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계시판233 Merry christmas 이제 끝을 향하는 한해의 수첩을 열어봅니다. 올해는 참 어렵고 힘든 사연도 참으로 많았네요....^^ 하나두울..가만히 내안의 뒤안길을 뒤돌아 봅니다. 소중한 인연에 감사함으로 다시 옮길 주소와 전화번호도 있고 그렇지 못할 메모에 반성과 다짐의 시간도 있습니다. 그동안 마음.. 2011. 12. 24. 故 박정희 대통령의 일기 춘삼월 소묘 - 1951년 4월 25일 벚꽂은 지고 갈매기 너울너울 거울같은 호수에 나룻배 하나 경포대 난간에 기대인 나와 영수 노송은 정정 정자는 우뚝 복숭아꽂 수를 놓아 그림이고야 여기가 경포대냐 고인도 찾더라니 거리가 동해냐 여기가 경포냐 백사장 푸른 솔밭 갈매기 날으도다. 춘삼월 긴긴날에 때가는 줄 모르도다. 바람은 솔솔 호수는 잔잔 저건너 봄사장에 갈매기떼 날아가네 우리도 노를저어 누벼 볼까나 영수의 잠자는 모습을 바라보고 - 1952년 7월 2일 밤 옥과도 같이 금과도 같이 아무리 혼탁한 세속에 젖을지언정 길이 빛나고 아름다와라. 착하고 어질고 위대한 그대의 여성다운 인격에 흡수되고 동화되고 정화되어 한 개 사나이의 개성으로 세련하고 완성하리. 행복에 도취한 이 한밤의 찰나가 무한한 그대의 인.. 2011. 12. 17. 즐건 한가위 맞이하시길... 즐건 한가위 맞이 하시길...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그리워지는 풍경과 얼굴이 있습니다. 놋그릇을 사용하던 시절, 조금만 사용하면 시커멓게 변했지요 놋그릇 닦는일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기와장 곱게 빻아 수세미에 묻혀 가마니 펴놓고 놋그릇을 딱으시면 우리들은 수저를 닦았습니다. 이마에 땀.. 2011. 9. 9. 아~ 대한민국... 아 ~ 大韓民國...!! 국회 의사당이 전기톱으로 잘려 나가도 잡혀가는 놈도, 물어내는 놈도 없는 나라... 아~ 대한민국...!! 시위대는 쇠몽둥이로 경찰을 패도 경찰은 방패로 쇠몽둥이만 막아야지 그걸로 시위대를 찍어도 국회가 들고 일어나 처벌 받게 하는 나라... 병원에 들어 누운 부상자 숫자가 시위대.. 2011. 9. 1.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 조지 프리드먼 이 본 美ㆍ中ㆍ日ㆍ韓 #"美帝國, 500 年은 더 간다"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 조지 프리드먼(George Friedman)이 본 美ㆍ中ㆍ日ㆍ韓 "美 경제가 전세계 GDP 25% 차지 어느 나라도 영향 벗어날 수 없어… 中, 성장과 동시에 엄청난 문제 안아 浮上 아닌 붕괴부터 들여다봐야‥" 美國의 쇠퇴와 中國의 급부상에 세상이 놀라던 20.. 2011. 8. 31.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 top 10...| 매년 300만명 죽이는 생물, 모기 1위 올라 거대한 몸집에 날카로운 이빨, 보기만 해도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물들. 하지만 작은 몸집으로도 그들 못지 않게 무서운 공격을 하는 동물들도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최근 한 해외 사이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 TOP10을 소개했다. 물론 사자, 악어 등 그 명성이 익히 알려진 동물들도 리스트에 올라 있다. 그런데 1위가 조금 의외다. 모기다. 그들이 무서운 이유를 알아본다. [자료=msnbc] 1위 모기(mosquito)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생물로 불린다. 작고 가벼운 곤충이지만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해마다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주범이다. 모기는 말라리아(학질 또는 학이라 불리는 전염성 질환), 뎅기열(고열.. 2011. 8. 27. 世界文化遺産 世界文化遺産 朝鮮王陵의 10가지 秘密 조선왕릉은 중국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형식과 구조를 띠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조선왕릉만이 간직하고 있는 비밀 10가지를 들여다본다. 1. 조선왕릉은 왜 서울 경기에 몰려 있을까? 강원 영월로 유배돼 비극적 죽음을 맞이한 단종의 .. 2011. 8. 25. 칠월의 끝... 팔월의 시작에... 자기의 짐을 지고 가던 어느 사람이 신에게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다른 사람의 짐은 다 작고 가벼워 보이는데 제 짐은 왜 이리 크고 무겁습니까?˝ 그러자 신은 빙그레 웃으며 그 사람을 데리고 짐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네 짐이 크고 무겁다니 다른 짐으로 바꾸어 줄 테니 .. 2011. 8. 1. 야심한 中伏날 새벽에... 나의 친구들 그리고 님들이여! 삶에 지친 그대와 삶을 잃은 내가만나 그 만남을 인연이라 부르고.. 우리는 모두들 한번쯤 입에 오르내렸을 精이 넘치는 사랑이란걸 해보려 합니다.. 서로를 보살펴주고 가끔은 서로가 기대고 함께있다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고 지친 삶도 잃어버린 삶도.. 태초에 아픔을 .. 2011. 7. 24.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