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 梵如의 日常 ♣141

답답한 마음에 술한잔 거나하게 했습니다 오늘은 오후내내 답답하기만 하네요.동족이라고 쌀과 밀가루 퍼주고 시멘트 주고금강산 관광한답시고 달러 퍼줬는데도 연평도에총질이나 해대는 북한당국에 언제까지 당해야 하는지...이에는 이고 눈에는 눈이라고 이스라엘처럼 한대 맞으면 열대 때리는 보복을왜 우리는 못하고 질질 끌려 다녀야.. 2010. 11. 23.
43년만의 1박2일 수학여행 일 시: 2010년 11얼20일~21일 구 간: 서울 사당동-괴산 휴게소-선산휴게소-포항-보경사-죽도시장 7번국도-영덕-강구-후포-울진 망양휴게소-덕구온천-단양휴게소-서울 참석인원: 서울사는 44회 친구 17명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어언 43년이 지나고 50중반의 나이를 넘기고 머리에 서리들이 허옇게 내린 이때 1.. 2010. 11. 22.
나를 닦는 백팔배 나를 닦는 백팔배 김영동의 생명의 소리(朗誦 김신기)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00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3. 나는 누구인가? 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4. 나의 진정한 얼을 찾기 위해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5. 나의 몸과 영혼의 귀중함을 생각하며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6. 나의 영혼과 육체의 건강함을 위해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7.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 를 생각하며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8. 나부터 찾고 나부터 다스릴 줄 아는.. 2010. 11. 13.
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친구야! 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렴 친구야! 외로움에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을 가져보렴 친구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드려보렴 친구야! 현실이 부족하거든... 온 정을 다하는 노력으로 미래를 설계.. 2010. 11. 13.
왜 산에 가야 하는가? ★ 왜 산에 가야 하는가? ★ 사람은 산을 걷는 것만으로 만병을 낫게 할수도 있다 인간은 태초에 산을 걸으며 진화해 왔다. 걷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자주 산에 가야만 한다! 왜냐면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속에서 품어나오는 음.. 2010. 11. 3.
바람부는대로 2010. 10. 14.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 2010. 8. 16.
마음을 비우는 삶. 마음을 비우는 삶. 마음을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걸 이제야 알았습니.. 2010. 7. 19.
아름다운 中年 *** 아름다운 중년 ***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 201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