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의 고개. 치, 재, 령(領) 어떻게 다른가.
산(山)의 고개. 치, 재, 령(領) 어떻게 다른가. 고개 :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게 된 비탈진 곳. 예) 진고개 (970m, 오대산) 치 : 산등성이의 낮은 곳에 길. 예) 정령치 (1172m, 지리산), 월성치 (1240m, 덕유산) 재 : 넘어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높은 산의 고개 (領) 예) 성삼재 (1090m, 지리산), 문경새재 (650m, 조령), 여원재 (470m, 남원), 하늘재 (525m, 옛이름 계림령. 서기 156년에 신라가 개척. 문경읍 관음리와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를 잇는 고개로써, 신라가 북진을 위하여, 고구려는 남진을 위해서는 중요한 전략적 위치이고, 따라서 이곳의 빗물이 떨어지는 위치에 따라 낙동강, 남한강으로 흐르게 되고, 신라가 망할 때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안고 ..
201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