 한곁에 허허로운 바람 심연에 피워올라 재울 수 없어 분위기 있는 아늑한 창가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나누며, 마음속에 거미줄로 얽어놓은 풀리지 않는 엉킴도 마주보고 토해내며 한 잔 술에 한겹을 또 한 잔 술에 한겹씩 풀어, 마음을 비우며 얘기꽃 피.. 2009. 12. 18.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그냥 침묵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손 내밀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나만 아프면 그만이지 남에게까지 동화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 그저 그런 날이 있습니다... 마음이 답답하면 침묵 속으로... 그래요..... 그 무언의 침묵이 오히려 자신을 위해서 한 단계 더 성숙해질 수 .. 2009. 12. 16.
중년의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 중년의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날마다 덮는 건 밤마다 덮는 이불만이 아닙니다 떨어지는 꽃잎에 잊혀진 사랑도 덮고 소리없는 가랑비에 그리운 정도 덮고 구름위의 꿈도 덮고 산새좋은 가슴도 덮습니다 오는 해는 늘 하늘에서 뜨는데 지는 해는 왜 가슴으로 내리는가 눈물이 나는 밤엔 별빛마저 흐려지니 침침해진 시야에 아득한 세월입니다 중년의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다가오는 것보다 떠나가는 것이 더 많고 가질 수 있는 것보다 가질 수 없는 것이 더 많고 할 수 있는 일보다 용기 없는 일이 더 많아 어제같은 지난 날이 그립기만 합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강물도 넘치지 않을 가슴은 넓어졌어도 그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왜 이렇게 눈물은 깊어만 지는지 지나온 세월이 그저 허무하기만 합니다 2009. 12. 11.
간신히 오십에 메달려..! 간신히 오십에 메달려..!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데.. 뜨거운 가슴 해야할 사랑니 남은 듯 한데..! 이제는 자꾸만 자신이 없어지는 숨기고싶은 아직은 "쉰" 살 ...!! 아직도 다하지 못한 사랑의 갈증이 남아 더 늙기 전에 못다한 사랑 다시 한번 불태워 보고 싶은 "쉰 " 의 나이..! 우연이든.. 인연이든.. 아름.. 200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