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山經表74

山經表풀어쓰기 山經表풀어쓰기 旅庵 申慶濬 著 朝鮮光文會 刊行 紫霞 申京秀 풀어씀 □. 산경표를 풀어 쓴 변 우리 선조들의 지리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산경표 란 책이 족보형식으로 편집이 되어 있어 읽기가 난해한 부분이 있어 좀 더 편리하게 한번에 읽을 수 있는 방법은 그러한 족보형식을 풀어서 읽기 좋게 만드는 것 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아 일단은 지금까지 내 나름대로 읽어온 방법을 그대로 적용을 하는 일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산경표의 순서와는 관계없이 일단 분기를 한 지점에서부터 그 끝나는 지점까지 읽으면서 산줄기 하나하나 산줄기별로 작성을 하였으며 그 분기점에 산경표의 쪽수를 적어 그 산줄기가 산경표 어디에서 왔는지를 나타내려 했습니다 물론 아무 언급도 없으면 같은 쪽에 있다는 뜻입니다 이야기의 순서는 .. 2012. 3. 15.
우리나라의 옛 지도 '우리나라의 옛 지도',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31일 '대동여지도 목판'등 우리나라의 옛 지도 29건과 '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初雕本聖持世陀羅尼經)'등 2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옛 지도는 문화재청이 2007년부터 추진한 '옛 지도 일괄공모를 통한 조사·지정'사업 결과에 의해 새로 발견되거나 재평가된 것 중에서 우리나라 옛 지도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도를 선별한 것이다. /뉴시스 2012. 3. 14.
우리의 고지도 신증동국여지승람 팔도총도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첫머리에 수록된 조선전도. 이 지도는 지리지에 수록된 부도로 판심(版心)에 '동람도(東覽圖"라고 쓰여 있어서 일명 라고도 불린다. 현존하는 인쇄본 단독 지도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16세기로 추정된다. 는 동서가 남북의 길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어 한반도 전체가 남북으로 압축된 느낌을 주며, 특히 북부 지방의 왜곡이 심하다. 이것은 책 크기에 지도를 맞추어 그렸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진산(鎭山)과 주요 하천, 도명(道名), 주요 섬만 표시한 간략한 지도이며 바다에는 파도 무늬가 그려져 있다. 섬으로 울릉도와 우산도가 따로 표시되어 있으나 그 위치는 반대로 되어 있다. 이 지도는 조선 후기에 널리 보급되었던 지도책에서 대부분 만날 수 있다. .. 2012. 3. 13.
우리 산줄기 수체계도 우리산줄기 樹體系圖(族譜式) 2011. 5. 10 紫霞 申京秀 씀 우리산줄기 樹體系圖(族譜式) 전번에 발표한 “우리산줄기수체계도”는 그냥 평면에 그 방향을 표시하다보니 읽는데 상당히 힘들었을 것으로 사료되어 이번에 짬짬히 시간을 내어 모산줄기에서 분기점을 나타내고 분맥급 이상 산줄기는 그 끝지점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그 분기점 지방이름을 기록하여 산줄기를 찾아가는데 용이하도록 표를 만들어 보았는데 만들어 놓고 보니 족보형식의 표가 만들어지게 되어 전번에 발표한 수체계도보다는 읽고 이해하기가 훨씬 용이해졌음은 물론이다 다시 만들다보니 전번에 발표한 체계에 많은 수정을 가했으며 누락된 지맥 몇 개와 많은 단맥을 발견하였으며 많은 부분에서 실제로 답사를 하면서 대표성을 가진 지명으로 이름을 수정하였다 물론 앞.. 2012. 3. 9.
남한의 산경표 2012. 2. 15.
신경준의 『산수고』와 『산경표』 - 국토의 산천에 대한 체계적 이해 - 양보경(규장각 특별연구원) 목차 1. 서언 2. 묻혀져 있는 지리학자, 신경준 3. 『산수고』 : 산천의 체계화와 전통적 자연지리학 4. 『산경표』 : 잃어버린 산줄기의 체계와 전통적 산줄기 이름 5. 맺음말 1. 서언 『산경표』를 펼치면 '백두대간(白頭大幹)'이라는 책머리에 우뚝 서 있다. 네 개의 글자가 웅장하게 우리 국토를 꿰뚫고 있다고 느꼈다. 『산경표』를 처음 대했을 때의 기억이다. 단순히 한 지리학자의 지리학적 상상력으로 돌려 버릴 수 있을까 ? 국민학교(초등학교) 학생시절부터 20여년 동안 잘 외어지지 않는 산맥 이름 때문에 고생했던 순간들도 되살아났고, 기억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눈 앞에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국토의 산줄기 이름이 신기하였다. 그리고 우리.. 2012. 2. 11.
『산경표』는 언제 누가 만들었나? 『산경표』는 언제 누가 만들었나? 현 진 상 우리 것에 대한 눈뜸과 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두대간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요즘 논의하고 있는 백두대간은 『산경표』(山經表)라는 작은 책에 실린 이 땅의 산줄기 분류체계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줄기 이름이다. 『산경표』는 우리나라의 산이 어디서 시작하여 어디로 흐르다가 어디서 끝나는지를 족보 형식으로 도표화(圖表化)한 책이다. 백두대간과 『산경표』가 점차 널리 알려지고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몇 가지 문제에 대해 서로 시각과 견해를 달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산경표』를 언제 누가 만든 것인가 하는 논제 또한 그 중 하나이다. 이 글에서는 이와 관련한 견해를 몇 가지 살펴보고, 『산경표』 및 관련 문헌.. 2012. 2. 10.
『산경표』에 나타난 산맥 체계의 특징 『산경표』에 나타난 산맥 체계의 특징 『산경표』에 나타난 산맥 체계의 특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산줄기의 맥락과 명칭을 체계화하였으니, 산줄기를 1개의 대간과 1개의 정간, 13개의 정맥으로 분류하고 이름을 부여하였다. 신경준의 「산수고」나 『동국문헌비고』의「여지고」에도 산의 갈래와 흐름을 이야기하였으나 이처럼 일목요연하게 15개의 줄기로 나누고, 산줄기의 이름을 뚜렷하게 부각시킨 것은 아니었다.그러나 18세기 이후 산줄기의 명칭 부여 등 체계화가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하는 여러 지도와 글들이 산견된다. 성호 이익(星湖 李瀷)이 쓴 『성호사설(星湖僿說)』권1 「천지문(天地門)」에 '백두산은 우리나라 산맥의 조종이다…대체로 일직선의 큰 산맥이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중간에 태백산이 되었고.. 2012. 2. 10.
우리땅이름찾기 - 경남의 병합된 합성지명(일괄정리) 01)경남 거창군 신원면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그전 삼가군 신지면과 율원면을 합하고 앞 뒷글자를 땄다 02)경남 거창군 주상면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그전 주곡면과 주상곡면을 합하고 앞 뒷글자를 땄다 03)경남 고성군 대가면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그전 대둔면 가동면을 합하고 머리글자를 땄다 04)경남 고성군 영오면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그전 영이곡면 오읍곡면을 합하고 머리글자를 땄다 05)경남 고성군 회화면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그전 회현면 화양면을 합하고 머리글자를 땄다 06)경남 마산시 합포구 교원동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그전 교방동과 회원동 일부를 합하고 앞 뒷글자를 땄다 07)경남 마산시 합포구 오동동 1914년 일제의 행정.. 201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